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너지 수치 과도하다면서 2중첩까지만 허용?
- 쉽게 말해 퓨딜 쿼터제인건데 그런데 이 패치 이전에는 핀드워나 테이에서 3시너지가 대세였음? 현실적인 제약(시너지들이 퓨딜에 비해 장비가 부족하다거나, 인구수가 적다거나)으로 1퓨딜 2시너지, 2퓨딜 1시너지가 대세 아니었음? 이렇게 바뀐다고 기존과 크게 구인구직 난이도가 달라질까? 되려 시너지 역차별에 가까운 성격의 패치가 아닌가 싶음. 기존에서 시너지 수치를 줄이고 그만큼 시너지 딜 조정, 하위권 퓨딜 단독 딜 상승을 기대한 제가 바보였는듯.
2. 방깎삭제하면서 왜 하위권 시너지는 손도 안댐?
- 아수라 소울은 0티어여만하고 마도는 언제나 최하위권이어야하나? 마도 개편 몇 번을 받았는데도 대체 언제까지 바닥에서 빌빌거리고 있어야하는건지...15초 외에 메리트가 있는거면 그런 던전을 내주던가?
3. 20퍼짜리 시너지 남겨둔건 대체 무슨 의도?
- 흔히 나오는 무녀 소환사 딜이 세서 20퍼라는건 시너지 중에 1,2위일때 얘기고 실제로도 그러함? 15초 탑티어는 섀댄 퇴마 아님? 혹여 15초외의 부분에서 최상위권 시너지라도 이제는 25퍼하고 계수 그에 맞게 조정을 하던지해야지 캐릭터 딜적인 인식은 금방 따라가지 못하는데 겉으로 보이는 시너지는 20퍼면 파티 인식 당연히 깎아먹는거 아님? 이젠 3중첩도 안되는데?
4. 시너지 캐릭은 결국 파티에선 퓨딜 따까리, 솔로잉/버퍼와 2인플때는 유사 퓨딜이라는 본질적인 한계.
- 이번 시너지 관련해서 퓨딜 상향이 필요하다는건 많이들 주장했고 예상했던 부분인데 이 과정에서 시너지들이 마주하고있는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궁금했는데 너무 단순하게 접근한게 아닐까 싶음.
혹자는 시너지들이 초반 진입장벽이 낮아서 이건 감수해야한다와 시너지인거 알고 키워놓고 그게 왜 문제냐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진입장벽이 낮은건 그만큼 일정 수준 이상 투자하려는 시너지 딜러도 적을수가 있고 본질적으로 시너지딜러는 버퍼와는 달라서 남 좋자고 돈 투자하는게 아님.
투자하는 이유는 자기 세지자고 하는거지...근데 퓨딜은 올라가고 시너지로 그 한계점이 더 명확해진다? 그럼 퓨딜 시너지 다캐릭 유저가 같은 돈으로 시너지에 투자할 이유가 뭐가 있음? 퓨딜도 매력적인 캐릭 많은데.
시너지딜러 장비 퀄이 떨어지면 퓨딜컷이 올라가는건 이미 안톤에서 겪은일인거고, 예전 시너지 개념 정립전에 키웠던 사람들에겐 시너지인거 알고 키웠니 꿀 빨고 이제와서 그런다라는 개념자체가 통하지 않음.
생각 정리해본다고 적어봤는데 글이 길어졌네요. 조만간 추가패치가 올라오길 기대해봅니다...
지금 패치 현상태로 놔두면 걍 시너지 때문이 아니라 그 직업이 맘에들어서 본캐로 삼은사람들 전부 ㅄ만드는 패치 ㅋㅋ
지금 패치 현상태로 놔두면 걍 시너지 때문이 아니라 그 직업이 맘에들어서 본캐로 삼은사람들 전부 ㅄ만드는 패치 ㅋㅋ
파티가입 이점 확실하게 안뛰어나면 평균적으로 딜20~30프로 차이나는데 누가 시너지캐릭 끝까지 투자하고 키움 이미 키운사람들만 ㅄ만드는 패치지
1~3은 공감이 되는데 4는 결국 시너지 해서 귀족이고 딜도 할때는 퓨딜만큼 딜하고 싶다는 거네요 전 이해 불가라 이건. 롤이 있고 롤에 맞추는 능력치인데
시너지 없애도 됩니다. 같은 선에서 경쟁붙여놔도 됩니다. 다만 게임사에서 그렇게 하지않으니 현재선에선 시너지 수치를 줄이되 본인 딜을 어느정도 올려 과도한 시너지 중첩을 막고 1인플레이에서도 존재감을 늘려 투자의욕을 느낄수있게 해달라는겁니다. 퓨딜은 시너지가 없으니 수치가 높게, 구조도 나쁘지 않게 설계되는데(하위권도 있지만) 시너지는 스증 25퍼 있다고 수치낮게 구조 이상하게 된 경우가 퓨딜보다 많아서 파티 시너지 깎고 그런걸 조정해 달라는건 뷔페마인드 요구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