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잘 타고 쭉쭉 밟으면 된다가 정답이겠지만,
악셀링이나 브레이킹을 어느 정도나 해야 하는지,
기어는 어느 정도에 맞추고 달려야 하는지,
연석을 타고 되는지...
이 코스 너무 고난입니다.
참고로 저는 고추1도 완주 못 하는, 장비만 풀셋으로 맞춘 뉴비입니다!
라인 잘 타고 쭉쭉 밟으면 된다가 정답이겠지만,
악셀링이나 브레이킹을 어느 정도나 해야 하는지,
기어는 어느 정도에 맞추고 달려야 하는지,
연석을 타고 되는지...
이 코스 너무 고난입니다.
참고로 저는 고추1도 완주 못 하는, 장비만 풀셋으로 맞춘 뉴비입니다!
며칠 전 기어 단수 옆 붉은 색 숫자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 글이 있었죠 아실지도 모르지만 각 코너마다 제시되는 적정 기어 단수입니다 익숙지 않은 커브에선 일단 여기에 맞춰 감속하면 그 속도로 에이펙스 통과 후 가속하며 코너 탈출이 가능합니다 영상에서 2, 3 번째 커브에서 제시되느건 2단인데 3단, 4단으로 진입하니 에이펙스 위치에서 오버 스피드 상황이고 결국 에이펙스를 지나서 가속 구간에서 오히려 감속을 할 수 밖에 없죠 코너링은 에이펙스 전 감속보다 후 가속구간이 더 중요할 때가 많아요 특히나 커브 후 직선 구간이 길 수록 더 중요합니다 커브 진입 시 오히려 욕심을 버리고 좀 더 여유 있게 들어가 보세요 S 자 코스처럼 커브가 2 곳 이상 연달아 있는 경우는 앞에 있는 것 보다 마지막 코너에 무게를 두고 탈출 속도를 최대로 뽑아야 합니다
콘트롤만 문제 없다면 연석은 적극 활용합니다 결국은 코너마다 회전반경을 더 쓰는만큼 탈출속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스핀 없이 연석 밟고 조금이라도 크게 돌아 누가 더 탈출속도 더 쥐어짜느냐 싸움이니까요
제시되는 기어 단수를 꼭 맞출 필요는 없고 익숙해지면 기어 변속으로 인한 타임 로스가 아깝거나 저 토크로 스핀 위험을 낮추기 위해 1 단 정도 높은 단수로 커브 통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신욕 한다고 누워 있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높은 기어로 토크가 낮아지면 스핀 위험도가 낮아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