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어렸을 때 처음 봤을 때도 좀 이상했던건데.
지금 다시봐도 이상함.
기본적으로 맛 모양 창의성 시장성으로 점수를 매기는데.
맛, 모양, 창의성 까지는 전부 10점 동점임. ㅋㅋ
난 이게 이해가 안간게.
맛은 괜찮은데.
불고기 플레이팅 이라 해봤자 가운데에 모으고 주변에 팽이버섯 둘러 놓은게 다라서.
꽃까지 올려서 모양 잡은 오봉주의 꼬리찜이랑 동점인게 말이 안되고.
창의성은 ㅋㅋㅋ
그때도 고추장이랑 크림 섞은 로제 소스가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드라마에서 아예 없던걸 하진 않았을테니. 있긴 있었겠지.
암튼 근데 그때 드라마에서 고추장 소스 + 생크림 섞은 소스는 오봉주가 처음이란 말이야.
창의성이 대단한 작품이었음.
근데 성찬이 내놓은건 그냥 맛있는 불고기였어.
창의성에서 어떻게 동점이 되는거지..
지금봐도 웃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