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슈퍼로봇대전Z 세츠코 21화 - 남겨진 것

[적야챠]

[시나리오 데모]
-시베리아 ~아가마 식당~-
렌튼 : (...누나... UN에서 델ㆍ시에로를 검색해봤더니, 놀랄만한 일을 알게 됐습니다.
시우다데스ㆍ델ㆍ시에로... 하늘의 도시.. 보더락의 성지... 그곳이 탑주연방군의
특수부대에 의해 파괴되었다고 해요...)

에우레카 : 델ㆍ시에로의 일, 알게됐구나...

렌튼 : 에우레카...

에우레카 : ......

렌튼 : 에우레카... 그 팁트리란 아줌마, 너랑 홀랜드와 아는 사이야? 홀랜드는 그 아줌
마가 네게 위해를 가하지 않을까 걱정하던 것 같던데...

에우레카 : 어쩔 수 없어... 그래도 자업자득이니까...

렌튼 : 자업자득이라니...

에우레카 : 어쩔 수 없다구! ...나, 델ㆍ시에로에서 많은 사람을 죽였으니까...

렌튼 : 에우레카...

에우레카 : 그 마을에 사는 사람을 섬멸하는 것... 그게 우리들 SOF에게 주어진 임무였
어...

렌튼 : SOF!? 그건...

에우레카 : 나나 홀랜드가 있던 부대... 군의 특수부대야...

렌튼 : 그럼... 설마! 월광 스테이트의 전신(前身)이란게!?

에우레카 : 맞아... 명령만 떨어지면 무슨 일이든 하는, 단순한 살인부대...

렌튼 : ...홀랜드들이 군을 탈주한 사람이란 소문, 사실이었구나... 하지만, 어째서!? 어
째서 그런 짓을...!?

에우레카 : ...이유 따윈 없었어. 단지 실행할 뿐... 그게 나로 있을 수 있는 증명이었어.
게다가... 그 시절의 내겐 니르바슈와 홀랜드 이외엔 믿을 수 있는게 없었어.
그래서, 홀랜드가 싸우라고 하면 난 싸웠어...

렌튼 : 그런... 그럼, 설마 그 작전을 지휘했던게...

에우레카 : 우리들 팀, SOF 제1 기동부대의 리더는... 홀랜드야.

렌튼 : ......

에우레카 : 그리고 그 작전 때 난 모리스들을 발견한 거야.

렌튼 : 하지만... 하지만 말야, 어쩔 수 없었잖아? 마을을 태우는 것도 전쟁이니까, 그리
고 넌 군인이고...

에우레카 : 아무 것도 모르는구나!

렌튼 : 에...

에우레카 :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난 지금도 전쟁을 하고있어. 우리들이 하
고있는 건 게임도 스포츠도 아니야. 싸움으로서 사람들은 상처입고, 죽어가...
느끼지 못하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렌튼... 너도 그거에 가담하고 있는 거야,
이 전쟁에.

렌튼 : ......

에우레카 : 우리들이 저지른 죄는 어떤 형태로든 속죄할 생각이야... 하지만, 그 이전에
우린 살아남지 않으면 안 돼... 살아남아서 사명을 다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
야. 그걸 위해서라면 뭐든 할거야.

렌튼 : 그럼 에우레카는 싸우게 하기 위해서, 날 벨포레스트에서 데려온 거였어...!?

에우레카 : 맞아. 네가 없으면, 니르바슈는 제대로 움직이지 않으니까.

렌튼 : ...!

에우레카 : 니르바슈가 없으면, 우리들은 사명을 이룰 수가 없으니까...

렌튼 : 뭐야, 그게!? 그 사명이란 것에 얽매여 있는 건, 명령을 듣는 군인과 똑같은 거잖
아!

에우레카 : ......

렌튼 : ...하지만 아니잖아, 에우레카? 넌 델ㆍ시에로에서 모리스들을 구했어... 그 때부
터 넌 군의 명령을 듣기만 하는게 아니게 된 거잖아.

에우레카 : 나, 변한 거...야...?

렌튼 : 팁트리 아줌마도 그렇게 말했어.

에우레카 : ...나, 변해버렸을지도 몰라... 네가 온 후로 나, 변해버렸을지도 몰라...


(에우레카 퇴장)


렌튼 : 잠깐, 에우레카! 에우레카-!

세츠코 : 무슨 일이야, 렌튼? 에우레카씨, 굉장한 기세로 달려나가던데...

토비 : 너... 게이나에게 자극 받아서 승부를 서두른 거냐?

렌튼 : 그런게 아니에요... 저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모르겠어... 뭔진 모르겠지만,
나... 에우레카의 힘이 되고싶어... 그게 내가 선택한 일이니까...!) 실례합니다,
세츠코씨! 나, 에우레카에게 가볼게요!


