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올려두니까 바로 40도 찍히더라고요. 본체는 꽤 뜨끈뜨끈한 수준이었습니다.
이건 잠깐 껐다가 다시 켰을 때의 온도입니다. 사실 계속 켜두면 여기까지 내려가진 않더라고요.
본디 노트북 쿨러입니다만 고정을 포기하고(사진처럼 기대놓으면 됨) 써도 될 거 같습니다.
지금은 38~39도 정도 찍히는데 본체는 미지근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제 손이 느끼는 바람의 온도가 처음보다 훨씬 내려갔습니다.
온/오프 쉽고, +- 버튼으로 세기 조정도 아주 간단하더라고요.
소음은 조금 큰 편입니다만 그렇게 막 거슬리는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어차피 잘 때는 다들 끄고 자잖아요?
아래는 제가 구매한 곳입니다. 알리에서 싸면 더 싸긴 합니다만 전 이상하게 알리에 가입이 안 돼서 그냥 여기로 시켰습니다. 배송비도 싸네요.
배송은 금방 됐습니다. 일주일도 안 걸렸네요.
완전 동일 제품 브랜드만 다른 제품 2년 가까이 사용 중, 만족도 좋은 편 그리고 스위치 구매 후 2년가량 되셨으면 내부 팬 청소 및 서멀 구리스 재도포 추천드려요 직접 하기에 불안한 경우 업체에 의뢰도 추천해요. 워낙 스위치가 내구성이 높지 않은 제품이라 관리가 중요해요
아 서멀 컴파운드 재도포... 혹시 해보셨나요? 비용적인 부분이 좀 궁금한데.. 뭐 한 3만 원 할 거 같지만요. 확실히 그런 것도 좀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저는 취미로 분해 조립 자주 해서 직접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청소 서멀 작업은 기본료만 받는 걸로 알고 있어요. 금액은 각 업체마다 상의하니 검색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제일 추천하는 건 가까운 곳에서 직접 한번 작업 보시는 걸 극추 합니다. 한번 보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본인이 할 수 있는 레벨이니 돈 아깝진 않다고 생각해요. 배우는 것도 추가되니 허수아비 아저씨 같은 분 만나면 정말 운수 대통이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