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장까지 진행하고
미니게임에 물려서 포기할뻔 했는데
여기분들이 12장까지만 가면 된다 하셔서
결국 엔딩 보고 졸업합니다.
시간도 그렇고 스트레스 받는건 더욱 아닌거 같아
플레 도전은 포기하고 메인 컨텐츠로 준비된
길가메시까지만 클리어하고 졸업하네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정리된 에어리스의 결말이 다소 아쉽지만
그렇기 때문에 가능했던
크라우드 에어리스 듀엣 vs. 세피로스 전 연출은 여운이 깊게 남았던 것 같아요.
참고로 저스트가드를 거의 써보지 못했지만
길가메시까지는 어찌어찌 클리어 가능하니 포기하지 마시길 바래요.
여튼 그 동안 즐거웠습니다~
이지로 하면 미니게임도 할만합니다. 그것보다 꼼수 공략도 많아서 그거대로만해도 미니게임은 별로 힘든것도 몇개 없더라구요. 힘든건 전투부분이지만요.
진짜 재미는 채들이 배틀 시뮬인데 길가메시 는 이지로 쉽게 깨서 시간되시면 배틀 시뮬 추천 입니다 세피로스 미친 움직임 함 써보셔야죠 ㅎㅎ
가오가 있어서 이지는 쳐다도 안봤거든요 ㅎㅎㅎ 갠적으로 길가메시 전투가 진짜 잼있었어요. 리트라이 할 때마다 연출 봐야 하는건 좀 짜증이었지만 ㅋ
저는 꾸역꾸역 다 끝냈더니 채들리 레전드&챌린지에서 지금 몇시간동안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ㅜㅜ 레전드 한명 한명이 너무 힘들어서 플레 포기할까 생각 주입니다ㅎㅎㅎ
찍먹했다가 집착할까봐 채들리 미션은 근처도 안가려고요 ㅎ
클라우드 몇날몇일동안 겨우 깨고 또 레드써틴 몇날몇일동안 또 공략영상 보며 겨우 깨고ㅜㅜ 아... 하나하나가 너무 어렵더고요
후프 데 초코보?까지 졸업해놓고 12장쯤에 멈춘 채로 스텔라블레이드 손 댔다가 리버스는 켜보지도 못하고 있네요 ㅜㅜ 그러다가 어제 디아4 시즌4까지 열리는 바람에 접하자마자 쭉 달려 100찍어버렸습니다 ㅋㅋ 리버스 ㅜ 언젠간 클리어하겠죠. 플래도 따야하는데..
13,14장은 한번 달리면 스트레스 없이 쭈욱이라 하시길 권해요. 연출도 좋고 여운도 남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