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s of Mana: 2024년 8월 29일 출시 예정
-Romancing Saga 2(리메이크): 2024년 10월 24일 출시 예정
-Life Is Strange: Double Exposure: 2024년 10월 29일 출시 예정
-Dragon Quest III HD-2D: 2024년 11월 14일 출시 예정
-이번 6월 구 E3 기간에 스퀘어에닉스는 3개의 RPG 게임과 어드벤쳐 게임 1개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게임들은 모두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으로, 즉 8월~11월 사이에 게임이 4개나 출시될 예정 입니다.
-이에 대해서 해외 커뮤니티는 RPG 게임을 왜 또다시 몰아서 출시하는 것이냐면서
스퀘어에닉스가 2022년의 과오를 (게임 약 17개 출시) 다시 반복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최근에 스퀘어에닉스가 대대적인 개발체제를 정비하였다고 하지만,
출시 일정을 잡는 것에 있어서는 여전히 문제점을 보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던중에 최근 스퀘어에닉스에서는 주주총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신임 CEO인 키류 타카시 사장은
스퀘어에닉스가 AAA급 중심으로 체제를 정비하긴 하였지만 여전히 중소형 게임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과거 여러 게임들을 몰아서 출시하며 서로의 매출을 잡아먹었던 문제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도록
여러 게임들의 출시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하지만 주총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몰려있는 게임들에 대해선 따로 설명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하여 해외 커뮤니티 resetera에서 VG247의 에디터인 Alex Donaldson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결국 Square는 이 문제를 파악하고 파이프라인을 크게 변경했습니다.
이 게임들은 모두 이러한 변경을 하기 훨씬 전에 이미 출시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네, 이 게임들을 분산시켜야 했지만 상황이 복잡했습니다.
어떤 열차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한 번 움직이면 멈출 수 없습니다.
하지만 변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훨씬 줄어들 것입니다."
스퀘어 에닉스는 여전히 인디/소규모 게임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CEO가 언급
지난 회계연도에 스퀘어 에닉스는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된 프로젝트를 포기한 후
순이익이 70% 감소하고 221억 엔의 특별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그 후 양보다 질에 집중하고 AAA급 게임을 정기적으로 출시하는 등 대대적인 정책 변경을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중기 사업 계획에는 '중급 타이틀'에 대한 언급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고품질'과 'AAA 타이틀'에 대한 강조로 인해 사람들은 스퀘어 에닉스가 더 작고 실험적인 타이틀을 희생하면서까지
주요 IP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품게 되었습니다.
최근 있었던 주주총회에서 스퀘어 에닉스의 CEO인 키류 타카시는 이러한 우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독립 저널리스트인 미츠즈키는 새로운 사업 계획의 '양보다 질'이라는 접근 방식이
더 이상 인디 게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이냐고 질문하였고,
이에 대해 CEO인 키류 타카시는 "인디 게임을 캐주얼한 중소규모 게임으로 정의한다면,
우리는 이런 게임도 열심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체적인 타이틀을 언급할 수는 없지만,
저희의 개발 파이프라인에는 대작 게임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디 게임 개발도 배제해서는 안 됩니다." 라고 답하였습니다.
이 언급을 볼때 스퀘어 에닉스의 새로운 중기 사업 계획은 올해 1월에 있었던 키류의 발언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키류 CEO는 스퀘어 에닉스가 AAA와 인디 사이에 있는 타이틀을 너무 많이 출시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한쪽에서는 메이저 타이틀에 집중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파워워시 시뮬레이터와 같은소규모 캐주얼 인디 타이틀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또한 같은 주주가 스퀘어 에닉스가 연간 몇 개의 AAA 타이틀을 출시할 계획인지에 대한 질문도 있었지만,
키류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 않고 연간 할당량을 달성하기보다는적절한 시기에 출시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과거 스퀘어 에닉스의 판매 전략이 게임끼리 서로를 잡아먹는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하였으며,
앞으로는 신작 출시 타이밍에 집중함으로써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어느 문장에서 그렇게 해석하는지 궁금하긴 한데...
