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땐 일본에 살아서 GBC로 251마리 다 모으고 맨날 친구들하고 N64스타디움으로 놀고 남들 유희왕할 때 혼자 포켓몬카드 할 정도로 포덕이였습니다.
한국에 오고나서부턴 포켓몬하고 점점 멀어지다가 이번에 소드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사실 3DS 알파사파이어 때 한번 복귀해보려다가 적응 못해서 그만뒀는데 스위치는 그래픽도 봐줄만해지고 큰 화면으로 할 수 있다는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도감 타노스 당한 부분은 저처럼 오랜만에 복귀하는 유저들한테는 오히여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기능이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