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벨 VS 캡콤 3 발매기념
흥미기획 15탄
마벨 VS 캡콤 2
배리어블 히어로 배틀의 4번째 작품이며,
마벨 VS 캡콤의 2탄 작품입니다.
조작체계는 기존과 동일하게 6버튼을 사용합니다만,
2개의 버튼은 파트너에 관련된 버튼으로
실질적으로 4버튼 체계로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기존작과 큰 변화점은 역시 2 VS 2 배틀에서
3 VS 3 배틀로 변경된점이겠군요.
또한 기존의 CPS2 기판이 아닌 나오미 기판으로 발매가 되어
캐릭터도 기존작의 2배이상을 자랑합니다.
캡콤의 격투게임중 한획을 그은 작품이기도 하겠네요.
아케이드로 2000년 3월데뷔
2000년 3월 30일 드림캐스트판,
2002년 9월 19일 PS2, Xbox판,
2009년 7월 29일 Xbox360판,
2009년 8월 12일 PS3판이 발매되었습니다.
PS3, Xbox360의 경우 국내에도 업데이트 되어있으며,
디스크판이 아닌 다운로드방식의 방법으로 판매되고있습니다.
플레이어 캐릭터 화면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수는
마벨이 28명, 캡콤이 28명입니다.
도합 56명의 엄청난 캐릭터를 자랑하는 게임입니다.
(현재 구매가능한 PS3, Xbox360 기준)
마벨측 캐릭터는 대다수가 부활하였으나,
캡콤의 경우는 신규캐릭터가 많은것도 하나의 특징이겠군요.
세상을 구하는 로리들?!
의외로 최초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애법되는 캡콤진형
뱀파이어 세이버시리즈의 "바렛타"나
록맨대쉬에 등장한 "트론본"등의 출현이 돋보인 작품이기도합니다.
물론 공식 게임대회에서는 거의 보기 힘들지만 ㅎㅎㅎ
센티넬 참전
마벨 VS 캡콤 2에서 S급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북미에 발매된 마벨 VS 캡콤 3에서도
S급의 성능으로 등장한다는군요.
하향패치가 시급함돠!!
그나저나 저스틴웡의 트위터가 난리였죠
마벨 VS캡콤 3 잘할려면 센티넬만 연습하면 된다라는 -0-;;
(저스틴웡 : 마벨 VS 캡콤 2 세계대회 1위)
새롭게 추가된 시스템
딜레이드 하이퍼콤보 : 캐릭터간의 연속 콤보
하이퍼콤보(초필살기, 1게이지 소비)사용중
캐릭터를 변경하며, 연속적인 공격을 펼칠수 있는 시스템
하이퍼캔슬 : 필살기 → 초필살기 연계가능
PS1에 발매되었던 "X맨 VS 스트리트파이터 EX"버전의 시스템이 공식채용
나는 3단변신 "어비스"
마벨 VS 캡콤 2의 보스캐릭터
1차형태는 사진 중앙의 "갑옷의 거인"
2차형태는 사진 좌측의 "액체인간"
3차형태는 사진 우측의 "액체괴수"
액체괴수 상태는 기존의 작품들과 같이
화면에 꽉차는 연출을 보여줍니다.
3번씩이나 변하지만 큰 임팩트는 없는 묘한보스
마벨 VS 캡콤 2 -PV-
마벨 VS 캡콤 3 발매일
D-2
PS. 어째서 PS2용 버전은 CD로 발매되었는지,
아직까지 미스테리...
필시 단가를 낮추기 위함이였을듯 -0-;;;
간단팁 : PS2 타이틀은 뒤집어서 파란색이면 CD, 은색이면 DVD
이런글을 보면 갑자기 땡겨서 하고 싶어 지네요 ^^ 근데 막상 하면 30분도 안하고 끈다는거 ㅎㅎㅎ
잘봤습니다. 그런데 진짜 MVC2 보스는 본 기억이 없네요.. 레알 듣보잡 ㅋㅋ
어비스 완전체는 캐릭터 잘골라 1, 2단계서 게이지만 모아두면 등장하자마자 순살시킬수도 있죠.
엔딩이 공통된게 상당히 불만이였습니다 3대3 적응하기도 힘들었고 MVC1이 더 낫더군요 저는
처음 시작하면 신캐릭터 (해금)뽑아내는데 엔딩을 무쟈게 많이 봐야합니다. 전캐릭 뽑아내다보면 어느덧 플레이 시간이 상당히 지나가죠.
사실 저 보스의 본체는 시커먼 구슬입니다. 이걸 몰르고 저 3단계는 빨간색 몸을 때려야되는줄 알고 꽤나 삽질했던 과거가... 아무튼 1,2단계에선 게이지 안쓰고 모아뒀다가 3단계일때 팍팍 써주면 쉽게 깨지만 하이퍼 콤보의 성능이 별로인 캐릭터는 꽤나 괴로움.(예: 베놈: 얘 자체는 괜찮은 성능 이지만 하이퍼콤보가 보스에겐 아예 안통함. 장기에프:예상하셨겠지만 잡기 캐릭터이다보니 보스 때릴 기술이 공중 기본기&더블래리어트&아이언보디후 시베리안 블리자드 이거밖에 없음. 그외에도 성능 엉망인 캐릭터가 꽤많음)
사실 1의 온슬로트나 2의 3단계 어비스나 공중 체인 위주로 플레이하면 허무하게 녹아버리죠 그리고 어비스는 본체와 구체 양쪽 모두에 피격판정 있는게 맞습니다, 다만 구체는 순간이동을 해대고 본체는 계속 녹아버리듯 없어지기 때문에 때리기가 짜증나죠. 뭣보다 이 2의 시스템상 제일 큰 의의라면 마블 VS 스파 시절에 등장했다가 별 효용성이 없어서 사라졌던 배리어블 어시스트 시스템이 대폭 파워업했다는데 있습니다 마블 VS 스파 시절에는 반드시 호출 모션이 있었지만 여기서는 걸어다니거나 일반점프 중에 호출 모션을 생략하며 바로 어시스트를 불러제낄 수 있고, 심지어는 기본기 중에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압박이나 연속기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죠 게다가 어시스트 타입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캐릭터 자체의 성능뿐만 아니라 어시스트의 성능도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심각하게 고려해야하는 요소가 됐습니다
VS 시리즈는 대체적으로 마블 캐릭터가 강한 면모를 보이는 거 같네요. 일반 장풍계열도 보면 다단히트수가 마블이 더 많고 2단 점프가 가능한 캐릭도 더러 있고 하이퍼 콤보도 화면을 꽉 채우는 모션들이 많아서 더 화려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