(렌튼 퇴장)


세츠코 : 잠깐, 렌튼...!

토비 : 내버려둬, 세츠코. 주변이 참견한다고 어떻게 되는게 아니야.

세츠코 : 하지만...

카미유 : 아무래도, 렌튼... 뭔가를 UN으로 검색하고 있었던 것 같군요.

세츠코 : 에우레카씨와 무슨 일이 있던건 그게 원인인 건가...

에마 : 하지만 어째서 저 애... 일부러 아가마에 온 거지?

카츠 : 그러게요. 월광호엔 UN의 단말이 설치되어있지 않았나?

카미유 : 들은 얘기로는, 월광 스테이트는 UN을 사용하는걸 싫어하나봐.

카츠 : 잘만 이용하면 편리한데... 이해 안되는 사람들이네.

세츠코 : 그러게. [ray=out]도 UN상에서 발행하면 독자도 더 늘어날 텐데...

토비 : 잡담은 여기까지. 우린 우리들의 임무를 수행한다.

세츠코 : 네...

카미유 : 그럼, 토비씨... 바로 시작하죠.

토비 : 그래... 부탁한다, 카미유.

에마 : 정말로 UN으로 당신들이 쫓고있는 아사킴이란 남자를 찾을 수 있는 거야?

토비 : UN은 일반적인 뉴스 외에도 접속한 사람이 자유롭게 글을 남길 수 있는 스페이
스가 있어. 거길 뒤져보면 녀석의 목격정보가 있을지도 몰라.

레코아 : 확실성은 낮네...

세츠코 : 하지만 달리 수단도 없으니까요...

토비 : 자프트나 에먼의 네트워크에도 그 같은 정보가 없는 이상, 지푸라기라도 잡겠다
는 심정이란 거지.

에마 : 하지만 그 남자... 무슨 목적으로 너희를 노리는 거야?

카츠 : 글로리ㆍ스타가 사용하는 시작기가 목적이 아닐까요?

세츠코 : 그건 우리도 생각해봤지만, 그래서는 치프를 공격한 이유가 이해가 안 돼...

토비 : 바르고라가 목적이라면, 파괴가 아니라 포획을 시도했을 테지. 그러니, 그럴 가
능성은 희박해.

레코아 : 그러네... 이제와서는 차기양산시작기로서의 의미도 없으니.

토비 : 하지만 바르고라엔, 어쩌면 우리들이 모르는 비밀이 있는 걸지도 몰라. 그래서
그쪽 선의 조사는 부탁해뒀지.

에마 : 카자미 박사님들이 아가마에 온건 그 때문이었구나.

세츠코 : 하지만 가치가 있든, 없든 바르고라를 완성시키는 것은 지금도 수행중인 임무
예요.

에마 : 덴젤 대위님을 위해?

세츠코 : 네... (그것이 바로, 치프가 내게 준 살아가는 의미니까요...)

토비 : 아사킴의 목적이라면, 녀석을 붙잡아서 자백시키면 돼. 그러기 위해서는 녀석이
있는 곳을 어떻게 해서든 파악해야...

카미유 : ...없나...

세츠코 : 어때, 카미유군?


카미유 : 검색 조건을 가능한 넓혀봤지만, 그같은 정보는 찾지 못했어요.

토비 : 그러냐... 고맙다, 카미유. 이런걸 시켜서 미안했어.

카미유 : 아니요... 도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세츠코 : 아니... 괜찮아. 거의 도박에 가까웠으니까.

토비 : 나머진 나랑 세츠코가 천천히 해볼게. 다들 고마웠어.

레코아 : 그럼, 토비... 우린 가겠는데, 너무 몰두하지는 마.


(레코아들 퇴장)


세츠코 : ......

토비 : 자아... 그러면, 아사킴 찾기를 계속 해볼까... 카미유도 무리였으니, 우리가 찾아
내긴 힘들 것 같지만.

세츠코 : ......

토비 : 왜 그래, 세츠코? 어디 아파?

세츠코 : 저... 그...

토비 : 무슨 일인데? ...여긴 나 말고 아무도 없다구. 고민이 있으면 말해봐. 치프도 그
랬잖아? 멘탈케어도 중요하다고.

세츠코 : 그럼, 말하겠습니다... ...지난번 마음을 읽는 오버맨 때의 일인데요...

토비 : 아... 아아, 그거...

세츠코 : 토비... 제 마음의 소리, 들었죠...?

토비 : 응... 뭐어...

세츠코 : ......

토비 : ......

세츠코 : ...뭐라도 말 좀 해주세요...

토비 : 음... 그렇군... 그... 뭐... 기뻤다는게 솔직한 감상이다...

세츠코 : 토비...

토비 : 하지만 말야... 세츠코... 그... 뭐냐... 나... 아주는 아니지만, 지금은...

