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 애니지만 그 중에서도 쌉마이너 픽 수준이었던 왕바우를
어떻게 찾았는지, 방영 하는 시간까지 파악해서 TV 켜서 보던 내가
결국엔 말딸까지 유입된거 보면 사람 일이란게 어찌 될지 모르는거 같음
왕바우랑 검은 폭포를 15년이 지나서 미소녀 캐릭터로 다시 볼 줄은 꿈에도 몰랐지 ㅋㅋㅋㅋ
Ps. 사실 어릴 때 위인전이나 사극 등지에서 나오는 말들 보고 존내 멋있어서 현생 동물 중에선 내가 좋아하는 몇 안 되는 동물이 말이었음
그거 빼면 대부분이 이미 멸종한 고생물이었지
말중에 말이라네
누가 뭐라고 해도~
걍 오타쿠질 하다가 나이먹은거 아님?
7살 때부터 싹수가 노랬던 나
배추같은거라고 노란부분이 맛있어
절임 배추로 먹으면 그 부분이 개맛도리이긴 하지
https://youtu.be/iOnmn-PqKLg?si=pew7aKAG9CVeqjPo 그리고 이어지는 의지
내가 아무리 말딸을 좋아하지만 이건 한국판을 뛰어넘을 수가 없는거 같음
경인방송에서 나오던거 봤는데. 존잼이었지...
나는 카툰네트워크에서 해줄 때 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