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5 차 배포장에 갈 수 없을수도 있습니다.
시골에 계시던 할아버지께서 며칠전부터 몸이 편찮으셔서 저희 집에서 함께 지냈습니다만,
오늘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쓰러지셔서 지금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가 '놀기위해' 서울까지 갈 수는 없는 상황이되었습니다.
상황이 호전된다면 올라갈 수도 있지만,
거의 올라 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모를 기대하셨고
저를 만나고 싶어하신분들에게는 아쉬우시겠지만, 어쩔 수 없죠.
그래도 가능하다면 최대한 올라가도록 하겠습니다.
토요일 하루만이라도 말이죠.
아, 그리고 [gnf] 라는 회원은
이번 우리 게시판 모임주최와 아무 상관이 없고 참가하지도 않습니다.
그분께 모임에대한 질문같은거 하지마시고
궁금한점 있으시면 저한테 쪽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흐미... 아쉽군요
ㅠㅠ
모임이아니라 재원님 볼 기대에ㅠㅠ 일요일날가는거라 어차피 모임은 참가못한는걸 알기에...
아... 그렇군요. 다음에 뵈어요.
그렇습니까..
아쉽네요...
할아버지 아프신데 그냥 이번엔 쉬셔도 되요 저도 경험해봐서 아는데요 가족 누가 아프면 놀러가도 마음이 안놓여서 하나도 재미없고 웃음도 안나와요.
아마 저의 일이었어도 그랬을것 같네요. 할아버지 할머니들 계절 바뀔 때 편찮으신 경우가 많은데, 손자된 저도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가족뿐만아니라 키우는동물이 병들었을때나 아플때라도 나가서 놀진못해요....;
헉...ㅜㅜ팩까지 부랴부랴 사서 기대했는데...orz