세츠코 : 괘, 괜찮아요...! 제가... 멋대로 생각한 것뿐이니까... 하지만, 저...


(통신음)


세츠코 : UN회선을 사용한 메시지...!?

토비 : 이건...!?



-아가마 격납고-
아무로 : 어떻습니까, 카자미 박사님? 바르고라에 뭔가 특별한 곳은 있었어요?

카자미 : 난 모빌슈츠계는 문외한이지만, 이 기체... 높은 추종성 이외엔 특별할게 없군.

쥬리 : 하지만, 그 추종성은 놀랄만한 것이에요. 이 녀석은 파일럿의 기량을 다이렉트하
게 반영하는 머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카자미 : 그렇군. 바르고라의 구동부의 유연성과 확장성은 어떤 파일럿의 요구에도 응
할 수 있을 테지.

아스토나지 : 그런 점은 역시 차기양산기란 거군요.

아무로 : 그래... 누가 타도 만족할 수 있는 점이 이 기체의 개성이라고 할 수 있지.

코우지 : 바꿔 말하면, 탑승하는 파일럿의 기량에 맞게 바르고라가 변화한다는 거군요.

아무로 : 병기란 점을 제한다면, 이 반응감은 기분 좋겠지.

코우지 : 어쨌든 토비에 대한 회답은 [문제없음]이로군요.

쥬리 : 그렇군. 이 기체 자체가 딱히 누군가에게 노려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

카자미 : 기체 쪽은 말이지...

아무로 : 무슨 의미입니까, 박사님?

토비 : 비켜줘, 아무로 대위! 바르고라를 꺼내야해!

아무로 : 지금은 대기중이야, 토비! 무슨 일이 있던 거야!?

토비 : 녀석이야...! 아사킴 녀석이 우릴 불러냈어!

코우지 : 아사킴이라면 덴젤 대위의 원수인...!

세츠코 : 그 남자가 UN을 통해 저희들에게 접촉해 왔어요!

토비 : 가자, 세츠코! 함정이라 해도, 우린 그것에 따를 수밖에 없어!

세츠코 : 알겠습니다!

코우지 : 어, 어이! 기다려, 토비! 세츠코!!





<제 21화 - 남겨진 것(殘されるもの)>
토비 : 녀석이 지정한 지점은 여긴가...?

세츠코 : 아사킴의 의도는 뭘까요? 우리들과의 접촉을 원하고 있었는데...

토비 : 이제와서 거래 운운하는 건 아닐 테지.

세츠코 : 함정...일까요?

토비 :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그런 것 같아. 온다!


(적 등장)


티람병 : 약한 반응이 있길래 부대를 움직여봤더니, 예의 특이점과는 다른 것 같군.

티람병 : 어쩔까요, 대장님? 본대에 연락해서 지시를 기다리는 겁니까?

티람병 : 그럴 필요 없어. 반응이 있는 이상, 기체를 파괴하고 녀석들을 포획한다.

토비 : 녀석들... 덤비려는 건가...!

세츠코 : 티람이 여기에 있다는 건, 그 남자도 티람의 사람인 걸까요?

토비 : 몰라... 하지만 우연치고는 너무 잘 나가는걸. 그 녀석이 우릴 속였다고 봐야겠지.

세츠코 : 그럼...

토비 : 정신 똑바로 차려라, 세츠코! 그렇다면 저 녀석들을 박살내고 아사킴 본인을 끌
어내면 돼!

세츠코 : 네...!

토비 : 티람의 군인씨...! 덤빈다면 사양 않고 가겠어! 우리에겐 해야할 일이 있으니까!


승리조건 : 적 전멸.
패배조건 : 아군기가 하나라도 격추당함.
SR포인트 획득 조건 : ???


-아군 VS 티람병(이슈킥ㆍ커맨더)-
티람병 : 그 둘 정도의 힘은 없지만, 작은 특이점은 이 세계에 어느 정도 수가 되는 것
같군. 그것들을 포획하면, 티람의 힘이 된다...! 잡혀줘야겠어!



-적 전멸-
세츠코 : 적기의 반응, 소실. 전기 격추했습니다.

토비 : 실력이 늘었구나, 세츠코. 바르고라도 기뻐하고 있어.

세츠코 : 아, 아뇨...! 언제나 그렇지만, 걸리적거려서 죄송합니다...

토비 : 아니, 아니. 넌 이미 훌륭히 [영광의 별]을 짊어지고 있어. 충분히 내 파트너를
수행하고 있다구.

세츠코 : 토비...

토비 : 하지만 긴장을 늦추지 마라...! 진짜가 온 것 같다!



-4PP-
세츠코 : 포격...!? 대체 어디서!?

토비 : 조심해, 세츠코! 진짜가 온 것 같다!



