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짜 똥손이고(스토리도 이지 모드로 최대한 쉽게 밀었음)
리트하며 박는거 그렇게 선호하지도 않는데
이번작은 왠일인지 안되는거 수십번 리트하며 이래저래 해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성취감도 꽤나 있고(미니 게임은 이 더러운거 또 안해도 된다라는 안도감이 더 큼 ㅋㅋ)
컨트롤도 살짝 늘면서 어쩔수 없이 툴팁도 더 열심히 읽다보니 세팅에 대한 이해도도 점점 늘더군요
그렇게 최근
하드 모드 톤베리 수십번 삽질끝에 드디어 잡고
3D 배틀도 하다보니 본능적으로 스틱이 움직이더군요(시바 까지만 일단 했는데 언젠가 다 깨야죠)
이제 데저트 크러쉬랑 버기카 슈팅 두가지 미니게임 남았는데..
이거까지 후딱 끝내고 겐지템 만들어서 배틀 시뮬 달릴 생각에 살짝 설레입니다 ㅋㅋ
워낙 똥손이라 배틀 시뮬은 얼마나 걸릴지 상상도 안되는군요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실력늘어나는 만큼의 성취감은 정말 좋죠 ㅎㅎ
나름 뿌듯합니다 ㅋㅋ 제대로 즐긴 기분도 나고
바레트 호감도 채울라고 버기카 여러번 도전했는데 하드에서는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그냥 이지로 골라서 챕터8 처음부터 다시 했습니다. ㅡㅡ
대단하십니다 ㅋㅋ 저는 관심없는 캐릭은 그냥... 패스 수준 티파, 에어리스, 유피, 클라우드만 신경써서 하고 있네요
직접 클리어 하는게 성취감도 크고 좋죠 전부터 저도 언급했지만 하드모드든 배틀시뮬이던 멘탈 근성만 있으면 클리어하게 만들어졌어요 피지컬적인 요소는 기본정도만 필요하고 결국 세팅이랑 멘탈입니다. 여기 쉐어로 도움주시는 고마운분들 계시지만 슈프레히부터 도움 요청 하시는분들 보면 솔직히 좀 그렇습니다. 도전과제 트로피 결국 본인이 게임정복했다하는 성취감으로 하는건데 타인손으로 이뤄내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
반성합니다.. 신라 과장 3D 배틀 너무 짜증나서 헬프로 넘겼었는데 ㅜㅜ 그래도 계속 하다보니 말씀대로 손가락은 그럭저럭 캐릭 움직이고 공격하는 수준이면 되고 그거보단 적 스킬에 대한 파훼와 대응 마련이 훨씬 중요한 것 같습니다.
3D배틀 과장에서 벽이었었는데 (시바만 깬 상태에서 놔두다 과장먼저) 스탑 꼼수가 전 더 안되서 진짜 이악물고 주먹 외웠습니다 ㅋㅋ 과장적응되니 세피로스도 적응이 되더군요. 초코보 레이싱도 과장을 먼저해서 어거지로 깨고 과장 보상 기계초코보로 쭉 돌았었네요. 원래 플래에 별로 관심 없는 사람인데 파판7 리멕시리즈만 플래도전했네요
초코보는 그래도 적응되니 쉽더라구여 ㅋㅋ 봇들 하는거 좀 따라하면서 감 익히고 골드컵 빼곤 거의 원트로 다 밀었네요 3d배틀은..플래가 목표가 아니라 여기서 종료!!
진짜 반복하면 되요. 저도 엄청 똥손이지만, 170시간쯤 하니까 이계가 되네요ㅋㅋㅋㅋㅋㅋ
전 이제 120시간인데 ㅋㅋ 50시간 더 하면 저도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