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 커뮤는 인소야닷컴 + 마비어바웃이었고
그대로 인소야닷컴이 문닫고 떠날때까지 반생을 메이플과 같이 살다가
인소야도 문닫고, 메이플도 검마랑 같이 떠나고
방황...했던가?
아무튼 결과적으론 칩펀즈때 저기 애갤?로 흘러들어갔고
이후 유게가 어디지 하고 찾아보다 그렇게 유게로 IN
뭐 다들 황달 존나게 씹어댈때 난 내가 겪은게 아니니 그른가? 하고 그냥 유머거리로 넘겼었는데
03때의 장판파 새벽 키배러쉬
이새낀 글렀네 하고 체감을 할 수 있게 됬던 계기
뭐 그리고 바로 쫓?겨났고(말로만 쫓겨났고 실제론 계속 염병떨었던 모양이지만)
말딸 사건때 의외의 모습도 보여줬고
말나오던것보단 정상이었네 했었는데
응 아직 배우지못한 애들이 땡깡부리는것보다 못한 인성질 대폭발
어웅
나도 03때까지 그냥 또 저러나 싶었는데 이번은 진짜 ㅅㅂㅋㅋㅋㅋ
걍 나이쳐먹은 애색히지 ㅋㅋ
인소야 진짜 올만에 듣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03때까지 그냥 또 저러나 싶었는데 이번은 진짜 ㅅㅂㅋㅋㅋㅋ
걍 나이쳐먹은 애색히지 ㅋㅋ
이상한 사람이지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나쁜 사람이 맞더라고
03때 황달 짓거리 봐서 노답이구나 하는건 빼박 느꼈지만 그 성질머리에도 불구하고 키배뜨던 유저를 고소했다는 얘긴 들어본적 없고 댓짤처럼 그래도 가끔씩 과거황달자료 발굴된거 보면 의외로 너그러운 모습도 보여주던지라 혹시 수만명의 사람이 오가는 사이트의 운영자, 책임자라는 입장때문에 은근 받는 압박감이나 책임감 때문에 스트레스로 사람이 가끔 욱하긴 해도 여기서 우리처럼 하와와 오고곡 거리는 평범한 유게이 같은 부류의 사람이 아닐까 문득문득 생각했었고 전설의 말딸대회 수습할때 깔끔하게 잘 수습하고 버튜버 사업 시작하면서 버튜버들 잘 챙겨주는거 보고 그동안은 자기 성향에 맞지 않는 곳에서 일하느라 그랬던거지 맞는거 하면 저렇게 괜찮은 모습도 보여줄수 잇는 사람이구나 싶었고 그래서 그동안 욕하던것도 잊고 그래 앞으론 유게랑 별로 얽히지 말고 커피나 버튜버 자기 취향의 취미생활 병행하면서 즐겁게 지내쇼 했었지 근데... 이번 사태 보니까... 그냥 일말의 연민의 여지도 없는 사람이야 그냥...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