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일다수 빌려서 단바인, 린의 날개, 데몬베인, 파프너계열 생존시키고 1회차 클리어 했습니다. 위는 최종화 출격멤버
(이유는 모르겠지만 쿠루스만 놓쳤네요...분명 조건 다 채운거 같은데 ㅜㅠ)
이제 2회차는 친구가 브레라 빼고 나머지 애들 생존 시킨 다음 내가 3회차에 브레라 생존해서 전원 생존 엔딩보면 퍼펙트!
UX는 최근에 했던 VTX에선 느낄수 없었던 스토리 뽕이 엄청났던거 같아요
3부 구성인데 1,2부의 마지막 스테이지는 나름 최종결전스런 느낌나게 구성해서 뽕차게 만들고
아군의 절체절명의 순간때 딱 시기 적절하게 찾아오는 새로운 아군이나 신무기
그리고 전혀 예상치 못한 참전작간의 역대급 크로스오버
결정타로 뽕을 치사량 돌파하게 만드는 최종화의 불타는 전개
주인공이 최종화에서 파프너의 시그니처대사인 '우리들은 처음부터 이곳에 있었으니까!' 할땐 진짜 울컥했습니다
진짜 이맛에 슈로대 했지 라는 느낌을 상기 시켜준 명작이었습니다
제발 내년 30주년에 판권작 신작이 나온다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 정도급의 크로스오버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본가보다 외주가 더 잘만든다는걸 증명한 작품이죠 ㅠ
ux도 참 잘 만든 작품이었죠 그리고 그냥 일 하러 나왔다가 아군들에게 줘터지고 소멸한 불쌍한 칼리 유가...
최근에 나온 슈로대 중에서는 가장 스토리 좋음
오리지날 기체도 상당히 맘에.들어효
다회차 플레이라든지, 숨겨진 기체 및 캐릭터 구한 보람이 느껴지게 만드는 게임이죠
본가보다 외주가 더 잘만든다는걸 증명한 작품이죠 ㅠ
여러가지로 숨겨진 요소로 얻은 캐릭터가 1,2화만 사용할수있다는게 많이 아쉬웠죠;;ㅠ...후기작 BX하다가 이작품했더니 템포가 느려 하기가 싫었던ㅡㅡ
라인배럴은 원작 완결전에 참전이라 후반은 오리지널 스토리로 갔었는데 나중에 원작 완결된걸 보니 UX 오리지널 전개가 훨씬 나았다는게.....
볼륨도 충분하고 중요한 순간에 bgm도 구간나눠가며 잘 활용하고... 뭣보다 파프너 팬으로서는 이만한게 없죠
스토리로 보면 W와 견줄만하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