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번역은 분량은 짧았으나 어려웠습니다.
여기 대화 자체가 일상생활에서 자주쓰이는 단어를 안쓰고
무협소설에서나 쓸법한 단어를 채용하기도해서 번역에 상당히 애를 먹기도 하는데
그럴때마다 적당한걸 찾아서 의역을 합니다.
근데 이번엔 그 의역도 좀 마음에 안들게 됬다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제목도 원래 제목은 재생사단(再生事端) 번역하면 '다시 살아난 사건' 이런거인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 하다가 저렇게 번역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더 나은 네이밍이 안 떠올라서 저렇게 했습니다.
그외에도 약간 마음에 안들게 된게 있긴한데 큰 문제는 안되리라 생각되서 그냥 둔 거라 할 수 있습니다.
+ 일부 번역 수정
저런 쇠사슬에 잘도 누워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