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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고 아꼈는데 거지가 되어버린 느낌일까...
인터넷이라고 존나 쉽게 말하는데 니가 21년간 50살 은퇴를 목표로 연애도 안하고 친구도 안만나고 싸구려 방에서 살고 밥도 거지같이 먹고 해서 모은 돈의 가치가 2/3으로 박살났다고 생각해봐라 그런 말이 나오나
우리도 저거보고 남일이라고 생각하기가 힘듬 달러... 달러를 사자!
멀리 볼게 뭐있어 한국도 그냥 열심히 일하고 살았는데 부동산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벼락거지라는 말이 생겼잖아.
그래서 콘크리드같은 자민당도 뺏기게 생겼음
그래서 난 재산의 거의 대부분이 달러임
엔저로 물가가 하늘 뚫기 시작했거든
앗 아..
열심히 일하고 아꼈는데 거지가 되어버린 느낌일까...
루리웹-0838239147
멀리 볼게 뭐있어 한국도 그냥 열심히 일하고 살았는데 부동산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벼락거지라는 말이 생겼잖아.
부동산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생긴 단어는 아님
저게 다 국장 해서 그런거 .... 미장 했으면 ... 저거 반대 였을텐데
진짜 슬플 일이야...
그래서 콘크리드같은 자민당도 뺏기게 생겼음
그정도야?
지지율 역대 최저라던데
기시다는 정치적인 시한부라 이번년안에 물러나고 선거들 싹다 패배함
그래서 난 재산의 거의 대부분이 달러임
달러로 불리는거임? 조언좀
달러로 불리는건 힘들고 달러로 미국주식이나 ETF사면 됨
인생 어찌될지 모르는거 적당히 아끼고 써버려야지
달러로 바꿔놔어야 하나...자산은 다양하게 구성해놓는게 중요하구나
우리도 저거보고 남일이라고 생각하기가 힘듬 달러... 달러를 사자!
미장은 조금 떨어져도 환율이 올라서 자연스럽게 평익이 유지되는 기적
지금사도 괜찮음? 지금 너무 비싸서 환전못하겠던데
조금씩 사.
ㅠㅠㅠㅠㅠㅠ
엔화 가치가 떨어져도, 저 정도면 많이 번 거 아녀? 우리나라로 치자면 십억원 수준인데, 그 정도면 은행에 몰빵해도 이자만으로도 돈이 상당히 나올 건데. 여생을 놀고먹자 할 수는 없겠지만, 일을 좀 설렁설렁해도 여유로운 삶이 가능할 거 같은데?;
일본 이자가 1%도 안되는데 그게 될리도 없고 저런식으로 저축하는 사람이 투자 상품 할리도 없으니 문제지
마이너스 금리!
수치스러운것에저항하라
인터넷이라고 존나 쉽게 말하는데 니가 21년간 50살 은퇴를 목표로 연애도 안하고 친구도 안만나고 싸구려 방에서 살고 밥도 거지같이 먹고 해서 모은 돈의 가치가 2/3으로 박살났다고 생각해봐라 그런 말이 나오나
일본은행이자 거의제로금리급이라 없다고봐도좋을정도죠
ㄴㄴ 저축해서 목돈 만들고 투자한건데 초엔저로 엔화 표시 자산은 쓰레기가 된거임
일본 은행 보통예금이면 0.2퍼정도임...
5천만까지 저축 (15년) 5천만 > 1억은 투자 (6년) 투자는 하긴 함.
보통 1억엔 모으고 여유롭게 살자라고 하는건 그 1억엔으로 이자나 배당수익으로 산다는건데 망한거
미국선거 끝나면 미국채 팔면서 엔화 방어 하겠지 일본이 가지고있는 미국채 좀만 팔아도 방어 될텐데 미국 선거때문에 눈치보느라 못파는거라
끝나면 하는게 아니라 지금도 하고 있음. 그런데 약발이 점점 짧아지고 있음. 수조 태우는데 그게 일주일밖에 안 감
어차피 금리 풀면 엔화 오르고 저 돈 더 뻥튀기 됨
금리 올라가면 저돈 가치더 나락간다
금리를 올리는데 돈 가치가 왜 떨어짐?
근데 도대체 언제 금리를 올릴 생각인지 모르겠음. 어디까지 가길 원하는걸까
일본 은행들이 돈을 일본 국채 금리 0.X%대 심지어 마이너스 금리 채권도 막 사두었는데 금리를 1.0% 넘게 하고 채권팔면 너 그 채권들 보유 할꺼냐? 팔꺼 잖아? 그 채권 팔면 일본 엔화 가치가 유지 되겠냐?
난 저거는 좀 이해 안가는게 저분은 그냥 딱 감성 영역아님? 진짜 아끼고 해외 안가고 그렇게 모은 사람이면 일본 국내에서만 살탠데 엔저가 의미가 있나?
