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친적으로 유명한 작가 히라사카 요미.
그런데 이 작가의 커리어를 보면 묘하게 타겟 독자층이 눈에 띈다.
2009~2015 동안 발매된 나는 친구가 적다.
고등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이나 청춘, 스쿨라이프 배경이고 파릇파릇(?)한 연애 메인
밀기 온리에다 철벽치는 난청 주인공으로 수많은 독자를 발암먹임
2015~2020 동안 발매된 여동생만 있으면 돼.
20초반 사회초년생 작가의 이야기로 전작보다 조금 더 진지한 사회인이나 어른의 사정같은 것을 반영한 연애물.
나친적보다 조금 더 연애관련 밀당이 강화된 느낌.
히로인들도 성인이라 결혼 같은 언급도 종종 있음.
그리고 2021년 부터 연재하는 중인 괴짜의 샐러드 볼
주인공은 20후반~30초의 아저씨 탐정.
직업상 불륜조사나 더러운 정사같은걸 많이 보다보니 연애관련은 아예 관심없음.
그런데 어쩌다보니 딸뻘인 애하고 가족일상물 찍는중.
뭔가 갈수록 독자나 작가 연령대를 반영하는 듯한 작품이 나오는중.
10대 -> 20대 -> 30대
심지어 장르도 (하렘->연애->힐링) 같이 점점 변화중
이대로 가면 다음은 40대 취향 작품인가..?
P.s 참고로 이 작가를 모델로 삼은게 유게에도 유명한 에로망가선생의 야마다 엘프
함 봐볼까
기존 독자층을 계속해서 끌고가는가보네
그래서 ㅅㅂ 나친적 결말은 왜 그따구로
그러고보니 2번째 작품 스핀오프로 백합물도 연재하는거 같던데
작가 여자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