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유게에서 노잼 글유머로 비추를 수집하거나
타인의 게시물에 악의적으로 비추테러를 가해서
유게 공식 동네북 이었던 데하
그냥 유게에서 동네북처럼 비추가 항상 따라다녔음
그러다 어느날 데하 사진이라고 올라온게 있었는데
유게이들이 데하사진이냐고 물어봄
데하: "아니 내사진 아님"
근데 유게에선 "이거 데하사진 맞네" 하고선
내가 알기로 5년? 정도 데하 사진이라고 해서
루리웹 여기저기에 합성사진 으로 오만곳에 다 퍼짐
처음에는 데하 놀릴 생각이었는데 이게 밈으로 번져서 루리웹 뿐만 아니라
여기저가 다른 커뮤까지 확 퍼짐 5년동안
당연히 그간 데하라고 알려진 사진들 올라온거 어마어마했을거고
그러던 어느날
알고보니 그간 데하라고 알려진 사진이 무고한 시민의 도용된 사진이었던거
그래서 고소미각이었는데
문제는 5년동안 루리웹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다 퍼져가지고
사실상 전부다 삭제하기엔 불가능해서
올린게 너무 많다보니 이걸 게시물 하나하나 다 클릭하면서
관련사진 삭제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보니
여기포함 사진 올린 사람들 걍 포기한채로
경찰서 정모 각오하던 상황이었음
걍 다들 고소당할거 생각하고 자포자기였음
*이걸 쉽게 설명하자면 그동안 진인환 사진이라고 올라와서 온갖 합성사진 나돌아 다닌게
알고보니 도용된 사진이었고 피해자가 고소한격*
근데 이 이후로는 어떻게 끝났는지 모르겠으나
일단 데하는 볼드모트 급으로 언급금지가 되었고
당연히 데하는 루리웹에서 없는취급을 받음
고소가 된건지 안된건지는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피해자분도 포기하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
짧은 기간도 아니고 5년동안 그것도 밈으로 승화되서 여기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다 퍼졌으니...
2010년쯤 일이였던가
지금은 그래도 몸을 사리는 척이라도 하는데 그 당시에는 진짜 광기의 시대였네.
누구야 저건
삠삠삠삠삠삠삠삠삠삠삠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