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나입니다.
이 매거진에서 매주 수요일, 새로운 캐릭터 테마곡을 소개합니다.
캐릭터 테마곡도 감상하시고 하단에 준비한 댓글 이벤트도 참여해보세요.
던파 캐릭터 테마곡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어떤 노래?
이번 주는 바로 이 곡입니다!!!
여격투가
여격투가 테마곡은 특별한 분이 불러주셨는데요.
바로바로~
던파걸 민서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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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부르는 민서양의 모습! 시선을 확~ 사로잡죠?
여격투가의 테마곡은 지난날의 나약함을 버리고 강해져야 한다는 의지를 가사에 담았다고 하는데요.
가사부터 민서양의 목소리와 딱~ 어울릴 것 같아요!
민서양이 불러서 더욱 완벽한 바로 그 노래!
여격투가 테마곡 들어갑니다~♪
[볼륨을 올리고 ▶ 버튼을 눌러 노래를 들어보세요!]
가사 | 음악을 들으며 노래를 따라 불러 보세요!
그날, 두 눈으로 보았던 믿기 힘든 믿을 수 없었던
그 모습, 날 묶어버렸던 벗어날 수 없던 두려운 기억들이
다시 날 사로잡고 있어, 벗어나려 애를 써봐도
아직 믿음이 부족 한 거야, 스스로 이겨낼 수 있단 걸
매일매일 반복되는 시간 속에,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
그게 지금 내가 해야 만 하는 최선의 모습이라는 걸
견뎌야 해 그들이 날 보고 두려워하는 그날을 위해 난 오늘도
두려움 그 알 수 없는 힘이, 오늘도 날 붙잡고 있지만,
알아 스스로 만든 거란 걸, 아직 남아있는 그 나약함이
멈춰버렸던 내 안에 모습들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
이제 조금만 더 참고 이겨내 모든 걸 다 지울 수 있어
늦지는 않은 걸까 (너 자신의 소리를 들어봐)
내 마음 깊은 곳 믿음이 사라지려고 해
매일매일 반복되는 시간 속에,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
그게 지금 내가 해야 만 하는 최선의 모습이라는 걸
이제 내가 선택했던 그곳으로, 조금씩 다 가고 있어
이제 조금만 더 참고 이겨내, 모든 걸 다 지울 수 있어
견뎌야 해 그들이 날 보고 두려워하는 그날을 위해 난 오늘도
캐릭터 테마곡은 아래 음원 사이트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즐기실 수도 있고!
> 멜론 | 엠넷 | 올레 | 지니 | 벅스 | 네이버 |
공식 홈페이지 자료실에서도 들으실 수 있어요.
캐릭터 테마곡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동안 캐릭터 테마곡 매거진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끝을 내면 너무 아쉬울 것 같죠?
캐릭터 테마곡 OST를 멋지게 만들어주신 제작자와의 인터뷰를 준비 했습니다.
인터뷰를 함께 하실까요?
던파 캐릭터 테마곡 OST 제작자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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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히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네오플 멀티미디어팀에 팀장을 맡고 있는 정영걸 이라고 합니다. (이하 정)
- 안녕하세요~ 던전앤파이터 작곡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현 입니다. (이하 김)
- 안녕하세요~ 저도 던전앤파이터 작곡을 담당하고 있는 이재광 입니다. (이하 이)
◈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요?
- (정) 캐릭터 테마곡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최대한 완성도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양한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은 욕심도 있었구요.
- (김) 음악 자체가 가진 에너지도 중요하지만 그 캐릭터가 가진 스토리, 성격뿐만 아니라
거기서 추가로 파생될 수 있는 또 다른 모습들까지 이야기로 풀어내 보면 어떨까 고민했어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사실 가사에 가장 중점을 많이 두었던 거 같습니다.
- (이) 캐릭터마다 개성이 강하듯 유저분들 개개인이 생각하는 이미지가 다양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프리스트의 경우에는 그가 살아온 인생을 담고 싶었으며,
여거너는 겉으로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이면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 (정) 회사가 제주다 보니, 음원 제작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서울 출장을 참 많이 갔습니다.
(비행기가 버스인지..)
일단, 큰 문제없이 잘 마무리 되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만난 분들과도 즐거운 작업하고, 좋은 기운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 (김) 녹음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가사를 써야 했는데 여러 가지로 시간이 없었을 때였어요.
해외에서 돌아오는 밤 비행기에서 가사를 쓰다가 잠들었는데
신경이 온통 가사 쓰는데 있었는지 꿈에서도 가사를 쓰는 거에요.
