렐릭 무기 퀘스트의 마지막 난관 타이탄 하드
그야말로 수문장이라는 느낌으로
8명 중 단 한명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체력이 내려갈수록 패턴이 추가 및 변경 되고
체력 60% 때 등장하는 심장을 파괴하면 본 게임이 시작된다는 느낌이지만
그 전에도 방심하면 바로 바닥을 보기 때문에 전투 내내 집중 또 집중 하셔야 합니다
탱딜힐 모두 장비가 수준급은 되어야 공략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암다포르/이프리트/가루다를 통해서 무기와 장비 그리고 악세를 최소 60렙 이상은 맞추셔야 할만합니다
그럼 그림판의 세계로 들어가기 전에 앞서
우선 패턴을 보자면
시작 후
밀치기(찍기) -> 지진(발구르기) -> 반복
체력 90% 때 첫 점프 후
바닥 -> 밀치기 -> 지진 -> 반복
체력 80% 때 두번째 점프 후
밀치기 -> 바닥 -> 폭탄 ->밀치기 -> 바닥 -> 돌감옥(돌) -> 지진 -> 반복
체력 60% 때 세번째 점프 후
심장 등장 -> 돌감옥 -> 밀치기 -> 바닥 -> 지진 -> 반복
심장 파괴 후
밥상 뒤깁기 -> 지진 -> 바닥 -> 폭탄 -> 밀치기 -> 밥상 -> 바닥 -> 돌감옥 -> 밀치기 -> 반복
입니다
무슨 소리인지는 아래 그림과 같이 설명하겠습니다
타이탄 하드 역시 보통 난이도와 같은 곳에서 전투를 합니다
하지만 다른 점은 원거리나 힐러분들도 타이탄과 최대한 근접해서 자리를 잡으셔야 한다는 것
이유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지진때 광역 힐을 주고 받기 위한 거리 유지와
점프 후 외곽 탱커 자리로 모여서 피해를 줄임과 광역 힐로 인한 체력 회복
그리고 돌감옥시 근접 딜러쪽으로 빠르게 이동을 하기 위함입니다
이게 바로 일명 밀치기(찍기)라고 불리우는 스킬로
이 공격에 맞으면 말 그대로 밀려납니다
낙사하면 부활도 불가능하니 절대 맞아서는 안됩니다
다음 지진(발구르기)은 총 3번 타이탄이 발을 구르면서 충격파가 퍼집니다
피해가 큰편이고 지진 후 점프 콤보로 죽기 쉬우니 지진 후 곧바로 광역힐을 통한 회복이 필요합니다
바닥은 개인 대상에게 걸리는 장판이며
피하기가 빠듯합니다
보이자 마자 이동해야 피할수 있으니 자신에게 바닥이 걸리면 어디로 빠질지 생각하시면서 싸우셔야 합니다
돌감옥은 우선 타이탄이 대상을 바라보고 손뼉을 치면
대상에서 표적이 생기며
대상은 바로 곧 아무 행동도 할 수 없이 돌로 쌓여지면서 굳어집니다
돌감옥은 바로바로 파괴해서 풀어줘야하는데
위 그림 처럼 멀리서 저렇게 굳어지게 되면 근접 딜러들의 이동 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딜 로스가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자기가 돌감옥 대상으로 걸렸다면 하던 일 접고
곧바로 근딜쪽으로 가셔서 자리 잡기 바랍니다
자신이 근딜이라도 측면에서 딜하고 있었다면
원딜들이 보기 쉽게 타이탄 후방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요렇게 말이죠
하지만 돌감옥을 파괴했다고 끝난 것이 아니라
돌감옥에 갇혀있었던 케릭터는 디버프가 걸립니다
이게 공격력 감소 디버프이기 때문에 힐러분들은 꼭꼭꼭 대상의 디버프를 풀어주셔야지
안그러면 심장이고 뭐고 파괴가 불가능해집니다
점프 후 그림 처럼 위험지역 표시가 되지만
범위 밖으로 나가시면 안됩니다
경계선과 최대한 붙으시되 밖으로 나가시면
타이탄이 낙하함과 동시에 선 밖 부분이 함몰 되기 때문에 낙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탄이 사라지면 곧바로 탱커 자리로 이동해서
타이탄이 낙하 후 원래 자리로 돌아가시면 됩니다
타이탄은 심장이 파괴된 후 일명 밥상 뒤집기 스킬을 추가로 사용하게 되는데
전방 부채꼴 범위 공격으로 매우매우 아픕니다
피할게 많고 이동을 자주해야 되는 타이탄이기 때문에
밥상은 그야말로 탱커 끔살의 주범이니
심장 파괴 후 힐러들은 최대한 계속해서 탱의 체력을 끝까지 채워놓으셔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폭탄은 위치는 고정이지만 생성 순서가 랜덤입니다
생성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등장하며 그 순서대로 터지기 시작합니다