니어 신작이나 발키리 1,2 합본 내주세요(한글로)ㅜㅜ
신규IP실패는 그렇다치지지만 프론트미션, 다이의대모험 외 드퀘 외전작 등등 고정팬 있는 IP는 더 신경썼으면 결과가 덜 어두웠을듯. 스에도 알고있겠지만 질적인 바탕 위에 다작이 되어야겠죠. 밸런, 포스포큰 때 재빨리 노선 틀었다면 어댔을까 아쉬운 맘도 드네요
성검전설이 잘 나오면 좋겠네
그러고보면 중소규모 게임들 죄다 쳐냈나 싶었는데 (그래서 드퀘3 리메이크도 짤린거 아니냔 말들이 있었고...) 성검전설 신작이랑 로맨싱사가2 리메이크 같은 중소규모로 제작된듯한 게임들이 발표된거보면 딱히 그런것도 아닌거 같긴 했죠. 사장 말 그대로 돈 안될거 같은 어중간한것들만 골라서 짤라냈었나봅니다. 아마 다이 같은거... 개인적으로 스퀘어가 AAA급 대작과 라이브서비스에만 집중하길 바랬던건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아사노팀의 게임들은 중소규모로 제작한 게임치고 판매 성적도, 평가도 나쁘지 않은듯하니 계속 시도되길.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외에는 큰 기대작이 없네.
성검전설이 잘 나오면 좋겠네
드퀘 본가 넘버링 시리즈에 집중해줬으면 좋겠음 이상한 외주작품으로 명성 깎아먹지말고
성검이 다음달에 나오면 딱 좋았는데
상반기때 부진한거 하반기에 만회해야되서 그런거겠지
상반기는 거의 없었고 지난분기에서 어느정도 회복하느냐가 관건인듯. 스퀘어가 주식거래정지까지 올줄은..
니어 신작이나 발키리 1,2 합본 내주세요(한글로)ㅜㅜ
아 제발...
아 진짜 패러사이트 이브 시리즈 좀 리메이크 하면서 좀 살려봐!!!
그거 원작 소설이랑 저작권이 얽힌게 많아서 그런듯합니다
아~ 원작 소설이랑 엮이면서 그렇게 된건가요? 전 또 회사에서 버린 IP인줄 알았네요 ㅎ
성검전설2 리마스터는 레전드
파판7리버스 폭망이 치명타였나보네
피시닌텐도
어느 문장에서 그렇게 해석하는지 궁금하긴 한데...
스델라 블레이드보다 망한거 같진 않은데...
둘 다 망이랑은 거리가 먼것 같은데?
스텔라블레이드는 성공했고 리버스는 폭망했습니다. 아무리 리버스가 대박쳤길 기도하셔도 희망만으로 이미 나온 결과가 바뀌진 않아요. 초등학생 넘었으면 알아야죠.
스텔라 블레이드 개발사 입장에서 망한 거는 맞음 홍보를 그렇게 해대고 이제 백만 겨우 팔았으니 남는 게 있을 리가요? 절망적인 것은 판로가 다양하지 않고 PS5 밖에 없다는 점 계약이 3년이나 되기 때문에 사실 상 지금 매출이 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블은 이제 4~8주 사이에 독점작으로 100만장 돌파이면 신규ip에 콘솔 게임 시장에서 신삥 회사치고는 성공적인 데뷔는 맞지요. 멀티플랫폼으로 출시한 니어랑 거의 비슷한 판매량 추이를 보이고 있는데...(6주차에 100만장) 형태형 말로는 스블이 지금도 순조롭게 판매된다고 하는 것 보면 니어처럼 롱런할 가능성도 있다고 볼 수 있어요. 물론 롱런한다고 쳐도 제작비 770억원을 회수할려면 몇년은 걸릴 것처럼 보이지만요. (현재 100만장 돌파 시점에 220억 영업이익이라면..) 이대로 니어처럼 비슷한 추이를 유지할 수 있다면 올해 안으로 200만장 넘길 수도 있고, 그리되면 제작비 반 이상은 회수, 손익분기까지 앞으로 2~3년 더 걸리겠지요. 열심히 홍보하고, 콜라보 해야겠지만요. (니케나 타게임 회사 콜라보랑, 그리고 그 무슨 호주의 스텔라 버거 나온 것처럼 말입니다.) 아무튼 망했다고 말하는 건 아직 시기상조로 보입니다.
