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의 지원사격은 패시브에 달려있다.
물리/표준탄 90퍼의 딜이며 턴당 최대 3회 가능하다.
경구가 적에게 피해를 입힐 때마다 리몰딩이 1 찬다.
경구의 궁은 리몰딩을 3 소모하며 지원사격 딜량을 3회, 30퍼 늘려준다.
리몰딩 6에서 사용하였을 경우 해당 턴 지원사격 횟수가 1번 늘어나며 지원사격 딜 30퍼 증가도 1회 추가된다.
경구의 1스는 연소/표준탄 150퍼의 딜이다.
적 처치시 1회, 지원사격딜이 15퍼 증가하지만 본문에서는 보스전 만을 상정할 것이기에 이 부분은 계산에서 뺄 것이다. 절대 귀찮아서가 맞다.
다음으론 약점 공격에 대해서.
소전2의 적들은 탄종과 위상(전도, 빙점 이런 것)에 대한 약점을 가지고 있는데, 공격속성이 적의 약점을 찌를 경우 약점 하나당 딜 10퍼 증가와 안정 피해 2점이 추가된다.
약점으로 인한 안정 피해는 공격 전에 미리 계산하지만 복잡해지니 본문에선 계산하지 않겠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궁만 쓰기 vs. 1스 섞기 중 어느 것이 보스전에서 더 좋은가 계산해보도록 하겠다.
1. 지원사격 4회를 모두 털 수 있을 때
① 적의 약점에 연소가 없을 경우
→ 궁을 킨 경구가 넣는 딜은 지원사격 90퍼×1.3배×4회로 468퍼이다. 반면 궁을 키지 않은 경구가 넣는 딜은 지원사격 90퍼×3회 + 1스딜 150퍼×1회로 420퍼로 궁을 킨 경구가 더 쎄다.
② 적의 약점에 연소가 있을 경우
→ 궁을 킨 경구가 넣는 딜은 468퍼로 동일하나 궁을 키지 않은 경구의 딜은 지원사격 90퍼×3회 + 1스딜 150퍼×1.1배×1회로 435퍼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궁을 킨 경구가 더 쎄다.
2. 지원사격을 3회만 털 수 있을 때.
① 적의 약점에 연소가 없을 경우
→ 궁을 킨 경구가 넣는 딜은 지원사격 90퍼×1.3배×3회 + 지원사격 90퍼×0.3배×1회(다음 턴에 넣을 추가딜)로 378퍼이다. 궁을 키지 않은 경구가 넣는 딜은 420퍼로 1스를 섞는 게 더 세다.
② 적의 약점에 연소가 있을 경우
→ 궁을 킨 경구가 넣는 딜은 378퍼, 궁을 키지 않은 경구가 넣는 딜은 435퍼로 1스를 섞는 게 더 세다.
결론 : 풀스택 궁을 쓴 턴 지원사격 추가 1회를 쓸 수 있냐 없냐에 따라 궁을 쓰는 것과 1스를 쓰는 것이 갈린다.
간단히 말해서 풀스택 궁을 쓴 턴 반격 포함하여 단일공격 4회를 할 수 있다면 궁을 쓰고, 그렇지 않다면 1스를 섞는 게 종합딜이 더 높다.
+ 2스는 불덩이 포함 130퍼, 미포함 110퍼 연소피해다. 이건 칼을 던지는 거라 표준탄이 아니라.. 다음에 계산해보겠다.
울리드 있으면 경구가 더 강해진다는 말씀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