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신화 올려드렸는데 헤븐리 아일랜드 스토리 자체를 모르시는분들이 있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헤븐리 아일랜드는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스2 이후의 스토리를 그리고 있는 만화구요. 바하7이 이 만화에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알렉스 웨스커의 조수 '더크밀러'가 어느 외딴 섬에 '고독 프로젝트'라고 하는 BOW 개발 계획을 추진하면서 시작됩니다. 고독 프로젝트란 중국 고독설화를 바탕으로 설계된 신형 BOW 개발 계획으로, 고립된 공간에 여러 T바이러스가 주입된 BOW들을 풀어놓고 싸우게 만들어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BOW의 몸에서 T바이러스를 다시 추출하고 그것으로 새로운 BOW를 만들어 이 과정을 무한히 반복하는 것입니다. 적자생존 법칙에 따라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BOW의 체내 T바이러스도 점점 강력해지고 최종 완성된 신형 바이러스 'T 밀러 바이러스'가 등장합니다.
더크 밀러는 최종실험을 위해 일미 아이돌 콘테스트가 진행중인 섬을 고립시켜 그곳을 고독 프로젝트 실험장으로 만듭니다. 그 안에 있는 수십명의 외국 모델들과 촬영관련자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죽게되고 이걸 막기위해 클레어와 테라세이브, BSAA가 섬에 파견됩니다. 그렇지만 클레어 일행을 제외하고 대다수가 강력한 BOW들에 의해 전멸하게 되고 클레어 일행은 더크밀러의 실험실로 향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최종 BOW를 대면하게 되지만 섬광탄을 써서 도망치고 더크밀러가 기거하는 공간으로 일행은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일행 중 행방불명 되었던 줄리라고 하는 여성이 이미 더크밀러를 제압하고 살해해버립니다. 일행들은 줄리의 갑작스런 공격에 모두 쓰러지게 됩니다. 줄리는 새로운 악의 조직 '센야제약'이라는 제약회사의 스파이로, 엄브렐러의 유산인 더크밀러의 'T 밀러 바이러스'를 회수하기 위해서 잠입한 것이었고 이후 내용이 올려드렸던 최신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좀 더 자세히 스토리를 알고 싶으시면 나무위키에 헤븐리 아일랜드 항목으로 들어가셔서 스크롤 쭉 내리면서 캐릭터 설명을 읽어보시면 지금까지 자세한 스토리를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