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시옥편 클리어 감상(누설유)

[Elio]

25소대 육성, 능력치에 대한 pp투자無

전캐릭 골고루 육성

(최종화 기준 55기 5단개조, 4기 풀개조, dlc로 얻은 자금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dlc 구입 입니다.

미숙련도 부분은 맵병기 조건과 나머지는 어디에서 인지 잊어먹었습니다.

장단점을 상세하게 적고 싶긴 한데,

게시판 글 리젠이 빨라서 간단히 몇 가지만 적어 봅니다.

일단 단점이라면 대갈맵, 인터미션, 연출력의 편차 정도는 다들 공감하실테니 넘어가구요.

제가 이번에 시옥편에서 가장 크게 단점이라고 느꼈던 부분은 2가지를 꼽자면,

1. 전투데모 off시 ui창이 새로 갱신되어 체감 딜레이가 발생

2. 전투돌입시 맥시멈 브레이크의 사용여부 확인(?)을 위한 대기시간

정도 겠네요. 나머지는 그냥 저럭저럭 예상범위안에서 잘 나와줬습니다.

장점은 생각보다 전체적인 시스템의 완성도가 높았고,

크로스오버와 슈로대 특유의 오리지널 전개가 매끄럽게 잘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후반 플 프론탈의 '가라! 액시즈! 추악한 기억과 함께' DVE는...

슈로대하면서 오랜만에 눈시울을 붉게 만들어 줬습니다.

3Z의 1부에 해당되다보니 반쪽짜리 참전작들이 몇개 있긴 한데,

전작 파계와 비교해보면 정말 많은 부분이 보완되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 그렌라간이 마무리 됐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네요.

파계에 대한 저의 평가는 당시 6/10점이었는데, 시옥은 8/10 되겠습니다.

대갈맵, 인터미션등 단점은 나도 알고 너도 알고 우리도 알고 모두가 아니깐 넘어가고.

슈로대 자체로만 평가하자면 생각이상으로 잘 나와주었고,

천옥에서도 이와 비슷한 완성도로만 나와준다면, 저는 만족하면서 플레이 할거 같습니다.

ps. 헤비암즈 어시스트 무기가 너무 괴랄해서 흠 이번작 헤비암즈 쫌 짱인듯 했는데...

      게시판 들어와보니 제2의 갓마즈라고 폭풍 탱커중 ㅇㅇ;

      그냥 윙외에 4기체 전부 컷인이 안보여서 다음작에 추가무기 하나 주려나보다 하고,

      그러려니 했는데 생각 이상의 반응에 놀랐네요. 윙쪽에 팬이 많긴 많나 봅니다.

[샤아=아즈나블]

이케다씨가 프론탈 특유의 분노에 찬 목소리로 말씀하신 DVE는 일품...
저도 여러생각이 들게 만들더군요.

[메이데이55]

F F완결 파계 재세 로 볼때 시옥 ->천옥에서는 훨씬 더 높은퀄리티에 상당한 볼륨이라고 예상해봅니다,,

[★超巨星★]

이번작 메인 파일럿들 수가 91명밖에 안됐었구나

[Brunilfer]

여기저기 미완성인 이번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