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루리웹 게시판을 알게되고 눈팅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제가 처음으로 본 난투가 여마법사 2차 각성 일러스트때부터였는데
개인적인 생각인데 법미 2각 일러 볼만하다! 라는 글에
수십명이 아니다, 일러 보기 흉하다, 일러스트레이터로써의 자격이 없다 등등..
이번 배메 2각도 괜찮을것 같다, 혹은 혹시 본섭에 패치되고나면 의외로 성공자가 아닐까? 라는 글도
수십명이 댓글로 패치내용을 이해못하는거 아니냐, 체술 고인됐는데 무슨소리냐 등등..
심지어 배메 사도화 모습이 중국 선행 스샷보다 괜찮다거나, 마도 퍼밀리어가 귀여웠다거나하는 개인 선호도에 대한 글에서도
다른게 훨씬 낫다, 퍼밀리어는 실제로 혐오스러운 모습인데 무슨소리냐...
글이든, 댓글이든 자기 의견을 쓰는것은 좋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상의 기본적인 에티켓만 지킨다면 책임도, 자유도 따릅니다.
하지만 최근 루리웹 글을 보면 지나치게 여론이 한쪽으로 몰리는게 자주 보입니다.
특히 댓글 추천제도... 루리웹 자체 기능이라 무어라 할수는 없지만
몇십명이 똑같은 의견으로 밀어붙이는데 거기다 글쓴이와 반대 의견만 추천을 통해 상단으로 올라가버리면
개인 의견을 표출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써 자격을 잃어버리는것 같습니다...
제가 루리웹을 애용하는 이유는 많은분들이 매너 있으시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수있다는 것이었는데
최근 경향을 보면 욕설만 안썼다뿐이지, 상대방에게 시비조나 협박어투로 위협하는 사람도 있고..
사고를 치거나 괜히 시비, 어그로를 끄는 사람은 항상 정해져있더군요.
루리웹 게시판에서 활동을 오래하고 인지도가 있어서 다른 누군가가 지적을 안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여튼 서로의 의견을 존중할줄아는 던파 루리웹 게시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런반응 나오는 글들 대부분이 패턴이 정해져있죠 난 이런거 좋던데 님들 은 왜그럼? 이런늬앙스 풍기는 말이 항상 있음 그래서 저런반응인거고 취향존중은 지금도 충분히 잘되고있다고 보네요
제가 쓴 글이 서로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분쟁을 만들지말자! 라는게 주 내용인데 남편몰래니코를NTR님은 며칠전 조롱성 댓글로 몇몇 유저들에게 불쾌한 모습을 보인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말씀드려도 될진 모르겠지만 그 일 처리는 잘 하셨는지..
법미 2각 일러 볼만하다! 라는 글에 댓글들 전체적으로 따져봤을떄 맹목적인 비난보다는 일러만 떼어놓고 봤을때에는 이쁜거 맞는데 너무 던파랑은 이질감이 들지않냐?라는 의견이 더 많았었어요
이상한 사람이 많긴 했습니다만 그럴때마다 관리자분들이랑 게시판 이용자들끼리 잘 걸러냈다고 생각합니다. 그와중에 그런 자극적인 글 보고 감정이 격해져서 글 쓰시는분들이 나타나면서 혼선이 일어났던적도 있긴 했지만요
동감합니다. 충분히 잘되고 있다고 보네요
ㅊㅊ!
제가 쓴 글이 서로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분쟁을 만들지말자! 라는게 주 내용인데 남편몰래니코를NTR님은 며칠전 조롱성 댓글로 몇몇 유저들에게 불쾌한 모습을 보인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말씀드려도 될진 모르겠지만 그 일 처리는 잘 하셨는지..
좋은 내용의 글이긴 한데 이 시간대에 올리시니 좀 뜸금없이 느껴지네요
한참 유저들끼리 의견제시하고 충돌생길때 이런글 쓰면 더욱 민감해지기에 지금 시간대엔 유저간 충돌이 발생하지 않아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법미 2각 일러 볼만하다! 라는 글에 댓글들 전체적으로 따져봤을떄 맹목적인 비난보다는 일러만 떼어놓고 봤을때에는 이쁜거 맞는데 너무 던파랑은 이질감이 들지않냐?라는 의견이 더 많았었어요
저런반응 나오는 글들 대부분이 패턴이 정해져있죠 난 이런거 좋던데 님들 은 왜그럼? 이런늬앙스 풍기는 말이 항상 있음 그래서 저런반응인거고 취향존중은 지금도 충분히 잘되고있다고 보네요
동감합니다. 충분히 잘되고 있다고 보네요
글쎄요 너무 오밸될거같다고 퍼섭 2각수치 하향조정해서 내자고 해도 왜 좋게줄때 받아먹어야지 꼭 남잘되는꼴 못보냐는글도 상당히 많이봤습니다
뭐 일러부분에서도 단순히 나는 좋은거같다. 는 내용이고 님들은 왜그럼? 이런 뉘앙스가 아니었더라도 일러스트 좋다는사람들 네오풀이 풀은 알바취급하는분도 봤고.. 저도 일러스트 극 불호쪽이었으나 굉장히 혀를 내두르게만드는부분도 많더군요
이상한 사람이 많긴 했습니다만 그럴때마다 관리자분들이랑 게시판 이용자들끼리 잘 걸러냈다고 생각합니다. 그와중에 그런 자극적인 글 보고 감정이 격해져서 글 쓰시는분들이 나타나면서 혼선이 일어났던적도 있긴 했지만요
저도 왜 이 타이밍에 이런글이 올라오는지 잘 모르겠네요..
내용은 분명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맞는 얘기기도 하구요. 그런데 루리웹에서는 대체로 취향 존중이 지나치리만큼 잘 되고 있습니다, 심한 예로는 뭐 열심히 서로 의견 나누다가 얘기가 막히니까 생각이 다를 수도 있죠^^ 하고 도망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극단적인 예를 떠나서 보면 일반적으로는 나름의 논리로 주장하고 설명하시는게 대부분이죠. 오히려 논리 무시하고 취향 무시하고 막 떠드는게 소수 케이스
그건 도망간다기보다는 서로 취향 존중하는거죠 뭐 ㅎㅎ 도망간다고하니까 뭔가 느낌이 요상하네요 ㅠ
아뇨 그 경우는 정말 도망갔어요. 말도 안되는 소리 열심히 해대시다가 사람들이 그건 아니다 잘못이다라고 말하기 시작하니까 저 말 던지시고 도망가셨어요ㅋㅋ
존중하지말고 그냥 파이트하시길 원하시는건가..ㄷ
흠.. 얘기 꺼내고 보니 없는 말은 분명 아닌데 꺼낼 필요는 없었던 얘기기도 하네요, 죄송합니다.
취존을 해야할 때도 있지만 그걸 넘어서면 잘잘못을 따져야 하는거고 잘못했으면서 취존을 방패삼는 건 솔직히 꼴사나운데 그런 얘기하시는 거 같은데
아 저도 서로 취향이니까 어쩔수 없죠 이런식으로 마무리지은글이 많아서요 ㅎㅎ 그런사람도 있긴 있었죠
추천시스템의 맹점이긴 한데 적어도 이 이야기는 지금 베플들이 맞다고생각함
좋은 글이군요
좋은글은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