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많은 시행착오 끝에 종착한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적당히 긴장감 유지되며 덜 지루하게 플레이 하는 방법입니다.
익히 알려진 제한플레이와는 조금 다릅니다.
1. 초회차~2회차 까지는 숙련자 난이도 선택해주세요.
2. (공통) 기체,무기 개조는 무조건 모든 아군 기체를 공평하게 해주세요. 점차 합류하는 기체들이 조금씩 개조된 채로 등장할텐데 그 기체만큼만 모든 기체를 개조시키세요. 중후반부 되면 결국 모든 기체는 4단까지 개조시키게 될겁니다.
(개인 취향) 5단개조 보너스를 후반부에 각성하는 아주 특별한 보너스라고 생각하시고 일부만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모든기체 5단개조 해도 되지만 게임이 많이 쉬워집니다. 취향껏 하세요.
3. 파일럿 육성하지 마세요. 특수능력 또는 지형적응은 애초에 건드릴수 없는 영역이라 생각하고 캐릭터마다 이미 주어진 특능을 만끽하세요. pp가 쌓여있는데 묵히기 아까우신 분들은 모든 캐릭터에게 공평하게 방어or회피 수치를 5or10 정도만 올려주세요.
4. 기체 출격 꽉꽉 채워서 내보내지 마세요. 게임이 쉬워지고 루즈해지는 큰 요인중 하나가 너무 많은 출격수입니다. 중반부까지는 이벤트 기체 제외하고 6대, 후반부는 7대가 플레이하기 좋습니다. 소수의 병력이라 턴전환이 빨라서 지루함을 덜어줍니다. 슈로대 초반이 제일 재밌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보세요. 적은 기체수 때문일겁니다. 전함은 1대만 운용하는게 밸런스 잘 맞습니다. 전함은 강제출격이기 때문에 전략맵에 노출을 피할수 없지만 한대만 정해서 운용하고 하나는 그냥 그자리에 짱박아두세요. 100기 가까이 되는 기체중에 고작 6개 어떻게 고르냐고요? 재밌게 고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격투게임 해보시면 랜덤으로 고르는게 있죠. 슈로대도 수십가지 선택지중에 결정장애 없이 운에 맞겨보세요. 어쩔땐 메타스가 걸려 힘든 싸움이 될 수도 있지만 마징가 2대가 운좋게 뽑혀 극히 드물게 합체기 쓰는 뽕맛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랜덤 프로그램을 핸드폰으로 돌렸습니다.
5. aos 업데이트는 스테이지 클리어시 1개씩만 해주세요.
6. 3회차 부터는 초숙련자+에서 마음껏 개조하고 육성하면서 부딪쳐보세요
사람마다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 달라서 반박시 님말이 맞습니다.
저처럼 특정 작품이나 캐릭터를 편애하지 않고 srpg적 요소를 최대한 느끼면서 육성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유저들한테는 괜찮은 방법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2회차에 이렇게 해봐야겠어요. 생각만으로도 갑자기 게임이 재밌어질려고해요~
라면에 물과 스프 정량대로 조리한거처럼 딱 알맞은 난이도입니다. 1회차엔 개조 많이 시켜서 아군이 너무 강한데다 출격 전부 시켜서 지루했는데 2회차에 위 방법대로 해서 정말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꼭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2회차 초숙련으로 해도 무리 없겠죠? 오늘 당장해봐야지 ㅎㅎ 감사합니다
초숙련은 하면 아니됩니다. 레벨뻥튀기 되어서 초반에 정신기 개방 다해버려요. 그문제 때문에 이번에 초숙련+가 새로 나온거예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4번공감되네요 저는 조금 다르게 그시나리오에 나오는 적에 맞춰서 꺼내고 추가로 비슷한 느낌 dlc기체 몇기 꺼내고 있어요 스토리 좀더 몰입되는 느낌이라 좋더라구요 다음회차엔 3,5해봐야겠어요
이거또한 좋은 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오 좋네요~! 저는 저 중 균등개조만 하고, 모든 캐릭터 에이스 맞추기 정도만 하는 중!
감사합니다 ㅎㅎ
추가로 기체 개조시 EN은 손 대지 마세요. 화력이 부족해야 조금이라도 생각하면서 합니다.
출격수가 적어서 조금 개조해도 괜찮아요 ㅎㅎ
맞아요 포인트는 캐릭터 무육성입니다. 죄다 스킬을 똑같이 달고 능력치 똑같아지면 캐릭터의 개성이 사라지죠.
맞죠맞죠 공감하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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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best
동감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