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제로4의 주된 배경은 에리어 제로인데
여기가 X시리즈와 접점이 많습니다.
때문에 기억을 잃어서 시큰둥하게 넘어가는 제로를 보면 묘하게 아쉬운 마음이 드는건 전 시리즈를 다해본 사람으로서 당연할지도 모르겠군요
본래대로라면 내일도 영상 한개 올려야겠지만은
그것은 나중에 내년에 되어서 돌아오도록... 저도 집안사정이라는 것이 있으니
----록맨 제로4----
캐러밴을 보내고 남은 레지스탕스는 캐러밴 일행들이 가고 있는 에리어 제로를 조사합니다.
에리어 제로는 한때 이레귤러 전쟁당시 스페이스 콜로니 유라시아가(록맨X5에 나오던 그거) 떨어진 장소로
원래대로라면 황무지가 되었어야할 지대였지만 유라시아에 있는 환경유지 시스템이 살아남아 주변에 자연이 회복이 되어 인간이 살아가기에 충분한 규모가 된 지역입니다.(아아 놀라워라 이런 걸 계산하고 콜로니를 떨어뜨릴 생각한 시그마를 찬양하라)
제로는 인간들이 거주할 에리어 제로에 조사하러 가기로 하지만 그곳에 대다수의 네오 알카디아 레플리로이드 즉 Dr.바일의 레플리로이드가 있음을 탐지하고 제로는 서둘러 전송을 요구합니다.
바일의 군단을 헤치고 나가는 제로 앞에 나타난 8보스들을 조우하게 됩니다.
이들은 에인헤야르 8투사로 서로간 의견은 충돌하지만 공통적으로 제로를 없앤다는 목적하나만으로 결집된 8보스들입니다.
당장이라도 제로를 해치워버릴려고하지만 이들 앞에서 나타난 건 크라프트.
크라프트는 이들 에인헤야르 8투사의 대장역을 맡고 있으며 이들이 에리어 제로에 나타난 이유를 밝힙니다.
에리어 제로에 있는 모든 자연을 파괴하여 결국 인간은 네오 알카디아에서 밖에서는 살아갈 수 없도록 즉 Dr.바일이 지배하는 세력 내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도록 하는 것이 이들의 목적이고 그것을 라그나로크 작전이라고 말합니다.
캐러밴에게 이 사실을 알릴려고 에리어 제로에 찾아간 제로와 시엘이지만 이미 레플리로이드에 대한 반감이 극에 달한 인간들은 당장 물러날 것을 요구합니다.
제로는 경고를 알려줬으니 물러가기로 하고 시엘은 에리어 제로의 자연과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Dr.바일군의 라그나로크 작전을 방해하기 시작합니다.
왠 손이... 무기인가요?
셀보가 제로의 손에다가 뭔가를 달아줘서 보스급 적들 제외하고 일반 잡졸들을 마무리 시킬때 해당 적이 쓰는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겁니다. 정확하게는 적의 동력부를 뜯어버려서 제로가 사용가능하게 만들었다는 것이지만 그냥 적이 쓰는 걸 강탈한다는 쪽이 이해하기가 쉽지요 물론 차지가 되고 맞추면 데미지도 좀 되기때문에 사용하지요
록제4는 이제 마지막 시레즈인데 요소 추가도 해줬네요
록맨시리즈가 어지간하면 비슷비슷해서 추가요소는 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