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는 여고생쟝인데
컴공 다니는 여자애랑 밥먹고옴
자기 여동생이 한국인 남친 사귀고있다고
전에 셋이서 통화했는데 남친이 일본어로
'나는 xxx남자친구고 결혼하고싶다' 라고 했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공 여자애가
'제발 그래줬으면...얘가 집에서 어떤년인지 진실을 깨닫기전에 제발..제발...'
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우리누나 남자친구가 누가 될 진 모르겠지만
'고맙고 미안한사람'이란 인식밖에 없으니까 ㅋㅋㅋㅋㅋㅋ
대강 형제자매가 결혼한다고 하면 어느나라건 저런느낌이구나 싶더라 ㅋㅋㅋㅋㅋ
오누이끼리 애틋한경우는 진짜 보기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