조선시대
사실 고려시대만 해도, 사병문화가 만연하게 있었고, 심지어 불교의 절에서 국가기능까지도 담당할고 있었을 정도로
고려시대는 불완전한 중앙집권화 시대로, 잊을만 하면, 백제부흥운동같은 것도 일어났었다.
한국이 민주주의를 빠르게 흡수할수있었던 이유는, 조선시대 이미 완전한 중앙집권 국가화가 되있어서
국민들이 한 나라의 국민 이라는 개념이 박혀있었기 때문이다.
[중앙 집권국가 테크의 최고봉인 "민주주의" 테크는 하루아침에 만들수있는게 아니다.]
사병문화의 수혜자가 태조 이성계이지만 넘어가고. 자기 사병집단 하나로 나라를 구한 성웅이니 역성혁명에 성공했지만.
웃긴건 혁명후에 누구보다 빠르게 사병문화를 없애 버렸지
불교탄압도 중앙집권의 한 수단이었던 듯...
고려국교였으니까
조선사극 보다가 외국역사 첨보면 이놈들 미첬나 싶은게 한두개가 아니더라
거의 다 맞긴 한데 근데 중앙집권하고 민주주의하고는 상관없는거 아닌가? 민족주의면 몰라도 민주주의는 아닌거 같은데...
과거제도가 도움됬으려나? 과거있던 나라 별로 없잖아
중앙집권의 선결조건은 그 나라의 국민이라는 단일체제 국가가 형성되야 함 그게 안되던 시절에는 뻑하면 갈라지고 쪼개지고 가문중심의 국가체제가 되는 것
대표적으로 아프간에 민주주의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가 중앙집권국가가 아닌곳에 민주주의를 할려고 한게 문제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