-공통-
아사킴 : 티람의 소대 정도로는 길 닦기도 안되는 건가.

세츠코 : 아사킴=도윈!

토비 : 아사킴! 우릴 불러낸 목적이 뭐냐!?

아사킴 : 너희들에게 시련을 주는 것...이라고 해둘까.

세츠코 : 무엇을 위해!? 어째서 당신은 우릴 노리고, 치프를 죽인 거야!?

아사킴 : 그는 필요한 존재였고, 동시에 불필요한 존재이기도 했다. 죽어서 그 가치를
최대한으로 발휘한다... 그런 느낌이랄까, 너희들의 치프는.

토비 : 이 자식!!

세츠코 : 잠깐, 토비! 모두가 왔어!


(아군 증원)


캇페이 : 너무한데, 세츠코 누나, 토비형!

에이지 : 덴젤 아저씨에겐 우리도 신세를 졌다구.

루나 : 그 복수라면 우리도 도울게!

세츠코 : 다들...

카미유 : 확실히 글로리ㆍ스타는 당신들 두 사람이지만...

코우지 : 지금의 당신들은 ZEUTH의 일원이야! 자기들끼리만 끌어안지 말라구!

토비 : 눈물나게 해주는군, 녀석들...



-에우레카 출격시 추가-
렌튼 : 에우레카...

에우레카 : 니르바슈는 내가 움직일게... 렌튼은 내비게이션을 부탁해.

렌튼 : 하지만... 에우레카... 상태가 안좋은 것 같은데...

에우레카 : 괜찮아... 괜찮으니까, 괜한 걱정은 하지마...

렌튼 : 으...응...



-공통-
아사킴 : 슬픔의 소녀... 이 세계에서 새로운 인연을 찾아냈나... 그거 잘됐군.

토비 : 무슨 의미냐, 그게!?

아사킴 : 모든 것은 태극으로의 길...


(적 증원)


홀랜드 : 저 까마귀 녀석! 우리들을 가리아의 교역 포인트로 몰아넣은 녀석인가!

마이 : 우리도 알아!

리아 : 저 녀석들, 우리들이 케이를 구했을 때에도 나타났었어!

토비 : 이 더러운 까마귀가 네 부하냐, 아사킴! 잘 어울리는구나!

아사킴 : 마음대로 지껄여라. 넌 제물에 지나지 않으니까.

크와트로 : 저 비행기체는 이쪽에 공격해온다...! 각 기는 영격을!

아스란 : 적의 전력이 미지수인 이상, 깊게 쫓지는 마.

토비 : 세츠코! 까마귀는 모두에게 맡겨두고, 우린 아사킴을 노린다!

세츠코 : 알겠어요, 토비!

아사킴 : 그러면 되는 거다. 자, 시작할까.


승리조건 : 슈로우가 격추.
패배조건 : 1. 아군전함 격추.
2. 세츠코, 또는 토비 격추.
SR포인트 획득 조건 : 5턴 이내에 슈로우가 격추.


-토비 VS 아사킴-
토비 : 아사킴! 우릴 불러내서 단숨에 제거하려는 속셈이냐!?

아사킴 : 넌 좋은 포지션을 취해줬어. 하지만 운이 없었군.

토비 : 잘난 듯 떠는 건 거기까지다...! 여기서 널 박살내고 모든 얘길 듣겠어!

아사킴 : 가능할까? 가짜를 휘두를 뿐인 제물이.

토비 : 할거다...! 글로리ㆍ스타의 긍지에 걸고 말이야!



-세츠코 VS 아사킴-
아사킴 : 세츠코=오하라. 네게 새로운 길을 주마.

세츠코 : 무슨 소릴 하는 거야, 이 사람!?

아사킴 : 네겐 운과 자질이 있어... 내가 널 이끄마.



-아사킴 격추-
토비 : 거기까지다, 아사킴! 넌 죽기 전에 모든 것을 실토해줘야겠어!

아사킴 : ......


(아사킴 이동)


세츠코 : 저 기체... 아직도 움직일 수 있는 거야!

토비 : 쫓는다, 세츠코! 여기서 모든 것의 결판을 내자!

세츠코 : 네!


(글로리ㆍ스타 이동)


아사킴 : 한때의 승리를 맛봤나... 거기서 나락으로 떨어져라.


(아사킴 초근성 사용)


토비 : 뭐!?

아사킴 : 안됐지만, 슈로우가는 그렇게 간단히 무너지진 않아. 현세와 환세의 틈새에 있
는 거다. 그리고... 태극으로 들어가고 있는 거지.

토비 : 세츠코, 회피다! 서둘러!!

세츠코 : 토비!!

아사킴 : 자아... 절망을 품어라, 그 가슴에...


(이벤트 전투)


토비 : 미... 미안... 치프... 세츠코...



