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똥손에 저질 에임 아재 유저입니다.
RE2 때도 과일샐러드님 공략보고 겨우 겨우 하드코어 S+ 받고, 그 뒤로 조금씩 적응 하면서
플래티넘 트로피 땄어요 (사면초가는 엄두가 안나 시도도 안해봄). 스피드런 해보면 클레어B 최고기록이 1시간 15분대였습니다.
그 이상은 보스전 똥손질로 도저히 안줄여지더군요.. 똥손은 어쩔수가..
지금 노말모드로 1회차 진행해서 병원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RE2 에서 적응을 해서 그런지 공략 안보고도 어찌저찌 진행이 되네요.
다만 적들 상대할때 똥손이다보니 긴장이 많이 되서 회피같은건 엄두가 안나네요.. 그냥 총 쏘다가 좀비 안쓰러지면 다시 거리 벌리고 총질..
총 쏘다가 좀비 다가오면 회피로 멋지게 피하고 나이프 긁고 이런건 시도도 못하겠어요 ㅠ 실패하면 물려버리니..
회피를 익숙하게 못쓰니 여기서 차이가 크게 나는 것 같습니다.
카를로스로 진행할때 병원에서 헌터한테 10번은 죽었습니다. 이녀석 상대하기가 힘들더군요.. 수류탄이 많으면 쉬울텐데..
세탁실? 옆방에서 2마리 한꺼번에 잡을때밖에 거의 못쓰게끔 지금 수류탄이 부족하게 진행을 해오다 보니.. ㅠ
섬광던지고 돌격소총으로 쏘는데 섬광효과 풀리기전에 죽이질 못해요.. (저질 에임 ㅠ) 섬광 두개는 있어야 마음이 놓이네요.
당장 하드코어도 겁이 나는데.. 나이트메어? 인페르노? 검색하다보니 난이도가 어마어마할 것 같네요.
RE2 때는 어찌저찌 했는데 이번엔 플래티넘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블러드본도 다들 명작이라 해서 샀는데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서 며칠 하다가 접었어요.. (패링 도저히 자유자재로는 안되더군요 ㅠ )
회피도 저에게는 패링처럼 불가능의 영역으로 다가오네요..
그렇지만 원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어려서 좋아했던 향수때문에, 너무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두어번 클리어 하면 맵도 머리속에 좀 들어올거고.. 그때는 익숙하게 플레이 하게 되겠죠. 그런대 회피는 잘 못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냥 아재의 넋두리였습니다.
즐겜 하세요.
아니 하드코어 하시는분이 똥손이라뇨ㅋ 전 쉬움 C 나왔는데요 저장 35번??;; ㅋ 목표는 B 받아보고 싶네요
천천히 하세요 ㅠㅠ
저도 처음 할때 카를로스로 헌터에게 몇번을 죽었는데 오늘 인페르노까지 s 로 깼습니다! 2에 비하면 특전 얻기가 쉬워서 스트레스를 덜 받아요 병원에서 킬수 노가다 하는거 참고하셔서 각 무기들 킬수 채워 포인트 얻으시고 특전은 꼭 공격 코인 2개, 무한 바주카, 파우치 2개, 철벽코인 2개, 회복코인 2개, 회피 교본, 이렇게 얻으세요. 나머지 특전은 별로 필요 없습니다. 첨을 깰때 우연히 병원에 세이브 한게 있어서 1차 깨고 공격코인 얻은다음 노가다해서 무한 바주카 얻고 모든 난이도 s 깼네요 회피를 못하시면 인페르노는 시도도 안하는게 좋으실수도 있어요... 가장 마지막 보스가 너무 어려워서...
헌터는 진짜... 패드로는 너무 힘든거 같아요... 다행이 수류탄이 있어서 2명 있는 장소에서 처리 했네요 저는 회피는 못해서 거의 한번도 안쓰다가 하드코어 최종 보스부터 쓰기 시작했네요. 거리 만들고 쏘고만 반복해도 탄을 많이 줘서 충분히 게임 진행이 가능한게 다행이에요. 칼은 딜이 너무 너프 먹어서 첨 할때 써보다가 그냥 창고에 넣어 버리고 다시는 안 꺼냈고요.
긴급회피/반격 후 약점사격 연습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적공격회피+공속증가+크리증가로 탄약도 아끼고 적도 쉽게 잡을수있어요.
전 엑박 유저고 저도 꽤나 똥손인데 도전과제 따기는 전작보다 훨씬 쉽습니다~일단 무한 무기 얻는게 약간의 노가다만 해도 얻기가 쉬워서 이틀만에 도전과제 올클리어 했습니다 ㅎ 무한 로켓 런쳐만 있다면 나이트메어도 인페르노도 막보전까지는 씹어 먹어지더라구요 ㅋㅋ
아니 하드코어 하시는분이 똥손이라뇨ㅋ 전 쉬움 C 나왔는데요 저장 35번??;; ㅋ 목표는 B 받아보고 싶네요
어제 하코 s 따고 나메 시작했습니다. 하코까지는 딱히 회피에 숙달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카를로스 병원파트에서 헌터는 카세트테이프먹는 방의 두마리 말고는 싸울 필요도 없고 그냥 지나쳐서 도망가도 지장없습니다. 노멀 1회차 클리어하시고 포인트로 상점에서 각종 아이템 구매하셔서 재도전하시면 훨씬 쉬워지실거에요. 개인적으론 아이템 있는 하드코어보다 아무것도 모르고 켠왕했던 노멀 1회차가 훨씬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생으로는 하드코어 부터 스치면 빈사직전 수준이 태반입니다만, 지원 모드나 일반 모드 클리어 후 상점에서 철벽 코인 2개 힙색 체크만 해줘도 생존율이 훨씬 늘어납니다. 회피도 그냥 하기 보다 지침서 하나 챙긴 상태로 회피를 해보시면 조금 더 잘 됩니다가 아니라. 이거 없이 회피를 기대하긴 힘들 정도로 있는 게 그나마 더 해볼만 합니다. 회피는 어지간히 안되는 유저에겐 늘 힘듭니다. 저 역시 블러드본을 650시간쯤 해서야 간신히 조금 해볼만하다고 느꼈고 1,000시간 쯤 하고 나서 그제야 조금 회피나 패링을 어느정도 쓸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너무 짧은 무적시간과 너무나 빠른 몹들의 전반적인 속도 때문에 원거리 전투로 캐릭을 키워서 클리어를 하게 되었지요. 블러드본에 비하면 무기의 화력에 기댈 수 있는 점이랑. 클리어 후 열리는 상점에서 포인트를 모아서 코인,인벤,회피성능 증가 책자. 이걸 통해서 어떻게 해볼만하게 되니 그것 부터 장만하고 해보시는 게 나을겁니다.
리플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현재 일반을 C 랭크로 클리어 후 힙색, 회피교본, 무한권총으로 하드코어 순항중입니다. 이번에도 S는 못 노리고 (1시간 45분.. ㄷㄷ) A만 노려보려고 합니다. 일반 쌩으로 할때보다 무한권총 들고 하드코어 하니까 훨씬 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