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전원 99렙 육성이 끝났습니다
공략차트는 https://land-island.com/?page_id=603 이쪽 참고하면서 했는데
원작하고 필수 경험치 획득이 미묘하게 다른 탓에 개인적으로 어레인지해서
2부 총집합 시점에는 카이엔7, 가우18, 스트라고스11, 모그9, 나머지 멤버6 상태였습니다
원작의 만능열쇠였던 기계장비 버그+배니시데스가 없어서 힘들긴 했네요
특히 픽셀리마스터 들어서 ATB 체계가 어떻게 된 건지,
선제공격 들어가서 도망 계속 누르고있어도 적 턴 올때까지 도망 못치는 등
도망이 좀 어려워진 느낌이 들어서 그 부분도 은근히 스트레스였습니다
원작이랑 비교돼서 욕도 많이 먹을만한 픽셀리마스터였지만
저는 좋았냐, 나빴냐를 따지면 좋았다 쪽으로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물론 후반부에 난이도 급락하는 옛날 FF 특징 때문에
GBA판 추가컨텐츠가 없는건 아쉬웠습니다만...
'동료를 찾아서' 2루프째같은 긍정적인 BGM 어레인지나
이펙트를 공통으로 돌려쓰던 1~5까지와 다르게 원작에 기반한 마법 이펙트,
설정대로 블랙잭보다 빨라진 팔콘 등
오페라 이벤트도 그렇고 편애 아닌가 싶을정도로 신경쓴 부분들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픽셀리마스터는 이쯤에서 잘 마무리된거 같고
다음은 FFT 리마스터 루머가 있던데 그쪽을 기다려야겠군요
FFT 리마스터 되면 "야옹" 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엥 용의소굴이나 혼의사당이 없나요? 하다못해 용의소굴은 맵이라도 좀 축소시켜서 넣어주지 ㅎ
SFC 기준으로 나온거라서 추가 요소는 없다고 합니다.ㅎ
라이트브링"어"로 번역이 확정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