-설원-
세츠코 : 으윽!!

??? : ......

세츠코 : 다... 당신은...!?

아사킴 : 그래... 내가 아사킴=도윈이다.

세츠코 : 토비는!? 토비는 어떻게 됐어!?

아사킴 : 토비=와트슨은 그 볼품 없는 인형과 함께 사라졌다.

세츠코 : 토비... 토비!! 안돼에에에에엣!!

아사킴 : 그래... 그 목소리... 좋은 울림이야. 난 그걸 듣고싶었다. 이걸로 남은 건 너 하
나로군, 세츠코=오하라...

세츠코 : 당신...! 치프에 이어 토비까지!!

아사킴 : 그 눈은 뭐지? 네게 허락되는 것은 울부짖음 뿐이야.

세츠코 : !

아사킴 : 자, 절망의 눈물을 내게 바쳐라.


(짝!)


세츠코 : 으윽!

아사킴 : 우선 네 몸에 고통과 공포를 새겨주마.


(퍽!)


세츠코 : 그, 그만...! 이제 그만해애애앳!!

아사킴 : 절망해라, 세츠코. 슬픔을 가슴에 새겨라. 망각은 용서 못해. 소중한 것을 잃어
버린 슬픔으로 가득 채워라.

세츠코 : 싫어어어어어엇!!

아사킴 : 하하하하하! 그래, 그거야! 그야말로 지복(至福)의 비명이다! 이제부터 네게 흑
옥의 때가 찾아온다! 괴로움, 탄식, 발버둥, 그리고!

세츠코 : 살려줘! 누가! 누가아아아앗!!

아사킴 : 견디기 힘든 슬픔을 끌어안고 타락해 가는 거야! 아하하하하!



-전투 맵-
케이 : 세츠코!!

아무로 : 틀렸어! 이 위치에선 때에 맞추지 못해!

아사킴 : 나도 걸어온 길이다! 과연 넌 어디까지 떨어질까!?

세츠코 : 싫어어어어어엇!!


(레벤 등장)


토우가 : 뭐지, 저 기체는!?

레벤 : 여긴 레벤=게네랄! 원호합니다!


(레벤 이동)


아사킴 : ...방해꾼이 나타났나.

세츠코 : 안 돼...! 오, 오지마...

아사킴 : 세츠코=오하라. 넌 마왕의 제물... 그 눈물을 내게 계속해서 바치지 않으면 안
돼.

세츠코 : 아... 아아...

아사킴 : 네 몸도 마음도 이미 내 것이다. 멋대로 죽는 건 용서 않겠어.


(아사킴 이동)


코우지 : 저 녀석, 도망치려는 건가!

캇페이 : 덴젤 아저씨랑 토비 형의 원수다! 놓칠까보냐!!


(적 증원)


루나마리아 : 까마귀 이외의 메카도 나왔어!

아사킴 : 와주었나, 랜드.

랜드(ランド) : 당연하지, 형제. 네 위기를 그냥 보고 있을 수 있나!

아사킴 : 미안하군. 여긴 맡기마.


(아사킴 퇴각)


토시야 : 제길! 방해하는 거냐!

랜드 : 미안하군, 형씨들...! 내가 있는 한, 아사킴에게 손 댈 순 없어!

에이지 : 이 자식! 그 녀석의 동료라면 용서 않겠어!

랜드 : 그건 내가 할 소리다! 저 녀석의 적은 내가 부순다!

레벤 : 여러분의 동료인 여성은 제가 보호했습니다. 아무래도 기절한 것 같아요.

크와트로 : 감사한다, 레벤 대위.

레벤 : 저도 원호하겠습니다! 신속히 적기의 영격을!

아스란 : 알겠어. 귀관의 협력에 감사한다.

신 : 녀석들... 대체 뭐야...! 새로운 적인가...!

랜드 : 간다, 너희들! 아사킴을 방해하는 녀석은 내가 전부 해체해주마!!


승리조건 : 적 전멸.
패배조건 : 1. 아군전함 격추.
2. 레벤 격추.
SR포인트 획득 조건 : 없음.


-레벤 교전-
레벤 : 이 카오스ㆍ레오는 혼란한 세계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기체야! 그 힘을
지금 보여주마!



-아군 VS 랜드-
랜드 : 자프트에 에우고에 브레이커, 게다가 슈퍼로봇까지 있군...! 아사킴 녀석, 꽤나
귀찮은 자들을 상대하고 있는걸!



-랜드 격추-
랜드 : 칫! 수리공이 격추 당해서는 웃음거리도 안되지! 여긴 물러간다!


(랜드 퇴각)


토시야 : 저 녀석, 아사킴이란 녀석의 동료인가...?

쥬리 : 저 까마귀도 있는 이상, 그 남자, 단독으로 움직이고 있는 건 아닌 것 같군.



