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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성채가 진짜 신기했던게 저렇게 막지었는데 안무너지고 버틴거야
모든 사펑 장르의 정신적 어머니 네온도, 로봇도, 인공지능도 없지만
불법증축
찰근을썼나봐
1973년 구룡성채
저거 한 때 공항 옆에 붙어있던 건물이었지 ㅋㅋㅋ
존나 뭔가 AI로 뽑아낸거 같이 생겼다
존나 뭔가 AI로 뽑아낸거 같이 생겼다
저게 애초부터 건물 1개로 지어졋을거 같지는 않은데 저렇게 붙여서 지어도 되는건가..
鋼のzeel™
불법증축
역시 그런거엿구나..증축하다보니까 한개처럼 된건가
처음엔 하나였나? 막 불법증축으로 연결하고 연결하다보니 저지경까지 간거
https://www.wsj.com/video/city-of-imagination-kowloon-walled-city/36585ADF-5AEA-438F-8C4A-4C90D25B545A 8분 22초 쯤에 어떻게 변했는지 살짝 보여줌
저거 한 때 공항 옆에 붙어있던 건물이었지 ㅋㅋㅋ
그래서 비행기가 아슬아슬할 정도로 뜨는게 바로 아래에서 보여서 그게 또 위험과 별개로 특유의 감성을 자극하는 게 있....
계덕공항 이착륙 난이도를 올리는데 일조한 요소였지
구룡성채가 진짜 신기했던게 저렇게 막지었는데 안무너지고 버틴거야
Killer Y
찰근을썼나봐
아파트 보면 빌딩처럼 골조를 안쓰고 그냥 벽만으로 올리는게 많음 저것도 증축을 하는데 벽이 존나게 오밀조밀하니까 그걸로 버텨진거
와 로스트 테크놀러지네... 철근을 쓰다니 대체
사이버펑크
대체 어떻게 저런데서 살았댜..
모든 사펑 장르의 정신적 어머니 네온도, 로봇도, 인공지능도 없지만
해병성체가 저기서 따온거구나
그건 이거
인구밀도가 서울에 10억명 사는 정도라고 했던가... 무시무시해
1973년 구룡성채
저게 저렇게 변하다니 과정이 상상도 안가네
이게 60년대 사진으로 나옴
시작은 군부대였네
성장형 건축물이였네..ㄷㄷㄷ
영국군 감시하던 청나라 군대의 군주둔지로 스타트
사진 자료가 아주 다양하게 남아있어서 21세기에 다시 보면 진짜 아포칼립스 세계관 같은 느낌. 미디어물에서도 덕분에 이런저런 부분으로 아주 다양하게 써먹었지. ㅋㅋㅋㅋㅋ
예멘에도 비슷한 게 있지
와 안쪽은 바람이 하나도 안통하겠네 저 지역 기후는 모르지만 여름 있는 지역이면 에어컨 없음 죽음이겠는데 에어컨 있는 집이 있을거 같지 않아 보이네
지금은 어텋게 됗는디 사진 좀
다 밀어버림
싹 밀었어요
그건 암
그건 암
https://www.google.com/maps/place/%EA%B5%AC%EB%A3%A1%EC%B1%84%EC%84%B1+%EA%B3%B5%EC%9B%90+Kowloon+City,+%ED%99%8D%EC%BD%A9/@22.3321296,114.1903285,16z/data=!4m6!3m5!1s0x3404072a1490a96b:0x780c2ce4eb360e9e!8m2!3d22.3321296!4d114.1903285!16s%2Fm%2F0130ml52?hl=ko-KR&gl=KR 공원들어섰어요
그건 악성종양
너무 위험하다고 사람들 다 내쫓고 싹 밀어버림
ㄴㅈ
ㅇㅇ
읏흥
80~90년대 세기말 도시 분위기 내고 싶으면 저거 활용하면 됨
겟백커스 무한성
저기가 옆으로 퍼질 데가 없어서 위로 계속 올라간건데 무제한으로 올릴 수 있었다면 건물이 무너지지 않고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궁금하긴 함.
블레임에 나오는 건설자들이 도시위에 계속 도시를 쌓아 하늘을 뚫고 올라가는 설정인데(몇천층까지 올리지...) 그게 실제로 가능하다는걸 보여준...
아니 구룡성채를 보고 설정했다고 하는게 맞나... 순서야 어쨌든
구룡성채 취재한 사람들도 많음 여러 장르에서 모티브로도 ㅁ낳이 쓰이고ㅓ
유튭보면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