'이거 꿈이다 잊기 전에 깨야 해!'
하면서 일어나서 비몽사몽 종이에 옮겨 적고 다시 잠들다가 또 깨서 옮겨 적고..ㅎㅎ
이렇게 아슬아슬 적어 놓고 비행기에서 내렸는데 무슨 글씨인지 하나도 못 알아 보겠더라고요.
다행히 그 중 몇 개는 맘에 들어서 녹음에 잘 사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 (이) 각각의 노래 부르신 분들 섭외과정이 전부 기억 납니다.
노래마다 어울리는 음색을 찾는 과정이 즐거웠으며
그 가수 분들과 녹음을 진행할 때 또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 작곡/작사만큼이나 가수 선정도 중요한 부분인데, 가수를 선정하는 데 특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 (정) 가수 선정의 1순위는 노래와 어울리는 보이스 입니다.
물론 이것은 어떤 작곡자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라 저희만의 독특한 방식은 아닌데요 ^^;
100% 부합하는 가수를 찾기란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홈레코딩이 많이 보급되어 집에서 데모를 불러서 들어볼 수 있는 환경이 되고 있어서,
저희로서는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곡은 4명의 보컬의 데모를 듣고 결정하기도 하였습니다.
◈ 남격투가의 테마곡인 [Man`s Road]는 곡 초반에 나레이션이 들어가 신선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어떻게 나레이션을 넣을 생각을 하셨나요?
- (김) 사실 의도라기보단 우연입니다;; ㅎㅎ
데모를 만들 때 가이드를 직접 불렀는데 그냥 부르다가 흥에 겨워 나온 애드립을
재밌겠다 싶어 정리해서 가사로 넣은 거에요.
사실 가수입장에선 그러한 부분이 오글거릴 수도 있어서 녹음 때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기도 했는데
인혁씨가 너무 멋지게 원 샷으로 한번에 소화해 주셨습니다. 역시 프로!!
◈ 매거진과 페이스북에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셨는데,
인상깊었던 댓글이나 답변 드리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 (정) 많은 분들이 응원도 해주시고, 질타도 해주셨습니다. ^^;
가장 많은 부분이 해당 캐릭터와 어울린다, 아니다 라는 말씀을 많이 주셨는데요.
곡 제작 의도를 같이 공개 했다면, 그 부분을 조금이나마 이해를 시켜 드렸을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한 부분이 많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게임 속 화려한 모습만 생각 하셨다면 의외의 곡들이 있었을 텐데요.
제작을 하면서 최대한 캐릭터의 일면만 보지 않고, 캐릭터가 가진 본 모습에 중점을 두려고 했습니다.
- (김) 정확히 어떤 곡 댓글 이었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데 보다가
‘이 곡을 듣고 암이 나았어요’ 이런 댓글이 있어서 한참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 마지막으로 던파 캐릭터 OST를 감상해 주신 유저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정) 던파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유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굉장히 벅찬 마음으로 시작했던 프로젝트이고 중간중간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최대한 완성도 있는 음악을 들려 드리기 위해 정말 신경 많이 썼습니다.
앞으로 게임 속 BGM은 물론이고, 다양한 음악으로 유저 여러분들의 귀를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뷰는 재미있게 보셨나요?
모험가 여러분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한 제작자 분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릴게요!
이런 제작자 분들의 마음을 담아담아~
캐릭터 테마곡에 애정을 보내주신 모험가 여러분의 감상을 모아모아~
던전앤파이터 캐릭터 테마곡 OST 앨범이 발매됩니다!
캐릭터 테마곡 OST 앨범은 9월 22일(금) 카카오 스토리펀딩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니 잊지 마세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아래 이벤트도 잊지 말고 꼭꼭!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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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캐릭터 테마곡을 들으러 와주신 모험가님들 감사합니다.
모험가님의 성원에 힘입어, 10월에 열리는 던파 라이브 콘서트에 모험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콘서트 현장에서 보다 생생하게 테마곡을 듣고 싶으신 모험가님들은 이 매거진에 댓글을 달아주세요.
* 던파 라이브 콘서트는 10월 21일, 블루스퀘어에서 진행 예정입니다. (시간은 아직 미정이에요)
* 지금 열심히 콘서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 알려드릴게요!
‘이 곡을 듣고 암이 나았어요’
민서 월래본업은가수니까 .
???????? 남격투가 인트로가 신선하다구요?????? ??????????
‘이 곡을 듣고 암이 나았어요’
민서 월래본업은가수니까 .
???????? 남격투가 인트로가 신선하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