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특징은 역시 비주얼이 확 바뀌었다는것이다.
그래픽이 프라모델을 보든듯한 리얼쪽에서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셀 애니메이션(Cell Animation)으로 변경.
거기에 전작의 등장 기체는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모빌 슈츠의 파워는 유저들의 의견을 참고해 밸런스 조정.
또 적의 알고리듬(algorithm)도 강화하였다.
전력 게이지
이번 '건담무쌍 3'에서 가장 크게 바뀐 시스템이 바로「전력 게이지( 戦力ゲ ージ)」의 등장이다.
전력 게이지는 아군과 적군 모두 적용되며 전투중 플레이어 기체가 파괴당했을 경우에도
전력 게이지가 남아있다면 몇번이나 부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 오버가 되지않는다.
이건 적군도 마찬가지이므로 전격 게이지를 모두 없애지 않는한 보스는 출현하지 않는다.
미션은 필드를 하나씩 제압해가며 최종적으로 보스를 격파하면 클리어 할 수있다.
▲이와 같이 플레이어 기체가 격추되어도..
▲전력 게이지가 남아 있으면 부활할 수 있다.
다만 전력 게이지는 큰폭으로 줄어들므로 가능한 한 격추되지 않도록하자.
▲갓 핑거!!
유폭 시스템
이번 시리즈에서는 차지 공격이 강력해졌다.
차지 공격이나 게이지를 모아 사용하는 SP 공격으로 적을 파괴하면 핑크색 폭발이 발생!
이 폭발은 주위의 있는 적을 끌어들이며 유폭해 나가기 때문에 전투를 유리하게 만들어 준다.
적이 밀집되어 있는 장소에서 사용하면 좋다.
▲차지 공격, 또는 SP 공격으로 마무리를 지으면..
▲주위에 데미지를 주는 유폭을 일으킨다.
필드 제압시에 차지 공격을 사용해주면 발생하기 쉽다.
근접 경합
'건담무쌍 2'와 같은 시스템으로 기체끼리 서로 공격이 부딪치면 근접 경합에 돌입한다.
표시된 버튼을 시간내에 정확하게 입력하면 적을 콤보 공격으로 날려버린다.
...이걸 볼 때마다 요즘 슈퍼무쌍로봇대전이 나오면 어떨까 해집니다.
건담무쌍에서만도 신장 18미터인 퍼스트나 갓건담하고 22미터 넘는 유니콘이나 더블제타가 맞붙으면 그 크기차가 엄청나게 느껴지는데, 슈로대 출전기체로 확장시키면 이데온이나 건버스터로 플레이하면 건담이나 마징가는 안 보여서 공격하기도 힘들 것 같네요 ㅋ.
플로웬// 음...이데온하고 발키리랑 붙으면?? 그나저나 그런게 나오면, 언락해야하는 캐릭하고 기체가 정말 징그럽게 많을 것 같네요...재미는 있겠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