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면서 어떻게든 하루 2시간씩 꼬박 했었는데
나름대로에 게임 센스로 큰 연습없이 골드까지 5천 초반때까진점때까진 어떻게 운좋게 왔지만
여기가 끝이네요 더이상에 연습없이 위로 올라갈 수가 없네요
꾸준히 하다 2주정도 바뻐서 못하고 돌아오니 점수도 쑥쑥 떨어지네요
제가 느낀 스파5는 꾸준히 하면서 트레이닝 모드에서 정셋 감셋 리셋 등등 다양한 연습없이 위로 올라가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더군요
저는 오로지 아쿠마로만 기본 콤보 익힌 후 5가지 패턴 정도에 심리 기술과 콤보만 익히고 골드까진 운좋게 왔지만
그 이상 위로 올라갈 수가 없더군요
사실상 접는다고 해도 일주일에 한두번씩 30분 정도씩은 즐길 것 같기도 하지만
꾸준히 안하고 연습을 안하니 승률이 30% 안나오는것 같으니 게임 재미가 절반 이상으로 줄어버리고..
사싱살 격투게임을 6개월 정도 꾸준히 했으면 질릴때도 온것이겠죠 ?
그래도 상당히 잼있게 했는데 접기는 아쉬워 간간히 접속하면 엄청 지니 재미가 점점 없어지네요 ㅠㅠ
한참 삘받아서 열심히 할땐 10연승도 해보고 그랬는데 몇주 안하고 돌아왔더니 10승이 아닌 10패가 기다리고 있네요
아무튼 괜찮은 격투게임이라 참 잼있게 하고 가네요 ~~ 스파 하시는 분들 즐거운 게임 하세욧 !!
그동안 쭉 글을 봐온 입장에서 충분히 열심히 하셨다고 생각이듭니다. 골드면 트로피로 따져도 이미 엔딩이 지난 시점이네요. 하나의 게임을 6개월 이상 즐기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을겁니다. 혹시 모르죠. 이제 내려놓고 즐기시면 또 다른 재미를 찾으실지도요. ㅎ
그 정도 하셨으면 스파 좀 즐겼다고 해도 좋을 듯 합니다.
전 캐릭터를 바꿔가며 즐기니 아주 오래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근 10번째 캐릭터인 것 같은데, 아직도 할 캐릭터가 많이 남았어요. 스파5에 와서, 스파를 제대로 즐기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파 세일때 사서 한달간 해서 골드 왔는데 프레임트랩이니 리셋 어쩌구 이런거 복잡해서 그냥 안함. 내가 쓰는 유일한 이지선다는 잡기 아니면 막 지르기. 그냥 때리고 도망가고 때리고 도망가고 그러다보면 이기는듯.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계속 어려워지는데 올라간다고 마냥 좋은것도 아닙니다 하다보니까 이기고 싶으니까 그래서 올라갔네마음으로 하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