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도 리버스 처럼 세계선이 여러개 인가요 ?
진짜 세계선은 에어리스가 죽은게 맞는거죠 ?
대사 보면 원작에서 파생 되어 생겨난 세계선(이상한 하늘) 결국 다 사라 진다는데
그럼 결국 다른 세계선은 존재 의미가 없는거 같은데 굳이 이런 복잡한 스토리를 쓴 이유가
아무리 봐도 에어리스나 젝스 같은 작중 죽은 인물들을 다른 세계선에서는 살리려는거 의도 같은데
뭔가 살아 있는 세계선도 있다는 기쁨 보단 정신 없는 스토리가 되버린거 같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죽은 사람 살릴 스토리는 이거 빼고 없긴 하네요
뭔가 스토리 부분이 개인적으로 아쉽긴 합니다.
파트3에서 이 아쉬음을 깔끔하게 채워 줄 수 있을지 기대 되는군요.
그냥 원작 해본 유저들 한테 응 니가 알고 있는 스토리 아니야 라는 기분 느끼게 해주려고 이래저래 꼬와놓은 겁니다 통합이니 세계 사라진다니 하는거 보면 결국 나중엔 원작 엔딩대로 갈거 같지만 그 과정을 엄청 부풀려 버린거죠
네 맞습니다 원작은 세계선이 하나입니다.
역시 기억이 잘못 된게 아니네요. 리버스에 마블 처럼 다중 우주를 도입 시킨거군요. 계속 게임 하면서 이상하다 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엔딩 챕터 14까지는 진짜 감탄을 몇번을 했는지.. 엔딩에서 너무 복잡한 스토리에 감동이 반감되더군요..
멀티 버스 도입하지 말고 걍 원작처럼 깔끔하게 세계선 하나로 했으면 완성도가 더 올라가지 않았을가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네요. 갠적으로 멀티 버스라는 개념 자체를 너무 싫어해서. 기승전결이 걍 박살 나버리는구도라.
그냥 원작 해본 유저들 한테 응 니가 알고 있는 스토리 아니야 라는 기분 느끼게 해주려고 이래저래 꼬와놓은 겁니다 통합이니 세계 사라진다니 하는거 보면 결국 나중엔 원작 엔딩대로 갈거 같지만 그 과정을 엄청 부풀려 버린거죠
애초에 파판7이 명작이 된 이유가 기존 스토리 때문인건데 그걸 제작진이 모를리는 없을거 같음. 무조건 유저 안타까움을 해소하는게 능사가 아닌데
저도 새로운 시도는 좋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긴 하네요. 깔끔하게 원작 스토리 같이 세계선 하나로 가면서 원작에서는 방대한 분량으로 인해 세세하게 못푼 내용들을 리버스 처럼 디테일 하게 구현해서 게임 만들었으면 원작을 뛰어 넘는 더 완벽한 결과물이 나왔을거 같은데 말이죠.
개인적으론 평행세계 이야기를 선택하더라도 이렇게 너무 복잡한 연출을 보여줬어야 하나 싶습니다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의 개념을 이해하려다가 영화의 재미마저 전부 반감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번에도 그때랑 비슷한 기분을 느껴서 결국 내러티브에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딱 리메이크 엔딩 정도의 스토리 축 흔들기 정도면 좋았는데 리버스 엔딩은 너무 세계관 풀이가 안되서 아쉽네용
놀란 감독 비하 이대로 괜찮은가?ㅋㅋㅋ 거기에 비할 수준은 안되죠. 너무나
잭스가 살아돌아와서 그게 기존 원작과 다르게 어떻게 작용하며, 에어리스의 죽음을 막는 큰역할을 할줄 알고, 그런스토리를 상상하며 플레이했었는데 잭스분량도 많이 아쉽더라구요.. 리메에서는 다른세계1만 보여줬다면, 리버스에서는 다른세계가 훨씬 많고, 이런멀티버스도입은 이제는 너무 진부하고 사실 설득력도 없죠..슬퍼할 이유도 없구요 멀티버스라서
제 생각엔 지금 게임시장이 이익 생기기 힘든 상황이라 3부작으로 만들어서 3개 전부 어느정도 성공을 해야 순이익이 생기는거 같아요. 그래서 재밌긴하지만 미니게임, 멀티버스, 미로형 오픈월드로 강제적으로 3부작으로 쭉 늘려놨단 생각밖엔 안들더군요.
개인적으로 그냥 추억 재미로 할수밖엔 없더군요. 전 미니게임 멀티버스 미로형 오픈월드 전부 좋아하질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