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비타판 시옥편을 구해서 하는 중인데요..
VF-25F 메이사이 F TP를 탑승한 알토 (지형적응 공 S 명중치 104, 기체 운동성135) 가,
마징가 Z탑승한 코우지(지형적응 공A 명중치 105, 기체운동성 85) 보다
같은 위치에서 같은 적(FB병사)을 공격했을때 명중률이 무려 13%나 낮습니다.
미션은 제8화이고요, 파츠 별도로 부착하지 않았고 특수능력 발동도 없는 상태에. 주위 혹은 팀내에 명중률 효과 상승 등을 주는 아군은 전혀 배치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이죠? 참 답답하게 하네요. 아니 지형적응이라도 둘이 같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심지어 알토는 공중 S 인데 공중 A인 코우지보다 공중에서 명중률이 낮게 나오니까 도무지 원인을 알 수 없네요.
무기에 명중보정치도 확인을 해보셔요~
네.. 그 수치도 다 감안해서 최종적으로 나온 수치 차가 13%입니다ㅠ (같은 적에 대하여, 발키리 25밀리 빔 기관포 명중보정+15 하여 65%, 마징가 격투 명중보정 +15하여 78%)
무기 지형적응이 지상B라 그렇습니다. 간만에 시옥편 켜서 확인 메사이아들의 기본 무기는 지상공격이B내요.
일부러 확인까지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ㅠㅠ 무기 지형적응은 데미지에만 영향주는게 아니었군요.. 그런데 그래도 의문점이 남습니다. 메사이아B(로봇형태 땅 A)로 바꾸어서 지상에 놓은 뒤 똑같이 비교해 봤는데, 그래도 명중률이 코우지보다 낮습니다(빔 기총 (땅 A, 보정+15) 명중률 78%, 코우지는 86%) '명중 스탯 1차이 때문에 그런 것이다' 라고 하기에는, 같은 적에 대해 명중 스탯이 알토보다 4 낮은 왓타(트라이더7)가 알토에 비해 2%밖에 안 낮은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ㅠ
혹시 조준치 때문일까요? 마징가의 조준치는 157, 메사이아는 145 이긴 합니다
덕분에 간만에 시옥편 구동해서 진행해봤네요. 조준치 차이 같습니다. 일부로 둘다 노개조로 가보니 두 기체 조준치가 다릅니다.
아.. 조준치가 제법 영향을 미치는군요! 저는 별 쓸모없는 옵션인줄 알았는데. 사수자리님 코코노에님 감사합니다
조준치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오히려 기체개조할때 제일먼저 신경써야 할 정도로 중요해요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이제부터 개조에 신경써야겠네요. 당장 파계, 재세 편할때는 그닥 체감 못했는데...
일반적으로 무기지형적응은 대미지만 영향주고 명회율과는 상관없습니다. 시옥편도 같다고 알고 있는데.. 혹시 사용한 발키리 무기가 지상에 있는 적에게 직접 접근해서 때리는 무기인가요? 그러면 발키리의 기체적응 지상b가 적용됩니다 발키리가 공중에서 원거리 무기를 사용할 때는 공중적응이 적용되고요
아닙니다 원거리 무기였습니다. 저도 레렐님과 같은 걸로 알고 있었는데.. 시험해보니 사수자리님 말처럼 영향을 미치더군요. (공 S 인 발키리 전투기타입상태로 지상 적에게 지상 B무기를 썼을때의 명중률이 지A 인 발키리 로봇형 상태로 지상적에게 지상 A 무기를 썼을때 명중률보다 낮습니다. 무기의 명중보정치는 같고요)
Z에서부터 조준치가 생겼는데요, 조준치가 있는 작품에서 운동성은 명중률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조준치로 분할되었거든요. 그리고 지형적응의 명중수치는 상대방 위치에 따라서 해당 수치로 적용될꺼예요. 상대방이 지상이면, 발키리의 지상 적응으로 명중 판정하는거죠. 이게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그럴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