-적 전멸-
에마 : 이 이상의 증원은 없나보네.

신 : 하지만...

캇페이 : 제길... 형이랑은 원래의 세계 때부터 같이 싸워왔는데...

토시야 : 울지마, 캇페이... 운다고 토비가 돌아오진 않아...

캇페이 : 그치만! 아저씨도 형도 죽어버리고, 세츠코 누나는 어떻게 되는 거야!

코우지 : 세츠코...

루나 : 글로리ㆍ스타... 한 사람만 남아버렸네...

레벤 : ...그녀를 보내겠습니다. 착함 허가를 부탁합니다.

크와트로 : 알겠다, 레벤 대위. 자네의 협력에 감사하네.

렌튼 : ...멋진 것도 드라마도 없이, 간단하게 사람이 죽어가... 알고있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도... 이게... 이것이 전쟁인 건가... 이것이...

에우레카 : 그래... 우리도 그 안에 있는 거야...

렌튼 : 세츠코씨...





[시나리오 엔드 데모]
세츠코 : ...여기는...?

미샤 : 움직이지 마... 넌 몸과 마음에 큰 충격을 받았으니까.

세츠코 : 큭... 으...

미샤 : 여긴 아가마 안... 난 미샤, 월광호의 의사야.

세츠코 : 토비는...!? 토비=와트슨은!?

미샤 : ...유체는 수용하지 못했다고 하더군...

세츠코 : !

미샤 : ...지금은 아무 것도 생각하지 말고 쉬도록 해. 의사로서 해줄 말은 그것밖에 없
어...

세츠코 : ...네...

미샤 : 에마 중위들이 옆방에 있으니까. 무슨 일이 있으면 그녀들을 부르렴. ...그럼 실
례할게.


(미샤 퇴장)


세츠코 : ...토비... 치프... 남은 건... 나 뿐... ...우으...으... 어째서 내가...흐윽...



-미네르바 브리핑룸-
브라이트 : ...신 연방군이 우릴 표적으로 한 특수부대를 편성했다고?

레벤 : 자프트의 미네르바와 에우고의 아가마는 양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입
니다. 게다가 연방군의 뜻대로 할 수 없는 킹ㆍ비알의 특기가 협력하고 있는 이
상, 최우선 공격대상이 되는 건 당연하겠죠.

헤이자에몬 : 확실히. 전술 레벨에서 이만한 전력의 집결은 생각할 수 없을 테지.

타리아 : 그 부대는 티탄즈를 중심으로 편성된 겁니까?

레벤 : 티탄즈의 멤버도 있지만, 그들 이외의 구 연방군이나 구 연합계의 특수부대까지
소집되고 있다고 합니다.

쟈밀 : (티파를 노리는 프로스트 형제도 그곳에 편성되어있을 가능성이 높겠군...)

타리아 : 과연... 이쪽이 ZEUTH를 결성한 것과 같은 일을 연방도 했다는 거로군.

레벤 : 그리고 반 티탄즈파를 누르기 위한 부대명은 구 연방의 것 중에서 [팬텀페인]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크와트로 : 그런 곳까지 신경을 썼다는 것은, 간단한 상대는 아니란 느낌이로군. 강한
적이 될 것 같아.

브라이트 : 전체적인 전략과는 별개로, 한 점에 집중시킨 전력으로 훼방꾼인 우릴 치겠
다는 건가.

구엔 : 하지만 그 정예를 물리친다면, 신 연방군의 사기를 꺾고, 반대세력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게 되겠죠.

샤이아 : 으~음... 우린 거기까진 생각하지 않는데요...

엘치 : 당신이나 에먼 사람들은 의뢰한 엑소더스가 성공하면 그걸로 충분해요.

브라이트 : 하지만, 그만한 부대를 지휘하는 인물은 상당한 대물이겠군.

레벤 : 지휘관은 파프티머스=시롯코 대령... 자세한 경력은 불명입니다만, 쟈미토프=하
이만의 추천인 이상, 그와 같은 세계의 인간이라고 생각됩니다.

브라이트 : 크와트로 대위... 집히는 건 없나?

크와트로 : 아니... 나도 들어본 적이 없어.

레벤 : 단, 그는 일부에서는 [목성 귀환자]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크와트로 : 목성 귀환자인가... 그 고중력의 세계에서 생활했던 인간의 멘탈리티는 예측
하기 힘든 점이 있지.

쟈밀 : 강한 남자라는 건 확실한 것 같군.

레벤 : 이쪽에서도 그와 팬텀페인에 대해서는 보다 자세한 정보를 조사중입니다. 뭔가
알아내는 대로 보고하겠어요.

홀랜드 : 당신... 연방 사람이라면, 듀이란 남자에 대해 알고있나?

