胸の奥ではまだ 期待している
가슴 속 깊은 곳에서는 아직 기대하고 있어
ただ蔑ろにしすぎたね
다만 너무 무시해버렸어
向き合い方が思い出せないよ
마주하는 방법을 기억해내지 못해
浅い呼吸が攫(さら)う 自嘲気味なまっさら
얕은 호흡이 휩쓸어가는 자조적인 새로움
外側だけ好いていてよ
겉모습만 좋아해줘
受け止める勇気ないんでしょさらさら
받아들일 용기가 없잖아. 부슬부슬
抱き寄せあって惹かれあって沈んでしまおうか
서로 끌어안고 끌려서 가라앉아 버릴까
もがいて苦し紛れに求めさせて
발버둥치며 고통 속에서 원하게 해줘
眩しい 君だけは
눈부신 너만은
汚れないように 変わらないように祈りを
더럽혀지지 않도록 변하지 않도록 기도를
淋しい なんて言わない
외롭다고는 말하지 않아
遥か遠い記憶を映す水鏡
아득히 먼 기억을 비추는 물거울
雫が一粒
물방울 하나
揺蕩(たゆた)う木花に番(つが)う 玉虫は静かに光る
흔들리는 나무꽃에 짝짓는 비단벌레는 조용히 빛나
立ち尽くしみつめた眼は 暗い
멈춰 서서 바라본 눈은 어두워
飛び込んで もっと奥へ 更に遠くへ 君の元へ
뛰어들어 더 깊이, 더욱 멀리, 너에게로
君の中身痛み全部共に抱いて眠ろう
너의 속마음과 아픔 전부를 함께 안고 잠들자
夜が明けるまで
밤이 새도록
抱き寄せあって惹かれあってこのままでいようか?
서로 끌어안고 끌려서 이대로 있을까?
溺れて なにもかも忘れさせるよ
빠져서 모든 것을 잊게 해줄게
わかってる このままじゃいられないことくらい
알고 있어, 이대로는 있을 수 없다는 것 정도는
せめて苦し紛れに求めさせて 愛して
적어도 고통 속에서 원하게 해줘, 사랑해줘
眩しい 君だけは
눈부신 너만은
汚れないように 変わらないように祈りを
더럽혀지지 않도록 변하지 않도록 기도를
淋しい なんて言わない
외롭다고는 말하지 않아
遥か遠い記憶を映す水鏡
아득히 먼 기억을 비추는 물거울
雫が一粒
물방울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