할배 정신차리소
너 중학생이지?
신규IP실패는 그렇다치지지만 프론트미션, 다이의대모험 외 드퀘 외전작 등등 고정팬 있는 IP는 더 신경썼으면 결과가 덜 어두웠을듯. 스에도 알고있겠지만 질적인 바탕 위에 다작이 되어야겠죠. 밸런, 포스포큰 때 재빨리 노선 틀었다면 어댔을까 아쉬운 맘도 드네요
그래도 포스포큰 이후로 관리는 들어 갔다고 보네요 작년에 스퀘어 80점이상 게임만 5개였고 워낙 포스포큰이 충격적이여서 그렇지만요
그냥 중소 게임은 외주 주고 큰 게임은 본사에서 제대로 디버그 작업도 하면서 해라 트라이에이스 작품이나 사가, 성검 같은거는 짱꺄쪽 외주 주고 드퀘 파판 킹덤 이거는 본가에서 제대로 각 잡고 하도록
? 성과는 둘째 치고 이미 10년 이상 원래 그러고 있는데요. 드퀘는 좀 애매합니다만.
그러고보면 중소규모 게임들 죄다 쳐냈나 싶었는데 (그래서 드퀘3 리메이크도 짤린거 아니냔 말들이 있었고...) 성검전설 신작이랑 로맨싱사가2 리메이크 같은 중소규모로 제작된듯한 게임들이 발표된거보면 딱히 그런것도 아닌거 같긴 했죠. 사장 말 그대로 돈 안될거 같은 어중간한것들만 골라서 짤라냈었나봅니다. 아마 다이 같은거... 개인적으로 스퀘어가 AAA급 대작과 라이브서비스에만 집중하길 바랬던건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아사노팀의 게임들은 중소규모로 제작한 게임치고 판매 성적도, 평가도 나쁘지 않은듯하니 계속 시도되길.
발키리 프로파일 1,2 리메이크를 해다오..
단순 패키지만이 아니라 어중간한 모바일게임도 문제여서 이렇게 된 것도 있으니 진퇴양난이기도 하면서 자업자득이긴 함
니어 신작좀 만들어줘..
고건 외주 통으로 줘가지고 스퀘어가 만들고싶다고해서 만들지는 못할듯 그 이상한가면쓴사람이 만들고싶을때 만드는거라든데
니어 시리즈 개발자인 요코오 타로가 스퀘어 에닉스의 개발자가 아닙니다. 다른 회사 사장이기 때문에 스퀘어 에닉스와 이 개발자의 뜻이 서로 맞아야만 해요. 다른 사람에게 개발을 맡길 수도 없는 노릇이고... 참고로 비슷하게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본가도 호리이 유지는 스퀘어 에닉스 직원이 아니라 자기 회사 사장이고 드래곤 퀘스트 저작권도 호리이 유지가 갖고 있어서 스퀘어 에닉스가 드퀘 본가를 만들고 싶다고 해도 함부로 만들 수 없습니다. 호리이 유지가 만들어도 된다고 해야 만들 수 있죠.
올해는 드퀘 시리즈 내년에는 뭐가 될까
16 피시용은 내년에 나올려나..
프론트미션 외주 제작사 욕 존/나했는데 걔네가 동키콩 리턴즈도 만들었다는거보고 대체 뭔가 싶을 정도
파판택 리메이크 존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