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 4000명, 건물 많은맵
뭔가 한판 끝냈을때 어떤게 더 상쾌하냐하면 후자가 엄청나게 기분좋네요.
드레스로자 마지막편에서 기어포스 쓰고 날아다니까 아주 미칩니다.
정상결전에서 3대장한테 개쳐맞고 3번 리트라이하다가 똥겜똥겜거리면서 겜했는데 드레스로자 가자마자 급빵긋
딴건 모르겠는데 3대장은 피통부터 데미지, 슈퍼아머, 공격빈도 죄다 도르신거같습니다.
노멀인데 레이저로 후드리까서 반피 훅 까버리는 키자루
해동 냉동 해동 냉동으로 불량 중국집 탕수육처럼 만드는 아오키지
그냥 개쎈 아카이누
ㅂㄷㅂㄷ
얘네야 적으로 만나면 3에서도 매서웠지만 4와서는 개빡치게 변한거같습니다.
근데 뭐 전작도 그랬지만 스토리모드는 맵마다 재미 편차가 심하네요.
어떤맵은 20분간 열심히 쓸어담아도 1000킬 고작이고
어떤맵은 초반 3분만에 2000킬 주워담고..
전작도 트레져였나? 그 시나리오 조건 달성하면 코인주던 그거,
고거 끝나고 한계돌파 시키고나서 드림로그,나이트메어로그 본격적으로 시작했을때부터 진짜 재밌게 했으니 그때만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