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출 관련 글 나와서 오래전부터 했던 생각을 말합니다만..
여러분의 현 판권작의 연출 합격점? 이 어떻게 되나요
이건 좀 사람마다 극단적으로 갈리는거로 압니다만... 그냥 현재 판권작은 쓰레기 OG 밑바닥도 못 따라감 / 원작재현에 입장에서 이 정도면 적절...
크게 이 두파로 나뉠꺼라 생각되는데
전 근래부터 품은 생각입니다만, 제가 마음에 든 판권작 연출들
가령 천원돌파 그렌라간 최종기, V 야마토 연출, 아리오스표 뉴건담, 마징가 제로..
이런 연출 편애 버프 몰빵 받은 S급 연출들이 모든 참전작에 끼어 있으면, 저는 딱 그 정도면 만족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 정도가.. 현 판권작에서 예산과 시간이 허용했을 시 할 수 있는 최대치가 아닌가 하고..
뭐 현 판권작의 연출로도 여전히 부족하다하는 분은 그 정도로는 불만족이겠고, 만족하시는 분들은 비현실적이다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하다보니 내내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공인된 S급 연출들이 참전작들에 즐비하다면 눈을 즐겁게 하는 면에서는 합격점이 아닐까 하고...
OG와 판권작의 연출은 일단은 방향성이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인정하는 바에서 요로코롬 생각합니다
확실히 좋다 나쁘다로 가르기 이전에 방향성의 차이는 있는 거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서할 수 없는 저퀄의 연출들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재탕되었다는 점에서 같은 재탕이라도 OG쪽과 파권작쪽의 재탕은 와닿는게 다르죠. 사실 OG쪽 재탕도 심각한 수준인데 첨 뽑혔을 때부터 구도, 컷인, 움직임, 박력, 디테일까지 걸물이었던지라... 이야기가 좀 샜는데, 결론을 말하자면 판권작 연출은 상향 평준화가 필요하다 봅니다. 세간의 평가와는 달리 전 이번 작 최고의 판권작 연출로 크봉계열과 블랙사레나를 꼽는데, 얘네들이 앞으로도 판권작 연출들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뭐냐면, 간결한 기술은 간결하면서도 핸드건, 빔라이플 하나를 쏠 때도 기체의 특징을 잘 살리고 있다는 점이거든요. OG처럼 잔기술 하나하나까지 온갖 폼이란 폼은 다 잡아가며 화려하게 싸우는 것과 확실히 대비되는 연출이죠. 기체 움직임도 만족스럽고, 뭣보다도 연계기술 사용할 때 연출자가 기체 특성이나 원작재현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엿보여서(발에 달린 대거로 적을 밟는 연출이나, 디스토션 어택S에서 오른팔이 무리가 가는 듯한 묘사) 좋아라합니다.
시옥 천옥은 몇 연출뺴곤 용서할수없었고 V는 첫 판권작 한글화에 그정도면 천옥 시옥에 비해는 괜찮았다고 봅니다 +_+
연출 자체보다 끊기는 듯한 움직임 좀 부드럽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전 별로 2차알파 3차알파때가 더 연출이 좋았다고 생각..그래픽 해상도는 지금이 훨씬 좋고..
연출 자체보다 끊기는 듯한 움직임 좀 부드럽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SD화질시절 판권작 연출은 대체적으로 모두 만족합니다.
판권작 연출은 닌텐도같고 오리지날연출은 소니같음 판권작 같은경우는 자기들여건(돈이든 실력이든 기타등)에서 최대한 살려보고자 하는 방향성이고 og는 이게 슈로대의 미래다하는 느낌임 그래서 og연출급으로 판권작이 올라오길 바라는거고 뭐 판권작이 그래서 노선을 좀더 애니메틱하게 가곤 있고 그게나쁘다곤 안하지만 현재와서 가장큰문제는 역시 연출간의 간극이 너무크다는거임 이연출이 잡무기하고 필살기의 차이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특정작품은 누가봐도 연출이좋고 어떤작품은 반남이 그작품을 싫어하나 수준이라서 1차z에서는 안이랬던거같은데 3차z이후부터 유독심해졌다고봄
이게임에 연출에 불만을 가진적은 없습니다
전 개인적으론 다른 부분보다도 캐릭터 컷인에 좀 더 힘을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네요
저는 V 수준이 천옥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네요. 수준을 떠나서 발전조차 없으니 충격입니다.
시옥 천옥은 몇 연출뺴곤 용서할수없었고 V는 첫 판권작 한글화에 그정도면 천옥 시옥에 비해는 괜찮았다고 봅니다 +_+
확실히 좋다 나쁘다로 가르기 이전에 방향성의 차이는 있는 거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서할 수 없는 저퀄의 연출들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재탕되었다는 점에서 같은 재탕이라도 OG쪽과 파권작쪽의 재탕은 와닿는게 다르죠. 사실 OG쪽 재탕도 심각한 수준인데 첨 뽑혔을 때부터 구도, 컷인, 움직임, 박력, 디테일까지 걸물이었던지라... 이야기가 좀 샜는데, 결론을 말하자면 판권작 연출은 상향 평준화가 필요하다 봅니다. 세간의 평가와는 달리 전 이번 작 최고의 판권작 연출로 크봉계열과 블랙사레나를 꼽는데, 얘네들이 앞으로도 판권작 연출들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뭐냐면, 간결한 기술은 간결하면서도 핸드건, 빔라이플 하나를 쏠 때도 기체의 특징을 잘 살리고 있다는 점이거든요. OG처럼 잔기술 하나하나까지 온갖 폼이란 폼은 다 잡아가며 화려하게 싸우는 것과 확실히 대비되는 연출이죠. 기체 움직임도 만족스럽고, 뭣보다도 연계기술 사용할 때 연출자가 기체 특성이나 원작재현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엿보여서(발에 달린 대거로 적을 밟는 연출이나, 디스토션 어택S에서 오른팔이 무리가 가는 듯한 묘사) 좋아라합니다.
이야 저 말고 크봉 연출 좋아하는 사람이 또 있었네요;;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중간 과정 어물쩍 암전 같은 편법으로 떼우려하지 않고 1부터 10까지 디테일하게 보여주면서 그러면서도 호쾌한...
판권작은 GC나 엑박 빼곤 PS진영껀 다해봤는데 이정도면 만족하네요 템포때문에 전투신이 축소된게 아쉽긴한데 시옥,천옥 그렌라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이정도면 정말 잘만든듯 각 기체의 특징 살리는 연출들도 그렇고 Z건담은 건담도 슈로대도 모르던 친구가 옆에서 구경하더니 개쩐다 그러더군요
마징가에서 나오는 흙거인(?)이 쿵쿵거리며 에어워크해서 전함에 칼질하는거 보세요.... 전 도저히 이 작품에 YES라고 말을 못하겠습니다...
전작에선 돌 같은거 던졌는데.. 지대지, 지대공 연출을 자르면서 칼질 당한 연출들이 엄청나게 많을겁니다..
그거 정말 최악이죠. 차라리 예전 처럼 공중공격을 못하게 만들어버리는게 훨씬 나았어요.
해상도가 올라가면서 연출의 질이 많이 떨어진건 사실이지요. 재세편 이후로 연출 점수 줄만한건 그닥....
마이트가인 연출 보고 와 쩐다 그랬는데, 원작 다시 보니까 해상도 빼면 원작이 모든 면에서 한 수 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