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헬란트루퍼스 익스트림 모드 깨는 도중에 제가 서포트하는 분의 기지에 누가 침투했다는 경고가 떠서 갈려고 했더니 침투 연결이 안되서 들어가지 못했는데
사헬란트루퍼스를 깨고나서 또 서포트하는 분 기지에 침투했다고해서 바로 곧장 막으려 들어갔습니다.
헬기안에서 메뉴보고있었던 거라 그런지 이번에는 연결이 성공하더군요.
시간 지체하면 방어도 못해보고 끝나겠다는 생각에 사헬란트루퍼스전에서 사용했던 장비를 바로 들고갔습니다.(처음부터 스크린샷 못한것은 양해부탁드려요)
침투한 녀석을 발견해서 곧장 유탄발사기를 빵야빵야 날려줬습니다.
후~ ... ??
아무리 쏴도 안맞아서, 어? 뭐지?? 내가 잘 못맞추나? 이생각해서 바로 cgm으로 다시 들어서 쏴봤습니다.
준비 빵!
?;; 맞아서 경직하는데 맞고 안죽더군요 그래서 바로 다시쏴봤습니다.
또 맞고 경직만 하는군요;; 어이가 없어서 항상 말로만 듣던 핵유저 핵유저하던게 이런거구나.. 진짜;
그래서 어떻게 해야지 했는데 총 같은 템으로 주는 데미지가 0으로 입혀지는것일테니?
한번하면 무조건 즉사처리되는 칼은 어캐되나 해보자 해서 cqc를 걸어 칼을 찔러봤습니다.
찌르는 장면은 못찍었는데 아무리 핵쟁이여도 칼앞에서는 장사없더군요. 좀 후련했습니다 후..
처음으로 핵유저를 만나봤는데 맨날 핵유저를 말로만 들어서 별로 안와닿았는데, 오늘 만나보면서 얼마나 화가나는지 느꼈습니다.. 그래도 칼로 정의구현한건 너무 후련하더군요!
살상무기만 써서 그렇죠 비살상이나 CQC처리뒤에 풀톤하면 핵쟁이도 그냥 회수됩니다
요즘엔 공간 이동 핵도 있어요. 제 기지는 얼마 전에는 병사들이 잠입 2초만에 동시에 무력화도 당하고 명색이 레벨 57짜리인데 1분 30초만에 코어에도 들어왔더군요. 심지어 지뢰를 4개나 밟았던데 경비병한테 걸리지도 않았어요.
2초만에 뚫린 사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