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알파를 처음 했던때 디스아스트라나간과 다이라이오, 진용호왕, 반프레이오스 등등 맘에 드는 기체들이 너무 많았는데
2차OG를 플레이 하고 곧 저 4 기체들을 OG에서 뛰어난 연출로 플레이 할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을 가졌었습니다.
문드웰러즈가 나왔을때는 아 3차OG가 아니구나... 하고 실망도 좀 했습니다만 다음에는 정말 3차OG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문드웰러즈가 나온지 3년이 넘었네요...
이제 OG시리즈는 아예 놔줘야 하는걸까요... 디스아스트라나간...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내년 30주년 기념으로 뭔가 나올거라 봅니다. 문제는 그 후에 또 차기닥 나오려면 5년은 더 걸릴듯
5년이라도 걸려서 나온다면 정말 큰절 올려야죠 ㅠㅠ OG 판매량이 2연속으로 좀 저조했어서...
저도 윗분과 똑같이 30주년으로 아마 OG가 나올거 같은데 문제는 이번에도 반프레이오스와 3차알파 기체들이 등장하느냐의 문제...아직 아스트라나간 조차도...
쿼브레 관련 떡밥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만.... 벨그바우라도 나와줬음 좋겠네요...
문드에서 바르마 애들이랑 퀴브레 까메오로 나왔으니(세레나 부대 전멸 이벤트) 3차 알파 기체들까지는 다나올꺼 같아요 솔직히 생각있음 30주년에 나올 작품으로 og세계는 끝내는게 맞다고봄 판매량도 안나오고 시리즈물이라 하는사람들만하니..
마장기신 F처럼 최종작은 내고 끝내겠죠. 대신 재활용신(MD랑 2차 OG)이 엄청 많을건 각오해야 할듯
ps5로 넘어가기 전에 나오는게 판매량 차원에서도 안전할거 같은데.. 그냥 지금 3차알파, 거인족 떡밥만 잘 정리해서 마무리 짓는게 깔끔하지 싶네요. 사실 ps5로 넘어가면 og 뿐만 아니라 판권작도 문제인게 ps5로 현재의 ps3 연출력 보여주면.. 이건 정말 자폭. 그렇다고 갑자기 제작진의 연출력이 확 올라간다? 그 역시 기대하기 어려운 일이죠. pc, 즉 스팀으로만 발매한다는 선택지도 있긴 합니다만 아무리 스팀에 일본 현지유저들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이 선택이 갖는 상징성 생각하면 쉬운 결정은 아니죠.
30주년에 안나오면 뭐.. 기대접어야죠
디스아스트라나간이 아닌 디스R건리바레 같은거 나오면 저는 꽤 많이 실망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