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터질때 전부터 가입도 안하고 눈팅만 하던 사람인데... 루리웹 보다가 하루카씨에 글이나 댓글들 그런것 많이보고 눈물흘리고 기억속에 남겨 두었다.
그리고 그쯔음에 우리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증조할머니 있는 납골당 같은동 같은줄에 애니캐릭터 와 아노하나 cd가 있더라 그래서 삘로 딱 "아.. 이분이 하루카씨 구나" 라고 느꼈다. 그래서 갈때마다 루리웹 잘보고 있다고 하고 묵념하고 내마음속으로 라도 편히 가셨기를 바라고 있다. 1년 이나 6개월에 한번씩 가는데 그렇게 바뀌지는 않는것 같았다. 그래도 많은 사람이 오고 갔다는것을 느낄수 있었고 삘 이 아닐수도 있다는 마음에 하루카씨의 납골당 사진을 찾았다. 비교 해보니 피규어랑 이름 그리고 cd 까지 똑같아서 다시한번 느끼는 거지만 갈때마다 아이돌 마스터 이야기를 들려주고싶다. 이제 곧 다시 납골당에 간다. 이제는 제대로 알았으니 진심어린 마음으로 추모하러간다. 이글 쓸려고 회원가입했다.
소중한 루리웹유저 하루카씨를 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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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글 내용보다 이 게시판을 찾았다는게 더 신기함
와.. 글 내용보다 이 게시판을 찾았다는게 더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