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에이션트 매터 채틀리

[베이맥스]

에이션트 매터 끝나면 채들리 나와서 길가메시 스캔해서 소환수로 주고

에어리어 및 몬스터 사냥 전부 완료하고 자신이 기록했던 영상 클라우드한테

보여주는데 여기서 약간 감동이더라고요 지역 넘어갈 때 마다 계속 연락해서

플레이어들한테 짜증을 유발하는 캐릭터지만 마지막에는 클라우드

일행들에 자취를 기록하며 망해가는 세계를 기록한다는게 참 기특하기도 하고요 미션을 하다보면 호조 실험실에서 사이보그 실패작 6기를 보려주는거 보면 이 녀석도 자발적이 아닌 호조의 의해서 기억을 잃고 개조된게 아닐까 하네요 3부에서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호조가 눈치까고 뭔가 조치를 취하는거 보면  뭔가 큰일이 날 것 같은데 3부에서는 빌런 내지 배신자거나 클라우드처럼 기억을 되찾는 스토리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죽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과연 어떻게 될런지…

[베니 포스터]

저도 채들리 캐릭이나 서사는 참 좋았던거 같아요
파트1에 비해 접점이 늘어서
처음엔 단수 환기성 여행의 동반자 느낌정도로만
여겼다가 이런저런 컨텐츠에서 대화주고받으며
빌드업하다가
에이션트 매터 다 깨고 난 후 컷신은 정말 선물받은 기분이 들긴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