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나랑 트러블 있는 친구가 나보다 직급이 높은데..
나이는 적음..
부장이랑 저 친구랑 있는자리에서 저 친구가 기계관리 어쩌구
청소 어쩌구 운운하는데서
내가 야마돌아서 빡치고 있는데
부장이 와서 청소 어쩌구로 또 말하니깐..
그냥 네 알겠슴다 하고서 속으로만
ㅅㅂㅅㄲ들 하면될걸
급발진해서
부장한테 다다다 쏘아붙였음 그래서 30분정도 면담함..
정작 내가 진짜 빡치는 근본원인은
돈도 안되고 월급도 쥐꼬리인 주제에 어차피 인정도 못받는 상태인데
일은 소처럼 부리는 회사에서 벗어나고 싶다가 주된 이유고
사실 오늘 사건은 내가.애새띠처럼 투정부린거나 마친가지라
생각은 함 근데 부장도 사람을 얼르고 달랜다는듯 말하는데
여기서 애새끼취급인가 싶어 이것도 또 이거대로 빡치더라
그리고 사건 정황[그냥 안봐도 됨]
기기 배출구로 배출안된 제품이 리턴되서 한구석에
쌓이는 현상이 있었고
1호기는 간간히 저런 문제가 있어서 인지하지만
문제의 2호기에선 저런일이 일절 없던셋팅이였어서
2호기의 저 부분을
청소해야된단 생각을 못했던것도 맞고
내 잘못이긴한데
애초에 원인중 상당부분 차지하는 요인이
얼마전 저 친구가 말도 없고 설명도 없이 배출구쪽 셋팅을 건들고 갔었고
난 말도 섞기 싫은 새끼라 아무말 안했고
저래놓은뒤로 제품이 제대로 배출 안되어서
역류하는 빈도가 늘었고 쌓인거라 그 본인,원인제공자가 청소 운운하니 순간 빡침
그래서 부장한테도 말한게
상식적으로 내가 저 기계 부분 안치운지가 한두달정도로 꽤됐는데
그간.청소를 아예 안했음 고작 저거 쌓였겠냐 이러고 화를 냈음..
에이...니가 졌네. 부장이 와서 청소하라고 하면 네 알겠습니다. 이런다음에 청소는 했는데, 이게 00씨가 건드린이후로 역류 횟수가 늘어나고 있어요. 첨부터 제가 말 안한이유는 확신이 없어서였는데, 오늘보니까 그게 맞는거같아요. 사용하실때 신경좀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러고 말아야되 직급이 깡패지 나이가 깡패가 아님... 그리고 어린친구가 건드렸다고해도 그 시설 관리가 또는 청소가 니 일이라고 하면 그건 니가 바로바로 했어야하는거라서 니가 애새끼처럼 굴면 어뜨캐....죄송하다고 나중에 사과드리고 똑바로 일하겠다고 해..그래야 회사생활 제대로 하는거야.
애새끼처럼 굴어서 애새끼처럼 다루는거라 부장이 잘한거고 ㅋㅋㅋ 부장이 진짜 착한거야. 나였으면 00씨 앉아보세요. 당신이 화낼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하면서 앉혀놓고 하나하나 다 설명해줬음 ㅋㅋㅋ
빽빽 대는 사람이 지는 싸움이라 다음부턴 미리 보고를 해서 책임소재를 확실히 하던가 면전에섯 예 하고 그뒤에 일에 대해서 보고하는게 맞아.
윗게이도 얘기했지만 나이많은 부하는 상호존중이 원칙이지만 기본적으로 직급이 우선임. ㅈ같은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꼬우면 압도적으로 성과내서 직급 제끼는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