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 재침공까지 15년 가까이 흐를 동안 뭘 했냐 연출이 전무함. 상식적으로 제이크 설리가 플라잉 기관총하는데 다른 나비족들은...
- 인간이 재침공하고 1년만에 빤스런침. 애들이 다치는 게 걱정된다? 여기까진 이해 감. 근데 자기만 튄다고 해결이 됨? 실제로 빤스런쳐서 바다 민족들 민폐만 끼침.
지도자가 빤스런치는 게 현실성이 있다 없다 논하는 게 아님. 고작 1년만에 빤스런치는 놈을 왜 주인공이라 생각해야 되냐는 거지.
- 나비족의 멸종이 달려있는데 다른 부족들은 강 건너 불구경인 것도 짜침. 연출을 보면 인류군은 대규모 군대를 파견해놓고 지금까지 제이크 부족과 국지전만 벌인 것처럼 보임. 그럼 제이크가 15년 전 왜 그렇게 설레발을 쳤는지 모르겠음.
지도자가 빤스런치는 게 현실성이 있다 없다 논하는 게 아님. 고작 1년만에 빤스런치는 놈을 왜 주인공이라 생각해야 되냐는 거지. -영화의 심리묘사가 충분히 설명되었다고 생각하는거랑 별개로 제이크 설리의 캐릭터성은 여래저래 생각하기 복잡하긴 함. 진짜 그냥 "이런애가 왜 주인공임?" 할만한 면모가 있었으니까. 1편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