레벤 : 아게하대의 지휘관인 듀이=노버크 대령 말입니까?

홀랜드 : 아마도 그 녀석이다. 녀석도 팬텀페인에 배속됐나?

레벤 : 아니요... 아게하대는 독자적인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 같아요.

브라이트 : 하지만, 아게하대의 표적이 월광 스테이트인 이상, 양 부대가 공투할 가능성
도 있어.

홀랜드 : 있을법한 얘기로군. 그 남자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이
라도 취하지.

타리아 : 꽤 잘 아나보네. 옛 지인?

홀랜드 : ...즐겁지 않은 추억들뿐이지만 말이야.

엘치 : 그렇다는 건, 연방군의 굉장히 강한 부대가 둘이나 우릴 노린다는 거야!?

겐고로 : 이렇게 됐으니, 일본에 협력요청이 더더욱 중요하게 되는군.

엘치 : 하, 하지만... 그 전에 그 사람들이 공격해오면...!

샤이아 : 레벤 대위, 어떻게 안될까요?

레벤 : 패, 팬텀페인도 아게하대도 편성된지 얼마 안되니, 활동은 좀 더 나중이 될거
라고 생각합니다...!

엘치 : 아아, 다행이다! 일단 안심이네!

레벤 : 아, 안심하셨다면, 두분 조금 떨어져주시지 않겠습니까?

엘치 : 정말로 여성에게 약하네요, 레벤 대위님은.

샤이아 : 이상한 분... 날 여자로 대우해 주다니.

레벤 : 에, 에먼의 여성이 18세에서 여성으로서의 능력을 잃는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
당신은 제가 보기엔 충분한 여성입니다...!

샤이아 : 우후후... 고마워요, 대위. 이런 거라면 다원세계도 나쁘진 않네.

레벤 : 저희들 카이메라의 활동은 그림자에서의 지원이지만, 언젠가는 결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탑승하고 있는 카오스ㆍ레오도 카이메라 독자의 전력으로서 개
발된 것이죠.

카자미 : 군의 정규채용과는 다른 개발루트를 갖고 있는 것 같군요.

레벤 : 지금은 자금 등의 원조밖에 할 수 없습니다만, 전력이 정비되면, 당신들에게도
직접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될 겁니다.

헤이자에몬 : 하지만, 대위... 슬슬 우리에게도 알려줘도 좋지 않을까?

레벤 : 뭘 말인가요?

헤이자에몬 : 당신의 조직, 카이메라의 리더말일세.

레벤 : ......

카자미 : 그 분은 블루 픽서를 연방군에서 독립시킨 인물이라 보고 있소.

쟈밀 : 우리들의 관계는 신뢰 위에 성립되고있는 이상, 알아두고 싶은 것도 있다. 가르
쳐주지 않겠나?

레벤 : ......알겠습니다. 쟈밀 함장님의 말씀대로이기도 하고, 저도 당신들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지휘관, 그건 에델=베르날 준장님이십니다.

타리아 : 에델=베르날...!? 그 정도의 인물이었다니...

홀랜드 : 누구야, 그게? 이름을 봐서는 여자 같은데...

브라이트 : 신 연방군 내의 유력자 중 한 명이다. 전선의 전략보다는 보급선이나 인프라
의 정비를 담당하고 있지.

타리아 : UN의 설치 공적을 인정받아, 준장으로 승진했다고 들었어.

구엔 : 그런 힘을 가진 사람이 우리들의 협력자라니, 든든하군.

레벤 : 에델 준장님은 다원세계의 질서를 위해 모든 것을 걸 각오가 되어있으십니다.

타리아 : 확실히... 자신이 리스크를 짊어짐으로서, 이만한 솜씨를 발휘했으니.

레벤 : 에델 준장님도 언젠가는 여러분과 만나고 싶어하세요. 그리고 그 때는 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헤이자에몬 : 알겠네. 준장님께 감사 드린다고 전해주게.

레벤 : 알겠습니다. 이 세계의 미래를 우려하는 동지로서 함께 싸워갑시다.

아서 : 실례합니다.

타리아 : 무슨 일이야, 아서?

아서 : 보고합니다. 세츠코=오하라가 실종된 모양입니다.

브라이트 : 뭐라고...! 아직 움직일 수 있는 몸이 아닐 텐데...!

레벤 : 세츠코=오하라... 제가 보호한 여성입니까...



-황야(?)-
세츠코 : ......치프...토비...

아무로 : 세츠코...

세츠코 : 아무로 대위님... 여러분...

루나마리아 : 돌아가요, 세츠코씨... 다쳤잖아요...

세츠코 : ......

신 : ...운다고 죽은 사람이 돌아오는 건 아니야...

카미유 : 그만해, 신... 지금은...

