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는 글라이더를 타고 지구로 내려가 아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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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높은 직책 아니었던가 저 아줌마..
그래서 조종을 못함
건담 통틀어서도 최고의 어머니
결과적으론 무사히 아들 만났지만 아들이 좋아하는 애가 냅다 쏠려고 했었잖아 긴박한 상황이었음
삐긋하면 대기권에 타죽을 상황이지만 아들 좋아하는 간식 안 챙겨온걸 더 걱정하는 참 어머니
토미노 옛날작품이었으면 벨리 앞에서 죽었을 전개가 눈에 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