파워2001
엔저로 물가가 하늘 뚫기 시작했거든
그 해외 여행을 저렇게 돈모아서 은퇴 이후 하고 싶었을지도요..
환율이 작살나면 존나 당연하게도 물가에 존나게 큰 영향을 줌
일본 수출보다 수입이 많은 국가라서 엔저면 물가가 오를수밖에 없음.
일본 물가 지금 미친듯이 올랐는데
문제는 물가가 오르면 내가 모은 돈이 물가 상승률보다 불어나는게 아닌이상 손해임
돈가치가 떨어지면서 일본의 집값이 엄청나게 올랐지. 도쿄는 1년동안 50%가 급등했다니 이 양반이 10년전 3천만엔 모았을 때 살 수 있던 집이 지금은 1억엔에도 못살 걸
요즘은 글로벌 경제라 국내물가가 같이 오름. 사실 이거에 더 취약한건 일본보다 우리나라이긴 한데, 북한같이 아주 폐쇄적인 고립지역이 아닌 다음에야 물가는 글로벌기준에 어느정도 맞춰짐. 원자재라든가 기술이라든가 식량이라든라 경제그물의 어느 고리가 국제물가에 걸려국내 전체 물가에 영향을 주게 되어있거든.
우리 저거 남일 아니라서 더 문제
온 국민이 다같이 정치는 더럽다며 양비론까면서 무시하고 지 살길만 찾은 결과지 뭐 누구말이었더라 담벼락에다 대고 욕이라도 하면서 살아야 함
일본 엔화가 준기축통화취급 받으면서 일 터지면 안전자산 취급 받아서 죽어라 엔고 유지 했으니 엔화 가치가 나락 갈 거라 예견 했음 엔비디아 주식부터 샀지 코로나에 우러 전쟁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까지 한 사건만 터져도 역대급이라 할 판에 중국 경기 불황까지 겹치니 이런 게 억까지 달리 억까가 있겠냐고
갠적으로 이제는 그 준기축통화 어쩌고 지위도 떼버려야된다고 봄.. 애초에 진정한 기축통화는 달러말고는 없고 그렇다고 거래량이 유로보다 많은 것도 아니고 그나마 안전자산이라고 앤캐리 트레이드같은데나 쓰였는데 지금처럼 후진국화폐마냥 휘청거리면 이게 다 무슨소용인지..
ㅇㅇ걍 엔화의 지위 붕괴고 일본의 쇠락이지 뉴노멀이라고 하기엔 달러만 유일하게 지위를 지키고 있고 앞으로도 강하게 지킬거지 특히나 기술 패권은 이미 중국 패배로 결착 되는 걸로 보이기도 한데 일본은 상황이 더 심각하지 그나마 울 나라는 미래 산업 중에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등은 나름의 파이를 확보했는데, 일본은 진짜 아무것도 없고 그나마 있던 해외 자산마저 까먹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
이분 정말로 열심히 살았는데 안타깝네...
결론 : 달러랑 미국 주식이 최고다
그 돈을 그냥 예금만 한 거면 그건 그거대로 미련한건데
3년만에 2억을 눈뜨고 삭제당함;; 그 인고의 세월은 도대체 뭐였던거지? 가 생각나긴 하겠다 저걸 존버로 돌파하려면 엔화로 엔화를 사서 모으기 말곤 답이 없네
이 사람은 5천만엔 모으고 그걸로 6년만에 2배로 불려서 1억엔 만들었을 정도로 엥간한 사람보다 투자/재테크를 잘하는 사람임 그런 사람도 엿먹은거ㅋㅋㅋ
현금으로 가지고있었나
주식했어야지 어떤 일본인은 10년동안 엔디비아 박아둬서 몇배로 뿔렸는데... 일본인들 대다수가 진짜 순수하게 저축만 하는 사람이라는데 딱 그케이스인가보네... 일본은 은행도 못믿어서 집안금고에 현금 짱박아둔다며 일본정부가 그돈 꺼내게 할려고 요번에 화폐 신형으로 바꾸면서 화폐개혁할려는거고...
그래도 부자니 이제부터 달러 모으면 되는 거 아님?
그래도 엔화정도면 지금 슈퍼엔저현상이 영원하지는 않을거임. 존버가 답이지
은퇴자금만 모아서 아껴쓰며 파이어라는 잠깐 유행했던 개념은 현실에선 불가능해
세상이 억까한다!!!
근데 엔화 금리는 진짜 어디까지를 바라보고 그냥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음. 원화 2퍼센트 벌리고 있는걸로도 환율 개박살나고 있는데 엔화는 아직도 0%? 지금 5% 차이가 나고 있는건데 어디까지를 바라보는건지.
금
그래도 여전히 많은 돈인데 알아서 잘살겠지..
10억을 모은 사람을 걱정할 때가 아니긴해..
달러를 모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