세츠코 : 괜찮아, 카미유군... 신군도 고마워... 그건 나도... 알아... 하지만... 하지만, 지
금은 그거 밖에...없으니까...

레벤 : 아니요... 당신에게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아무로 : 넌...?

레벤 : 신 지구연방군 카이메라대 소속의 레벤=게네랄 대위입니다.

카미유 : 아까의 싸움에서 우릴 도와주신 분이군요.

에마 : 협력 감사합니다, 대위님.

세츠코 : ......

레벤 : 세츠코씨... 당신은 우는 것 이외에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겁니다.

세츠코 : 그건...

레벤 : 강해지는 겁니다.

세츠코 : 강해지는...

레벤 : 해야할 일이 있다면, 그걸 위해 강해져주세요. 그게 당신을 구한 저의 부탁입니
다.

세츠코 : ......

신 : 이 사람의 말대로야, 세츠코씨... 나도... 그걸 위해 자프트에 들어왔어...

코우지 : 나도 그래. 지키고 싶은 것, 질 수 없는 것이 있기에, 강해지려고 했어.

캇페이 : 맞아! 나도... 우리도 마찬가지라구!

세츠코 : 하지만, 바르고라는... 격추돼서...

아무로 : ...네 기체와 토비의 기체의 파츠를 조합하면 리스토어 할 수 있어.

세츠코 : 저와 토비의 기체를...

코우지 : 우리가 반드시 고쳐줄게...! 그러니까, 세츠코... 넌 강해지라구.

아무로 : 바르고라는 그걸 받아줄 거다. ...세츠코 모든 것은 네게 달렸어.

세츠코 : ......

레벤 : ...시간이 됐군요. 전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세츠코 : 레벤 대위님...

레벤 : 세츠코씨... 그 아사킴이라는 남자에 대해서는 우리들 쪽에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만날 때는 강해진 당신을 보여주세요. ...그럼, 실례합니다.


(레벤 퇴장)


세츠코 : ......죄송해요... 잠시만 혼자 있게 해주세요...

에마 : 세츠코...

세츠코 : ...1시간... 아니, 30분 후에 돌아가겠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로 : 알았다... 우린 먼저 바르고라의 개수를 시작하고 있을게...

루나마리아 : ...기다릴게요, 세츠코씨...


(일행들 퇴장)


세츠코 : ......치프... 토비... 나... 해볼게요... 나... 반드시 바르고라와 함께 강해져서...
둘의... 원수를 갚겠어요... 그러니까... 지금은... 울게 해줘요...



-???-
아사킴 : ...티네인가... 예의 시스템의 준비는 이미 되어있어.

티네(ツィ-ネ) : 감사합니다. 이송에 대해서는 제게 맡겨주세요. 하지만 무서운 분...
그 여자의 몸과 마음을 전부 유린하다니.

아사킴 : 상처를 남겼을 뿐이야. 이걸로 그녀는 내 그림자에 떨면서 살아가겠지... 그리
고 다음에 나와 만났을 때는...

티네 : 아사킴=도윈... 기학(嗜虐)의 눈동자를 불태우는 모습조차 당신은 아름다워...

아사킴 : 티네... 그 여자를 절망으로 떨어트리기 위한 무대를 준비해라. 우리가 바라는
길은 그녀의 눈물로 열린다. 그녀는 [열쇠]가 될지도 몰라.

티네 : 3분의 2의 확률로 살해하는 것과 3분의 1로 끝없는 절망을 맛보는 것... 어느 쪽
이 행복할까...

아사킴 : 행복 따위, 어디에도 필요 없어. 그녀에게 필요한 것은... 무한옥... 단지 그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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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명랑(가끔 열혈?) 소녀의 역할에서 다시 비운의 여주인공으로 돌아온 세츠코.

덴젤도 고백(?)하고 죽고, 토비는 고백 받고 죽고, 고백만 하면 죽게되는 것인가...!? (...)

아군 등장 후엔 이벤트로 바르고라의 HP, EN, SP가 전부 회복됩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잔탄은 회복이 안되네요...

까마귀들은 돈을 제법 주니, 샤이아나 엘치의 함장 능력을 활용하면 제법 벌 수 있을지도.

랜드가 등장했습니다. 레벨 28에 저력이 8... 게다가 장갑은 2천대에 수리기능 덕분에

사실상 HP회복(小)보유. 끝으로 갈 수록 리얼계의 공격은 씨알도 안먹힙니다.

속편하게 슈퍼계 필살기로 날려버리는게 유리. 그나마 사정거리가 짧다는게 위안이랄까?

바르고라改는 별로 특별히 강해진 것도 없어서 아쉽네요.

그나저나, 오거스의 저 설정은 무슨 성인물에서도 잘 안쓰일 설정인게냐...-_-



출처 : SARW(http://sarw.co.kr/)

번역 : SAng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