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페미니즘 백래쉬가 이렇게 오랫동안 강하게 지속될지 몰랐어요
페미가 한번씩 사고칠때마다
장상적인 여자들도 피해를 볼 수 있는 사회분위기 쪽으로 흐름이 바뀝니다
당장 취직만해도 여대는 기피되기 시작했다하고
이젠 학생시절 기고문 sns 다 검증하게 생겼네요
이게 여성인권을 위한 행동의 결과라니
ㅈ같아요
아주 ㅈ같아요
내 딸이 살아갈 사회를 점점 이렇게 몰고가는 그들을 패버리고 싶어요
근데 주변도르 유부남 아재들하고 이야기 해보면
놀랍게도 제가 무척 스윗한 온건파랍니다
웃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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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 향상되도 득볼거 없는 인간같지도 않은것들이 꼴에 뭐 있어보이려고 하다보니까 이 지경이 온거지
애초에 여성인권이라는게, 내가 한창 철없이 살던 시절에도 이미 여성들의 사회진출은 꾸준했고 내 전 직장만 하드라도 매장에서 근무하던 여자 주임이 능력 인정받아서 다른 매장 안 가고 본사발령으로 바로 간 케이스도 있고...
솔직히 지속적으로 우상향된 여성의 사회진출 안에서 행해지는 불합리에 대한 개선이 아니라 그냥 여성인권 빼액질을 하니 역행하는거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