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 ㅈ 됐다.. 어쩌지

[T1 V4]

수요일날 160명 저녁 예약 들어왔는데

하필이면 일 개 못하는 애랑 그거 쳐내야함

...하..

일만 개 못하면 모를까 이 새끼 지 못하는 거 내가 가르쳤다 나 팔아먹은 이후로 없는 정 마저 뚝 떨어졌는데

진짜 그때도 사고 치면 진짜 한대 칠까 나 자신이 두려움

어떻게 해야하나..

[<NULL>]

월요일 쯤부터 감기기운을 보이다가.
화요일 낮에 수요일 근무가 어렵다고 통보하셈.
대체인력을 구하겠지.

[T1 V4]

없음 그나마 한명 정상인 있는데 이 친구는 자기 휴무때 건들면 관둔다 마인드라
피할수가 없어..

[<NULL>]

너도 저 놈이랑 같이 근무 짜면 관둔다는 마인드로 질러보셈.

[T1 V4]

애 이번달만 쓰고 그만두게 하자는게 조리장님 마인드라
그냥 참곤 있는데
애 있는 한달간 내상이 크다...

[<NULL>]

그거 참아봐야 도움 될 거 없다.
한 달 뒤에 진짜로 그만 두게 할까?

의사표현은 분명하게 하는게 좋음.
이전 댓글에서 극단적으로 표현하긴 했지만, 적절한 수준으로 확실하게 의사표현을 해보셈.
이런 분쟁 해결하라고 너보다 조리장이 월급 더 받는 거 아니겠어?

[T1 V4]

그렇긴하지 그래서 애 못 쓰겠다고 말 하긴 했음
애 보고 느낀건 우영우는 진짜 판타지구나
생각이 들더라
ㅅ벌...

[<NULL>]

“애 못 쓰겠다”는 건 너의 감상이고.
그러면 조리장은 “너의 감상 잘 들었다.”라고만 해도 제 역할은 다 한거자너.
얘랑 안 맞으니, 파트를 바꿔달라거나 스케쥴 조정을 해달라고 하는 등의 상대방의 행동을 유도하는게 의사표현이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