난전 중에 맨 처음 생성되는 폭탄을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마지막에 생성되는 폭탄을 보고 처음 폭탄의 위치를 파악하시는게 쉽습니다
처음 폭탄 패턴때는 가운데가 마지막 고정이기 때문에
가운데와 1~3 번째 폭탄 사이에서 대기를 하다가
그림 처럼 폭발이 시작되면
폭발이 일어난 위치로 슬슬 이동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맨 처음 패턴 나열에서도 보실수 있듯이
폭탄 다음엔 무조건 밀치기가 나옵니다
그러니까 폭탄 피했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폭탄 피하고 나서는 원래 자리로 이동할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두번째 폭탄 바위들은 위 그림처럼 등장하며
외곽 빈자리로 가면 안전합니다
다만 역시 폭발 후 밀치기가 있으니 이동하셔야 합니다
심장 파괴 후 첫 등장하는 폭탄은 위 그림과 같으며
3개씩 순차적으로 생성되며 순서는 역시나 랜덤입니다
하지만 이번부터는 타이탄이 폭탄이 터지고 나서 밀치기를 쓰느게 아니라
폭탄이 등장하고 터지기 전에 타이탄이 밀치기를 준비합니다
밀치기가 시전됨과 동시에 1번 폭탄들이 터지기 때문에
위 그림 처럼 중구난방식으로 퍼져있으면 밀치기가 위치가 매우 애매하게 정해지고 폭탄도 피하기 어려워 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폭탄이 생성되면 탱외에는 가능한 한곳으로 모여서
밀치기를 그 자리에 쓰도록 유인한 다음에 밀치기 표시가 뜨면 바로 빠지신 후에
폭발의 시작과 함께 이동하시면 편합니다
이정도가 타이탄 패턴의 모든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심장 파괴 후 추가되는 부분은
지진(발구르기) 횟수 증가
역시 심장 파괴 후
바닥 장판이 걸리는 사람의 수 총 5명
한두번이라도 죽었다가 부활을 받으면
디버프 때문에 지진을 견디기 힘들고
방이 좁아진 곳에서 장판이 총 5명이나 걸리기 때문에
이 역시 계획적으로 움직이지 않는 다면 전멸하기 딱 좋습니다
고로 타이탄은
기본적으로 모든 파티원들의 무빙과
심장 때 딜러들의 극딜
힐러들의 영혼의 힐
탱커의 심장 파괴 후 밥상까지 고려한 신들린 무빙등이 필요한 보스입니다
파티 구성은 1탱 4딜 3힐이나 1탱 5딜(1바드) 2힐이 최적이라 생각됩니다
모든 패턴을 외우면 좋겠지만 그건 불가능 하니 기본적인 것만 외우시고 나머지는 보고 피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맨 처음에는 그냥 자리 잡고 밀치기만 보고 피하시다가
첫 점프 후에는 바로 바닥이니 원래 자리로 돌아가기 전에 좀 더 외곽으로 빙 돌아서 가시면 되고(Tp안쓰는 직업은 이때 달리기도 좋음)
두 번재 점프 후 심장이 파괴 되기 전까지는 무조건 밀치기 다음이 바닥이니 밀치기 후에는 어디로 빠질지 생각하고 계시면 편합니다
심장 파괴 후에도 역시 밥상-지진-바닥과 밥상-바닥을 염두해 두고 계시면 좋으시겠죠
영상들
진 가루다 이후엔 컨텐츠 파인더로는 절대로 무리겠군요... 진 이프리트에서 그 고생을 했으니 -ㅅ-
타이탄은 힘들어요 한두명만 구멍이어도 으앙...
타이탄 하드, 가루다 하드 둘다 해본 경험으로는 와우랑 비교하면 보스 패턴 자체는 간단한 편인데 핑(지연시간) 때문에 피했는데도 죽는 경우가 허다함.. 컨텐츠 파인더로 나하나 죽는걸로 어떻게든 묻어갈 수 있겟지만 10인 전원이 한국에서 게임하는 유저라면 정말 힘듬..
핑은 인터넷을 KT를 쓰시든가 미꾸라지VPN, 아이벨로시티, KT폰 테더링 등으로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KT 쓰고 있는데 보내기 10~300 받기 1000 대더군요
저는 엘지유쁠로 점검전 70-80 그러다가 저번 임시점검 후 210 전후 나와서 이번에 테더링으로 60-70 나오다가 미꾸라지로 KT해서 45 정도 뽑고 있네요
아 그리고 보내기 받기 말씀하신거보면 미니맵 위 와이파이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핑은 작업 관리자 성능에서 아이피 보시고 cmd 창에서 하시는게 정확합니다
그렇군요.. 님아즐 같은 프로그램 써봐야겟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