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환율이 환율이니만큼 7.0입니다.
일단 전체적인 소감 한 마디 - 이것은 꼭 사야 합니다.
볼륨이 대폭 업 하였습니다.
시나리오, 에디트모드 등 대부분이 파워풀하게 변하였네요.
엠파이어스는 빠짐없이 했지만, 이번 작품이 제일 맘에 듭니다.
시뮬레이션 파트가 굉장히 강화되어서, 정말로 SLG인 삼국지와 무쌍의 혼합이라고 생각될 정도(기존엔 좀 어설펐죠).
시나리오 - 프리미션, 군략회의에서 정해진 미션이 전투 파트가 됩니다.
프리미션에서는 소재를 얻어(보석류) 무기강화 등에 사용합니다. MR쪽의 요소가 조금 들어가 있습니다.
군략회의는 일정 달마다 한번씩 열리며, 장군급이 되면 진언을 하여 다른 미션을 하도록 권할 수도 있습니다.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병사의 수가 줄어들며, 전쟁에 나가지 않고 쉬면 회복됩니다.
행상이 가끔 이벤트로 오는데, 물건을 무엇을 살지 모르고 일단 구입하는 형식입니다.
神舟가 나오면 전병사 회복, 그 외 보검 등도 손에 들어옵니다. 전투에서 사용은 안되는듯?
물건구입: 무기, 보석, 말 등 무기를 파워업하거나 무기에 특별한 능력을 넣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능력에는 흡탈이나 진공같은, 전작의 무기별 능력이 됩니다.
마상에서는 적로나 적토마도 구입 가능. 대신 가격은...
상점은 도시마다 있는 것, 없는 것이 다릅니다.
시나리오는 기본적으로 가상시나리오, 이벤트라는 메뉴를 들어가면 재야로 돌아가거나 사관을 청하거나 다른 무장을 부하로 들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프리미션을 수행하면 수행횟수에 따라 에디트무장의 복장이 추가됩니다.
에디트는 얼굴형태 세 가지를 골라 눈, 코, 입을 다시 6개 중 선택하는 방식으로 얼굴을 만듭니다.
머리스타일은 20가지, 색상도 십수가지 있습니다.
복장은 일본무장 복장인 명경지수갑옷이나 귀신개 등, 꽤 여러가지가 있어서 커스터마이징이 즐겁습니다.
얼굴 악세사리로 안경이나 입에 문 장미 등도 선택 가능.
모션과 체격, 체급 등을 선택하여 에디트를 완료합니다.
체급은 중량형, 범용형, 표준형 등 여러개가 있으며 무장의 초기 스테이터스나 이동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군주 모드의 경우에는 달의 정략을 카드선택으로 결정합니다.
이건 바뀌지 않았지만, 포인트가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얼마든지 여러 가지의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카드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다음 카드선택 때 포인트를 늘려주거나 침공시 공격력이 상승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군주모드에서 전투는 어디로 침공갈지 결정하며, 딱히 길이 이어져있지 않아도 침공은 가능한 듯.
전투는 5의 룰을 거의 따르는데, 거점, 성문 등이 잠겨있지 않고 항상 열려 있습니다.
거점이 연결될 수 있도록 ㅁㅁ어 나가는 땅ㅁㅁ기 방식은 여전합니다.
밑도 끝도 없이 본진 쳐들어가봐야 총대장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거점에 신경을 씁니다.
전투 시에만 휘하 무장 들 중 1, 2P까지 선택해서 출전할 수 있으며 아쉽게도 아직은 시뮬레이션 파트에서까지 2인용이 되진 않습니다.
차기작엔 될런지...
무기 휘두르는 효과가 좀 바뀌었고, 연무방식보다 무기 레벨인가 캐릭터 레벨에 따라 공격횟수가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적병도 정말 떼거지로 나와서, 호쾌하며 프레임 저하는 거의 없는 듯 합니다.
오랜만에 매우 만족하며 플레이 중입니다.
한글판도 구입 예정이고, 한글판 나오면 무쌍팬이라면 꼭 해봐야 될 타이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소감을 마칩니다.
좀 더 플레이해보고 더 올려보지요.
일단 일본 wiki쪽을 뒤져보면서 플레이 해야겠습니다.
추가// 클리어하면 완전 리셋되던 방식과 달리 무기나 기타 등등이 클리어 후에도 연계되는 클리어특전을 클리어포인트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클리어 특전이 굉장히 많아 많은 무장을 클리어하는 재미가 있을 듯 합니다. 당연히 플레잉타임도 많이 늘어나구요.
중복모션에 대한 언급은 없는걸로 봐서 여전한듯.. -_-;
점점 엠파유저들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다행.. 태클은 아니고 제가 알고 있는 내용과 다른부분이 있어서... 1)군략회의는 일정 달마다 한번씩 열리며 → 군략회의는 1,4,6,12에 열립니다 한분기별이 되는거지요 즉 세달안에 임무를 한번 수행할수 있습니다 (실패하면 다음달에 다시 할수있지만 성공하면 다시 하지 못하더군요 다음 군략회의까지..) 2) 연무 랭크 →연무 랭크자체는 캐릭터가 아닌 무기에 의존합니다 무기 레벨이 올라가면 연무랭크가 올라가는 방식이더군요... 대게 3레벨단위로 올라가는듯합니다 단 연무에의한 Chain(이거 뭐라고하나요?)에 의해 공격범위 속성추가 등의것은 진삼5와 동일한듯 합니다. 즉 연무랭크가 무기에서 고정으로 적용이 되기때문에 연무게이지 관리는 안해도 된다라는 편의점이.... 그외에 보충을 하자면 무기의 속성은 특기와 속성으로 나뉘어져있고 속성에는 정령인 화,빙,뢰 등의 공격시의 기본속성을 선택할수 있고 특기에는 진삼5의 전서에 해당하는 기능들 + 기존 특기가 부여됩니다 예를들어 신속 금강 분신 등.... 그리고 적토 적로 등의 가격은 확실히 비싸지요.. 하지만 스킬에서 건각이 올라가면 특별히 뛰어다녀도 지장은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스킬부터 올리고 말을 구입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클리어 특전으로 그이후는 사놓은 말이 있으니 스킬과 무기에 집중을 하지만.. (제경우는 삼국통일이 눈에 보일때쯤이 되니 돈이 남더군요.. 덕분에 말을 한꺼번에 다 샀습니다 ㅎ) 조만간에 정리된 내용을 올리겠습니다 요즘야근이 많아서 발견한 내용을 정리할 시간이 없다보니...
오...기대감이 올라가는군요 빨리 한글화가 되길~
오랫동안 즐길 수 있을 것 같군요.
거봐요! 내말대로죠! 삼국지와 무쌍은 결국 퓨전을 합니다. 역시 내 예상대로야!!
너무 흥분했나...ㅡ.ㅡ
어서 정발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정말 감사합니다...'전투 시에만 휘하 무장 들 중 1, 2P까지 가능'이 한마디로 지금까지 걱정이였던 2인 플레이가 전투에서 가능하다는 거군요...ㅎㅎ
정발이여 오라...예전부터 삼국지를 무쌍처럼 플레이하면 어떨까? 하며 설레였었노라...이런날이 올줄알았다..
시간이 더 지나면 정말 완벽한 삼국지+무쌍이 탄생하겠지..아무리 우려먹어도 먹어주마~
타격감은 개선 됐나요?
어렸을때 한 삼국지3가 아직도 최고의 게임으로 기억되는 저는 구입해야 겠네요
아 결국나도 우려먹기에 또 당하겠구나... 왜냐 난 삼빠거든...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