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문맥을 설명하자면 저 골렘은 DLC의 특정 던전에서만 등장하는 몬스터인데 등짝의 난 보석을 때려야만 제대로된 데미지를 줄수있고 또한 그로기도 잘 쌓임. 이 특정 던전은 DLC에 2개정도이고 쟤는 거기서만 나옴.
근데 던전에 들어가면 입구에서부터 개발자의 팁 메세지가 있는데 "약점을 공격해라." 라고 적혀있음. 즉 저 골렘은 평범하게 싸우면 안된다는 사실을 몬스터 얼굴 보기도 전에 알수 있게 되는거임. 메세지의 위치도 꽤 친절하게 배치되있어서 어지간해선 볼수 있고.
근데 이런 개발자 팁이 병1신같대. 뭐 플레이어를 병1신멍청이로 생각한다고 불만이라고 함.
무슨 소울류 게임에선 유저한테 아무것도 안알려주고 막무가내로 따1먹기만 해야 미학이라고 생각하는거 같던데
이런 줘도 지랄 안줘도 지랄인 애들 유튜브/트위터에서 가끔 보이는데 정말 마음에 안듬.
오프라인에서도 보면 간혹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멍청이들이 있지
로오폴이나 하러가라그래
나는 저거 플레이어 메시지에서 자꾸 팔 팔을 공격해라 이런 식으로 써져 있어서 팔이 뭔지 궁금했음
정보 주는거 자체는 상관없는데 힌트 수준에서 머물러야지 너무 친절한건 글쎄... 나도 불호임 내가 너무 틀딱인지는 몰라도 “용은 하늘에 있고 사람이 이길 수 없다” 이 감성이 더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