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3때 나왔던 마대캡은 한국어화가 아쉬었었는데
요번건 한국어화가 되어 있어 일단 요부분이 맘에 드네요!
한국어화 덕분에 스토리모드가 상당히 몰입감있고 무슨말 하는지 알아들이니 더욱더 재미가 붙네요
기존 영화에서 나왔던 히어로나 기타 작품에서 만나왔던 캐릭터들의 성격이 잘 나타나며 처음 보게된 캡틴마블이나
타노스 같은 캐릭터들을 접하면서 앞으로 나올 영화에서도 비슷할려나? 라는 생각에 기대가 되게 되네요
전작은 잘 안하고 동생이 하는걸 보고서 안해서 이번이 나름 처음 접하게 되는데
요즘 격투게임들의 추세(?)인지 버튼 하나로 콤보가 나가게 되는건 굉장히 맘에 드는 부분이네요
비록 이것만 써서 이길수 있는건 절대 아니더라구요(역시..) 약공격이라서 그런지 리치도 짧고 상대가 가드하면 튕겨나오다 보니
어떻게든 거리를 좁혀 콤보를 먹일 궁리를 해야 되다보니 중거리 정도 됐을 때 견재할 만한 기술을 찾다가 많이 얻어 맞네요..ㄷㄷ
일단 스토리모드 조금 진행했는데 스토리 모드가 생각보다 재밋네요 전에 스파의 단졸한 스토리모드로 충격 받았었는데
요번건 신경써줘서 참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캐릭은 처음 시작하면 30명을 사용가능하네요 좀더 나와주면 좋을텐데 이놈의 개껌이...ㄷㄷ
생각보다 게임 괜찮으니 기존 팬이셨던 분들도 해보면 좋을것 같으며, 처음 마대캡 시리즈 접하신다면
나쁘지 않을 시리즈 같습니다. 한국어화도 되어 있어 내용 알아먹기도 쉬워 처음 접하시기 좋을듯 합니다.
나름 단점은 모델링 그래픽이 좀 아쉽네요 나름 광빨(?) 나는 울트론 시그마는 멋진데 광빨이 적은 인간형들
특히 크리스는 좀 아쉽습니다.(그래도 여캐들 외모는 이쁘게 나와서 좋네요!)
앞으로 개껌의 행보라면 DLC 및 완전판이 나올 것 같지만 이건 한참 뒤 이야기니 당장 즐기시기 좋을 듯 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마대캡 되세요~^^
DLC나 완전판이 나온다는 건 일단 그만큼 추가 지원을 계속적으로 해준다는 이야기이니, 개인적으로 환영하고 있습니다. 발매하고 계속적인 추가 DLC 없는 게임은 수명이 너무 짧게 끝나버려서요. ㅠㅠ
타노스는 이번이 두번째 참전입니다 근데 이전작이나 이번작에선 풀옵이 아니네여 단독인 마블 슈퍼히어로즈에선 풀옵으로 보스였는데 여기서 첨으로 인피니티 시스템이였는데 그걸 이번에 또 하네여
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듣자하니 스토리모드 볼륨이 크다던데 어떤가요?
게임 스피드는 전체적으로 느려졌고 하이퍼 콤보는 저번에도 봤었지만 맥이 빠지더군요. 몇몇 모델링은 실망스럽기 그지없네요... 무엇보다 음성이 영어만 있다는게 저에겐 큽니다. 당분간 봉인 해 두고 패치로 여러가지 추가되면 다시 열어야겠어요. ㅠㅠ (기대했건만..)
제가 첫 개발 영상을 봤을때 게임이 너무 느리다(공중대쉬 공격이 느린 이유에서..) 했는데 막상 발매전 최근 영상을 보니 그런 부분이 많이 고쳐져서 엄청 스피드한 게임이 되었더라고요 현재 도마무/울트론 플레이하는데 굉장히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ㅋ 음성은 굳이 신경 안 쓰지만 가장 신경 쓰이는건 하이퍼 콤보 멘트가 달라졌다는 겁니다 ㅋㅋ 예를 들어 노바의 슈퍼노바, 스팬서의 바이오닉암.... 저 목소리 들으려고 게임하는데 이젠 더이사 3때의 멘트가 아니라 노바/스펜서 안하고 있는 중입니다 근데 스펜서의 바이오닉메뉴버 멘트... 완전 맘에 듭니다 ㅋ 쏘롱써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